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율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첨단자동차의 운행안전 확보를 위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KAVIC, Korea Advanced Vehicle Inspection R&D Center)를 18일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5년 전 6000여 대에 불과했던 전기차가 현재 12만 대로 급증하고, 차량 스스로 차선 변경과 추월 등이 가능한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한 자동차가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첨단자동차의 주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자동차검사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이에 따라, 국토부와 교
올해 7월부터는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더라도 스스로 안전하게 주행하는 ‘자동차로유지기능’이 탑재된 레벨3 자율차의 출시·판매가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위해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 안전기준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기존의 '레벨2'는 운전자를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차로유지기능'을 작동시키더라도 운전자의 책임 아래 운전을 수행하므로 운전대를 잡은 채로 운행해야 하며,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잠시 후 경고 알람이 울리게 되어있다.이번 레벨3 안전기준이 도입되면, 지정된 작동영역 안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