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산업 전문매체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지(誌)로부터 2018년에 이어 2년만에 다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 은행(Best Retail Bank in South Korea)'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아시안뱅커지(誌)는 하나은행이 ▲2019년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재무적 성장을 지속했고 ▲핵심적인 전략적 제휴사와 함께 디지털 생태계를 확대하는 등 디지털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변화에 맞추어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하여 손님의 편의성을 개선한
당초 1.1조원이었던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의 공급규모가 4.1조원으로 확대되고, 인터넷을 통한 신청도 확대된다.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청년의 삶 개선방안’이 26일 국무총리 주재 ‘현안조정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은 만 34세 이하 청년에게 2%대 금리로 7000만원 이하 보증금, 월 50만원 이하 월세를 지원하는 상품이다. 작년 5월 27일 금융위-주금공-은행권 협약을 통해 총 1.1조원을 목표로 출시된 이후 지난 3월 20일까지 10개월간 2.5만 청년에게 총 1.2조원이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