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6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국토교통부, 지자체, 운수회사, 자동차 제작사와 합동으로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CNG(Compressed Natural Gas)'는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압축한 천연가스다.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을 대비해 CNG 버스 내압용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을 만들기 위함이다.전국 2.5만여대의 CNG 버스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CNG를 저장하는 △내압용기의 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