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는 등 꽃소비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에 나선다. 전체 화훼산업 전체의 80% 소비가 선물과 행사를 위한 목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화훼산업은 최근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양재동 화훼시장 경매가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서울시는 화훼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 테이블 1 플라워’ 사업을 추진한다.서울시와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직원 생일과 각종 기념일에 꽃을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14일부터 집무실(시장실, 부시장실)과 각종 회의실(기획상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