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사장님들의 꿈인 내 가게 마련의 지원에 나선다.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0년 이상 건실하게 식당을 운영하고 있지만 불안정한 임차 환경에 노출된 외식업 사장님의 내 가게 마련을 돕고자 50억 원을 출연해 대출 자금을 조성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우아한형제들은 27일 KB국민은행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만나 '외식업 자영업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와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이 자리했다.우아한형제들은 50억 원을 출연해 KB
앞으로 재외공관장은 해외에서 한국인이 체포·구금 또는 수감 중인 사실을 인지하면 이를 외교부 장관에게 지체없이 보고하고 곧바로 접촉을 시도해야 한다.외교부는 1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영사조력법 시행을 포함해 새해에 달라지는 대표적인 영사 서비스 10가지를 소개했다.1.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 시행으로 보다 안정적인 영사조력이 가능해진다.2019년 1월 공포된 영사조력법이 하위법령 제정 등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21년 1월 16일 본격 시행된다.이 법은 △형사절차, △범죄피해, △사망, △미성년자 및 환자, △실종,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소상공인들은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다. 신용등급과 필요한 금액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 대출의 종류와 필요한 서류가 다른 만큼 사전에 요건을 확인하고 꼼꼼히 준비해야 ‘헛걸음’을 피할 수 있다.지난 27일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은 경영안정자금 ‘대리대출’과 ‘직접대출’ 두 가지 중 하나를 필요와 조건에 따라 선택할
19일부터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진흥공단에 정책자금 신청할 때 필요한 국세증명서류(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표준재무제표증명, 납세증명서 등) 발급 받기위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국세청은 1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636만여명의 소상공인들과 36만여명의 전통시장 상인들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세금관련 애로사항의 수집 및 처리에 관한 사항, 소진공에서 활용 가능한 국세청의 통계자료 제공에 대해 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국세청(청장 김현준)이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협력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9일, 대전 대흥동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국세청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관계를 다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성장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상호 보유한 데이터 등을 활용한 정책연구와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특히 소상공인 창업,재기를 위한 창업 교육 및 세무 분야 교육 상호 참여 등 프로그램과 강
폐업(예정) 소상공인이 재취업과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취업교육과 재기기회를 제공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연매출액 1억5000만원 미만의 폐업(예정) 소상공인은 전국 11개 재기교육 수행기관에서 취업시장 경향, 효과적인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