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2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조합 활성화 방안 등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한욱 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배호영 KBIZ중소기업협동조합연구소 연구위원의 ‘국내 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사례와 해외 협동조합 성공모델’ 발표와 함께, △과태료 규정 정비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확대 △중기중앙회 공동사업지원자금 운영 활성화 지원
지난달 23일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임회장이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앞서 전경련은 지난달 22일 임시총회를 열어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을 흡수 통합하고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정관 개정을 통해 기관명을 한국경제인협회로 변경하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 △ESG 등의 목적사업도 새로이 추가했다. 특히 동반성장, ESG 등을 정관에 명시적으로 규정함으로써 대·중소기업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실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임 회장이 지난 23일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류진 회장은 지난 23일 오후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간담을 가졌다.전경련은 지난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류진 회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취임사에서 말했듯이 전경련이 경제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중기중앙회와 전경련은 과거부터 △중소기업연구원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오후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은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임 회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간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전경련은 지난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류진 회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취임사에서 말했듯이 전경련이 경제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중기중앙회와 전경련은 과거부터 △중소기업연구원 설립 △동반성장위원회 출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해온 만큼 앞으로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최근 국회의 모습을 보면 노동문제를 풀려는 진지한 고민이 묻어나지 않는다. 노동생산성이 낮아져 우리나라 경제의 동력이 약화돼도 강 건너 불 보듯이 한다.지난 몇 년간 행해진 노동개혁 없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노조의 무소불위 실력행사와 강성 노조 편향정책, 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 5~29인 사업장의 주 8시간 추가연장 근로제 폐지 등은 대표적인 유연성 없는 방임 또는 통제 노동정책이었다. 그동안 쌓은 친노동 프레임에 부응한 반기업 입법 정책들은 노사자율로 근로시간을 유연하게 하기는커녕, 사회적 요구에 전혀 부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2년 제2차 공정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경제위원회는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 및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구성된 위원회다.이날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정한성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를 비롯해 김학수 한국무인경비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봉의 서울대학교 교수, 정수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 중소기업 업계 대표 및 학계·법조계·연구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발
1962년. 우리나라는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인 산업화의 시동을 걸었다. 바로 그해 5월 14일에 중소기업중앙회가 설립됐고, 올해까지 60년 동안 한국경제의 주춧돌인 중소기업계를 대표할 뿐 아니라 정부의 시책을 펼치고,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전달하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중소기업중앙회의 역사는 땀과 열정으로 온갖 역경을 헤쳐 온 한국경제의 역사, 그 자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1950년말까지만 해도 1만2000개에 불과했던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은 1980년에는 48만개로 늘어났고,
중소기업의 수출 규모가 지난 10년 사이에 2%가량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수출액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것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이 그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중견기업수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5125억 달러로 10년 전인 2010년에 비해 9.9% 늘었다. 이중 중소기업 수출액은 1007억 달러로 2.1% 증가했다. 이에 비해 대기업은 3212억 달러로 5.8%, 중견기업은 893억 달러로 42.6% 늘었다.수출을 위해서는 제품의 글로벌 경쟁
중소기업연구원이 중소벤처기업연구원으로 새출범한다. 중기연은 국회의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에 따라 법정 연구기관인 중소벤처기업연구원으로 명칭이 변경돼 지난 11일 출범식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 승격(2017년) 이후 4년 만에 중소벤처 관련 국가 연구업무를 전담하는 국책 연구기관의 위상이 확립된 셈이다.오동윤 초대 원장은 “중기벤처연 출범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정책 및 동향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확실한 대안을 제공하는 한편 국내 최고 국책 연구기관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위상과 역량을 높여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권칠
중소기업연구원이 11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중소기업연구원은 지난해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에 따라 법정 연구기관 지위를 얻은 데 이어 명칭도 바꿨다.오동윤 중소기업연구원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연구원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중소벤처기업 동향 분석과 정책적 대안을 제공하는 한편 국내 최고 국책 연구기관으로 발전하도록 위상과 역량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인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출범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중소벤처기업 현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년여 동안 청년일자리 플랫폼 개발과 론칭에 이어 일자리 매칭 활성화를 위해 3개 부처와의 업무협약식까지 대장정의 일자리 개선 사업을 끈질기게 밀어붙였다. 중기중앙회가 청년 실업률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인 데에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청년층 고용 한파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청년 일자리를 삼켜버렸다”고 표현할 정도로 청년 고용절벽은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5월31일 3개 부처 업무협약식에서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제가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고용시장도 일부
세계은행이 매년 발표하는 기업환경평가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는 주요 20개국(G20) 중 기업하기 좋은 나라 1위를 차지했다. 조사대상인 190개국 중 5위를 기록해 지난 2014년 이래로 6년째 5위 안에 머물렀다. 결과만 놓고 보면,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 평가에는 신산업·신기술 진출 관련 규제 분야 평가는 쏙 빠져있어 반쪽짜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업투자는 경제성장을 견인한다.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가 핵심이다. 기업이 투자활동을 잘 할
중소기업의 수출 규모가 지난 10년 사이에 2%가량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수출액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것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이 그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7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중견기업수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5125억 달러로 10년 전인 2010년에 비해 9.9% 늘었다.이 중 중소기업 수출액은 1007억 달러로 2.1% 증가했다. 이에 비해 대기업은 3212억 달러로 5.8%, 중견기업은 893억 달러로 42.6% 늘었다. 수출을 위해서는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중소기업연구원은 신임 원장으로 오동윤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가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오 신임 원장은 미국 하와이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에서 지역학 석사, 성균관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이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롯데경제연구소, 중소기업연구원을 거쳐 2014년부터는 동아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임기는 2024년 5월 말까지 3년이다.
“개성공단 정상화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측면과 아울러 국내 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 확보라는 경제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중기부는 개성공단의 재개와 입주기업들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개성공단 기업 화상 수출상담회 및 제품전시회’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발언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구원,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사)개성공단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성공단 기업 수출상담회, 제품
오동윤 동아대 교수(사진)가 중소기업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21일 열린 중소기업연구원 이사회에서 오동윤 교수를 제8대 원장으로 선임하는 안이 통과됐다고 중기연구원은 밝혔다.1969년생인 오동윤 신임 원장은 성균관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기연구원에서 근무했다. 이후 2013년에 동아대로 자리를 옮겨 중소기업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지난해 11월 국회를 통과한 ‘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안’에 따라 다음달부터 법정기관으로 전환한다. 기관명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으로 바뀌는 만큼, 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양극화 해소 및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중심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과 주보원·이호석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들이 참석했다.아울러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이 발제를 맡고, 박영범 한성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의가 이어졌다.패널 토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구원,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사)개성공단기업협회와 공동으로 2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성공단 기업 수출상담회, 제품전시회와 남북경협 세미나 등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개성공단 폐쇄 5년이 지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진출기업의 경영지원을 위해 마련돼 관련 업계 및 학계, 중소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개막식에는 권칠승 중기부 장관,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문창섭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온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성공단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진공이 주관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는 ㈜컴베이스 등 15개의 개성공단기업이 참여해 미국·일본·베트남·대만 4개국 바이어와 68건 상담을 진행했다.이날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재철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및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했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중진공은 참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학회장 송창석)는 자본시장연구원(원장 박영석)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중앙회 2층 상생룸에서 ‘변혁기의 중소벤처기업 정책금융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코로나19로 산업환경이 급변하면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의 역할이 중요해졌다.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송창석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장은 코로나팬데믹이 가져온 대변혁의 시대“정책금융을 통한 자금지원과 시장을 통한 자금조달간의 조화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체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박영석 자본시장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