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롯데쇼핑㈜e커머스 △11번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 유통사와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대형 백화점의 중소상공인 대상 주요 상생협력 사업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5200만명. 2021년 2월 문을 연 더현대서울에 지난 2년 동안 방문한 2030세대
민관이 ICT(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지원과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CT 강국의 명맥을 이어가는 한편으로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의 도약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새 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국가 미래비전으로 ‘과학기술 5대 강국’과 ‘디지털 경제패권 국가’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점은 추가적인 기대감을 더하기에 충분하다.실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실현’을 위해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5일까지 ‘2022년 제1차 스케일업금융’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스케일업 금융 사업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중기부는 이 사업이 일반 정책자금보다 대규모 자금을 공급, 중소기업의 확장(스케일업)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4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당 최대 3년, 150억원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신청대상은 중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1년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3K+ 분야(K푸드, K문화·예술, K여행 + 뉴딜) 스타트업 20개 사를 지원함으로써 공항산업의 차세대 혁신성장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정부의 혁신성장 기조에 발맞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온 공사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사업이다.지난해 공사는 공항산업과 밀접한 3K(K푸드, K문화·예술, K여행)분야 스타트업 20개 사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1년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3K+ 분야(K-푸드, K-문화·예술, K-여행 + 뉴딜) 스타트업 20개 사를 지원함으로써 공항산업의 차세대 혁신성장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정부의 혁신성장 기조에 발맞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온 공사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사업이다.지난해 공사는 공항산업과 밀접한 3K(K-푸드, K-문화·예술, K-여행)분야 스타트업 20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1년 제1차 스케일업금융 참여기업 모집에 207개사가 몰려 발행예정 규모인 2700억원의 3배가 넘은 8994억원이 접수됐다고 28일 밝혔다.스케일업금융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금융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중소기업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발행한 회사채를 유동화증권(P-CBO : Primary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으로 구조화해 민간투자자 및 중진공에게 매각함으로써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지난 11일 신보 혁신아이콘 제2기 선정기업 (주)뷰노를 방문해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기까지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신보의 혁신아이콘 프로그램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 6월 도입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최대 150억원의 보증지원과 함께 컨설팅, 판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뷰노는 2014년 12월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한 헬스케어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역경 속 한국경제를 되살릴 ‘연대’ 조직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제도가 정비되고, 예산 지원이 강화되는 등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변화와 협동조합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기획 연재로 제시한다. 대구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정된 것은 지난 2019년 12월30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심화되는 고용불안과 양극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적 경제모델로 대구광역시의 선택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었다.이는 중소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일자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연구소기업 1000호 설립의 양적 성장을 넘어 '씨앗기업에서→K-선도 연구소기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질적성장 고도화를 위해 ‘연구소기업 혁신 성장 전략'을 마련해 28일 발표했다.‘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대학, 과학기술출연연구원, 공기업, 연구중심병원 등)의 연구성과를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된 기업으로, 공공연구기관이 기술공급계약자를 넘어서 책임있는 주주로서, 기술사업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화 모델이다.연구소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대표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인 '이래AMS'와 함께 베트남 '빈패스트'(Vinfast) 사로부터 전기차용 자동차부품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빈패스트'에 공급되는 하프샤프트(Halfshaft)는 배터리 전기차(BEV, Battery Electric Vehicle) 차량에서 구동축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구동축은 엔진의 구동력을 변속기를 거쳐 양쪽 타이어에 전달해준다. 제품은 세부 조정과 테스트 등을 거쳐 내년 중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며, 공급 물량은 빈패스트가 생산하는 전기차 약 10만 대에 들어가는 분량이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제1기 ICT GROWTH 기업으로 선정된 15개 기업에 총 750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ICT GROWTH 기업은 ICT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ICT GROWTH)’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말한다.신보와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ICT GROWTH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신보의 자금지원 노하우와 과기정통부의 R&D 및 글로벌진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업무협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분야의 유망 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ICT GROWTH)’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과기부는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서울보증보험, 본투글로벌센터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정부와 민간 자원을 결합해 고성장 ICT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및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것이다.올해부터 매년 15개 내외를 선정, 2025년까지 총 50개사를 선정·지원한다.선정기업은 자금보
정부가 금융회사들의 여신심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혁신 중소·중견기업에 향후 3년간 대출 100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기업이 특허권과 생산설비 등을 함께 담보로 제시해 더 많은 자금을 더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일괄담보제도도 도입한다.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 정부부처는 지난 21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혁신금융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이 “중소·벤처기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자금을 더욱 쉽게 조달하도록 현행 자본조달 체계를 전면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최 위원장은 지난 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창립 21주년 기념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혁신기업이 상장 전 비상장 상태에서도 자본시장을 통해 원활히 자금을 조달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관련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우려면 중소기업들이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대안 금융기관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중소기업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중소기업 금융정책의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서 정책금융 지원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창업 이후 자금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성과향상이 기대되는 분야 및 기업에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보고서는 정책자금
12년 전 더운 오후, 필자가 보증기관에서 근무하던 때의 일이다. 사무실 한편에서 상담을 받던 젊은 여성이 울기 시작했고, 상담하던 팀장은 숙연하게 휴지를 두어장 뽑아 건네줬다. 나중에 들은 사연은 이렇다. 그분은 대학 때 아버지가 운영하던 법인기업의 이사로 등재되면서 연대보증을 섰다. 이후 초등학교 교사가 됐으나, 회사가 어려워졌고, 보증기관의 급여압류
극심한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새롭게 시행되는 정부 지원시책은 가뭄의 단비다. 올해도 정부는 역동적인 중소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마련했다. 고용 또는 매출증가율이 높은 기업을 지원하는 ‘고성장기업 육성’,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기업을 육성하는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이 올해 신설돼 시행된다. 올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3조260억원을 편성,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중기청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2015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정책자금 예산규모는 2014년 당초예산(2조9050억원) 보다 4.2% 증가한 금액이다.이 계획에 따르면 먼저 창업기 단계에서는 창업자금 규모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지난 8일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이덕훈)과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 중소기업(PQ기업)에 대한 공동지원을 강화키로 합의했다.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조달청 PQ기업들은 앞으로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수출성장자금과 기술금융 대출 우대 외에도 컨설팅,
[중소기업뉴스=김재영 기자]내년도 중소기업 지원예산이 본 예산 기준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됐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최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확장적 재정정책의 일환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2.6%(8871억원) 증가한 7조903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우선 서민 경제를 회복하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