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남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감면 지원사업을 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월 최대 7만원까지 총 14만원 한도로 2021년 12월∼2022년 1월(2개월분) 전기요금의 50%를 감면해준다.지원대상은 집합 금지·영업 제한 등으로 매출이 감소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으로부터 손실보상을 받거나 일상 회복 특별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이다.소진공 정보와 한전 정보가 일치할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는 필요하지 않다. 다만 한전과 직접 전기사용계약을 하지 않은 상가나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은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 등 6대 중점 사업 예산 94조원 중 65조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7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2022년도 제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오미크론 확산과 이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로 민생의 어려움이 상당 부분 지속될 것으로 보고 201조원에 달하는 중앙재정 집행관리 대상 중 63%인 126조6000억원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하기로 했다.소상공인 지원과 탄소중립, 일자리 창출, 한국판 뉴딜 등 6대 중점 사업 예산의 집행 속도도 끌어올리기로 했다.전체 사업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신용 이상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대출플러스’ 신청이 24일부터 시작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금융위원회와 중신용 이상 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희망대출플러스 자금 8조6000억원을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희망대출플러스는 신용도에 따라 연 1~1.5% 저금리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총 10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으로, 3주 전 시작된 저신용자 대상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융자(1조4000억원) 이후 중신용자 대상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3조8000억원)과 고신용자 대상 시중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정부의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지원금 신청대상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처를 받은 지난해 4분기·올해 1분기 손실보상 대상 소상공인과 소기업 55만 곳이다.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내달 4일 자정까지 소상공인 정책자금 홈페이지(ols.sbiz.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신청자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지원분 각 250만원씩,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해 2월 취임 이후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자영업·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해 직접 현장을 누비며 코로나 위기극복을 진두지휘했다. 또 지난해에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제2의 벤처붐’이라 불릴 만큼 창업열기가 뜨거웠다. 이 성과 역시 권 장관의 공이 크다는 평가다. 올해는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이 발표되는 등 권 장관의 행보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22년 신년을 맞아 취임 1년을 앞둔 권 장관을 가 만났다. -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중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지난 3일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발표에 따른 코로나19 피해 저신용 소상공인의 회복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 금리,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하는 ‘희망대출’을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27일 이후 소상공인방역지원금(100만원)을 지급받은 업체 중 저신용(신용점수 744점 이하, 구 6등급 이하) 소상공인으로, 총 14만개사에 1조 4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희망대출’은 이미 대출 중인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잔액 유무, 규모, 종
글로벌 해상운임 지표인 상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5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최근 해상운임 상승세가 지속되자 정부가 수출입 물류 애로 해소에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는 무역·물류·해운 업계 등과 함께 ‘2022년 수출입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날 해양진흥공사는 물동량 증가세가 둔화되고 항만적체도 완화되는 등 올해는 물류수급 불균형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클락슨 등 조사기관에서도 물류수급이 균형을 찾아갈 전망이지만, 중국 춘절(중국의 설연휴) 이후 방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2월 31일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 발표에 따른 코로나19 피해 저신용 소상공인의 회복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 초저금리로 1000만원까지 지급하는 ‘희망대출’을 3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27일 이후 소상공인방역지원금(100만원)을 지급받은 업체 중 저신용(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신용점수 744점 이하, 구 6등급 이하) 소상공인이며, 총 14만개사에 1조 4000억원을 신속하게 공급할 예정이다.이미 대출 중인 소상공인 정책자금 잔액 종류・규모와 관계없이 대출
정부가 내년에 중소·중견기업에 사상 최대 규모인 67조원의 무역보험을 제공한다.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9일 경기도 안양의 수출 중소기업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을 방문해 이 같은 정부의 중소·중견 수출기업 지원계획을 밝혔다.우선, 내년도 중소·중견기업에 사상 최대인 67조원 무역보험을 공급한다. 특히, 바이오 등 신산업에는 보험한도 최대 2배 우대, 보험료 20% 할인 등 특별지원을 실시한다선복량 확대를 위해 임시선박 투입, 중소화주 전용 선복량 배정과 수출바우처, 특별융자를 활용한 물류비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또
중소벤처기업부는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소상공인에 지원하는 ‘일상회복 특별융자’ 대상에 여행업, 공연업 등을 포함하고, 해당 업종은 12월 6일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당초 ‘인원・시설운영 제한’ 업종을 중점 지원하기로 하였으나, 최근 변이 바이러스 유입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련 업계와 여러 차례 소통을 거쳐 애로사항을 반영한 것이다.이번에 추가되는 업종은 여행업, 공연기획업, 국제회의업, 전시업 등이며 규모는 약 15,000개사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한달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29일(월)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641명으로 집계됐다.그간 중간 집계를 하지 않던 부산까지 전국 17개 시도 확진자를 포함한 수치다.부산(77명)을 제외하면 256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2776명)보다 212명 적고, 1주일 전인 22일(2344명)보다는 297명 많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29일(월)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9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8일) 1256명보다 163명 적고, 1주일 전(22일) 1074명보다는 19명 많다.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8일 1393명, 22일 1165명이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마지막 주 400∼700명대에서 이달 2일 1004명으로 치솟은 뒤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으로 이달에만 역대 최다 기록을 네 차례나 새로 썼다.또 이달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한 달이 다 돼가는 가운데 29일(월)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11명으로 집계됐다.그간 중간 집계를 하지 않던 부산까지 전국 17개 시도 확진자를 포함한 수치다.부산을 제외하면 173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677명)보다 57명 많고 1주일 전인 22일(1821명)보다는 87명 적다.통상 주말·휴일을 거치며 검사 건수가 줄어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가 감소하다가 주 중반
29일(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3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8일) 536명보다 195명 많고, 1주일 전(22일) 870명보다는 139명 적다.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8일 1393명, 22일 1165명이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마지막 주 400∼700명대에서 이달 2일 1004명으로 치솟은 뒤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으로 이달에만 역대 최다 기록을 네 차례나 새로 썼다.또 이달 13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한 '일상회복 특별융자' 신청이 2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https://ols.s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올해 7월 7일∼10월 31일 정부의 시설운영 및 인원 제한 조처를 이행해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약 10만명이다. 정부는 총 2조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1명당 2천만원 한도로 1%의 초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일상회복 특별융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직접 대출 방식으로 공급되며, 대출 기간은 5년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상공인정책심의회’를 개최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회복지원 방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소상공인정책심의회’‘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소상공인을 독립된 정책 영역으로 규정하고 소상공인·자영업 정책 총괄·조정을 위한 기구다. 이번 회복지원 방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안에는 ‘일상회복 특별융자’‘릴레이 소비촉진 대규모 행사’ ‘소상공인 판매 지원’‘유통망 확대’등 다방면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숙박시설과 실외체육시설, 결혼식장 등 소상공인에 1.0% 초저금리 대출자금이 공급된다.정부의 방역조치로 손실을 본 94만 소상공인에게는 전기요금과 산재보험료를 최대 20만원 감면해준다. 정부는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손실보상 비대상업종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숙박·결혼식장 등에 1% 특별융자정부는 이날 발표한 12조7000억원 상당의 민생경제 지원대책 중 8조9000억원 상당을 손실보상 비대상업종에 투입했다.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업종 소상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한 '일상회복 특별융자' 신청이 2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신청 대상은 올해 7월 7일∼10월 31일 정부의 시설운영 및 인원 제한 조처를 이행해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약 10만명이다.같은 기간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처를 이행한 업종과는 별개다.정부는 총 2조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1명당 2천만원 한도로 1%의 초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국세청 과세인프라자료를 기준으로 올해 7∼9월 월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혹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을 때 특별융자 지원 대상이 된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인원·시설운영 제한'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10만명에게 연 1.0%의 초저금리로 2000만원씩의 특별융자가 지원된다.또 온라인에 진출하는 소상공인을 매년 10만명 정도 양성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소상공인에게 배달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과 소위 '착한임대인'에게 융자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기간을 내년 말까지 최대 1년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소상공인 정책 총괄기구인 소상공인정책심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숙박시설과 실외체육시설, 결혼식장 등 소상공인에 1.0% 초저금리 대출자금이 공급된다.정부의 방역조치로 손실을 본 94만 소상공인에게는 전기요금과 산재보험료를 최대 20만원 감면해준다.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손실보상 비대상업종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숙박·결혼식장에 1% 대출…긴급대출 대상·한도 확대정부는 이날 발표한 12조7000억원 상당의 민생경제 지원대책 중 8조9000억원 상당을 손실보상 비대상업종에 투입했다.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