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스타벅스 본격 배달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다.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18일부터 스타벅스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와 배달비 무료 쿠폰 지급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부터 30일까지 배민을 통해 스타벅스를 주문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1년 동안 매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년 내내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스타벅스 주문 시 배달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집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배달비 무료 쿠폰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과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대표 손정현)는 오는 18일부터 배민 앱을 통해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배민에 입점 하는 매장은 스타벅스의 자체 배달 ‘딜리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매장이다. 15일부터 31개 매장에서 사흘간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18일부터 전국 700여개 매장으로 확대된다. 운영시간은 각 매장마다 상이하나, 입점 매장의 딜리버스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이번 입점으로 스타벅스 이용자들은 배민 앱
중국을 잃으면 천하를 잃는다. 팀 쿡의 애플이 처한 현주소다. 팀 쿡의 애플은 중국으로 흥했다. 스티브 잡스는 1998년 애플로 복귀하면서 맨 먼저 팀 쿡을 스카우트했다. 팀 쿡은 컴팩의 COO였고 IBM의 북미 총괄 책임자였다. 업계에선 알아주는 자타공인 공급망 전문가였다. 젊은 시절 스티브 잡스는 부품이나 물류 같은 공급망에는 관심이 없었다. 오로지 혁신 제품을 만드는 데에만 집중했다.중년의 스티브 잡스는 노련한 경영자가 돼 있었다. 아무리 혁신적인 제품이라도 품질과 수익성을 개선하려면 공급망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걸 알았다. 그
지난해 4월1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새 정부의 첫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이영 장관을 지명했다. 당시 윤 당선인은 이영 장관을 두고 “신생 벤처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일궈낸 벤처기업인 출신이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했고 정무적인 감각도 겸비한 분”이라고 설명했다.1세대 여성 벤처기업가인 이영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중기부 장관으로 지난해 5월 취임하면서 1년 6개월 동안 혁혁한 정책 성과를 쌓았다.특히 이영 장관은 그간 산적했던 중소벤처기업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거침없는 면모를 보여줬다.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는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사장 고장수)과 함께 지난달 28일 명동 스타벅스 본사 사옥에서 2023년 겨울시즌 상생음료 ‘옥천단호박라떼’ 전달식을 개최했다.지난해부터 동반위-스타벅스-카페조합 간 체결된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생음료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음료개발팀이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해 계절 음료를 개발해 소상공인 카페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상생협력 모델이며, 이번이 네번째다.전국 150개의 소상공인 카페는 29일부터 겨울시즌 상생음료 판매를 시작했다. 스타벅스
올해 첫 ‘윈윈 ‘포스코-그래핀스퀘어’, ‘롯데케미칼-로우리트콜렉티브’, ‘한국환경공단-포이엔’, ‘한국중부발전-제타크리젠’, ‘신용보증기금-아모센스’의 대․중소기업 간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활동 5건이 금년도 첫 번째 ‘윈윈 아너스’로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7일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번에 ‘윈윈 아너스’ 사례로 선정된 대기업․공공기관과 대표 협력 중소기업에게 공동으로 기념패를 수여했다.‘윈윈 아너스’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자사의 협력사에게 일방적․시혜적으로 진행하는 상생활동을 넘어, 협력사
동반성장위원회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은 오는 29일까지 2023년 겨울시즌 상생음료를 판매할 개인 소상공인 카페를 공개 모집한다.상생음료는 스타벅스 음료 개발팀이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해 신규 개발한 한정판 시즌 음료로, 상생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원부자재 및 레시피를 개인 소상공인 카페에 무상으로 공급해 판매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이번 상생음료는 올 여름에 판매돼 반응이 좋았던 옥천 단호박 라떼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며,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150개 소상공인 카페를 통해 맛볼 수 있다. 카페당 400잔 내외로 총 6만잔의 상생음료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사장 고장수)은 10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23년 겨울시즌 상생음료를 판매할 개인 소상공인 카페를 공개 모집한다.상생음료는 스타벅스 음료 개발팀이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해 신규 개발한 한정판 시즌 음료로, 상생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원부자재 및 레시피를 개인 소상공인 카페에 무상으로 공급해 판매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이번 ’23년 겨울 시즌 상생음료는 올 여름 시즌에 판매돼 시장 반응이 좋았던 옥천 단호박 라떼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50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0년 만에 국민에게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 하늘바라기길 인근에서 22일 오후부터 24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이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장터는 △팔도 농축수산물 판매관, △광장시장 먹거리 판매 및 농축수산물 시식관, △어린이와 함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구역으로 구성·운영되며, 전국 농·수협, 광장시장 상인, 동반성장위원회와 상생대기업(현대자동차, 스타벅스, 우아한형제들) 등이 참여한다.△팔도 농축수산물 판매관에서는 추석 성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통한 경제 활력 캠페인 '황금녘 동행축제'의 막이 지난 4일 올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대구 동성로 거리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공식 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경제의 주체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황금녘 동행축제는 이미 지난달 30일 시작됐으며,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이날 개막행사에서는 대구기업과 시민이 힘을 모아 준비한 동행 패션쇼가 열렸다.대구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인 'SANGMIN', 'ISDEEP', 'MWM'은 총 45벌의 F/W 시즌 의상을 선보였으며, 대경대
세계 최대 F&B 프랜차이즈는 스타벅스와 맥도날드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 3만5000곳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매장수로 미국이 6500여개로 가장 많다. 2위는 중국(6000여개), 3위는 한국(1700여개)이다.한편 맥도날드의 전체 매장수는 스타벅스를 살짝 앞선다. 세계 3만7000여개 매장을 갖춘 막강한 프랜차이즈다. 이 정도의 확장력이라면 세계 어느 국가를 여행하든 손쉽게 스타벅스와 맥도날드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맛 자랑이다.세계인의 커피 맛을 사로잡은 스타벅스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매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순종)와 조선일보가 공동개최한 ‘2023 소펀&라이프쇼’가 지난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돼 3만 6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첫날 진행된 개막행사에는 △한무경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중소기업중앙회 정윤모 상근부회장 등 14명의 내빈과 주최사 △조선일보 홍준호 발행인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순종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이번 전시회는 ‘나의 취향으로 공간을 채우다’를 주제로 총 136개 기업, 530부스(1만368
지난 2018년 8월, 자원재활용법이 개정됨에 따라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면서 수많은 식음료 프랜차이즈업계가 친환경 활동에 동참했다. 곧이어 이어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따라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다수의 카페들이 플라스틱 빨대 퇴출 방침을 발표했다.식음료업계를 중심으로 이 같은 친환경 열풍이 5년여 가까이 지속된 가운데 최근 들어 편의점업계도 자원 재활용 및 ESG 경영 실천 강화 차원에서 플라스틱 줄이기에 힘을 더했다. 생활 속 주요 소비 채널의 책임감을 갖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동참하며 일회용품 저감
아시아나항공은 ‘기업우대 프로그램 설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기업우대 프로그램의 기존·신규 가입 임직원이 대상이다.설문에 응모한 임직원이 속한 모든 기업에게 항공권 10% 할인쿠폰 1매를 지급하고, 설문 참여 임직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메가박스 2인 관람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설문은 올해의 출장지·기업우대 프로그램에 바라는 점 등 총 6문항이며, 유의미한 답변을 충실히 작성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프로그
지난 1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의 화두는 ‘경기침체’다. 전 세계 분석기관과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들 대다수도 불황의 골이 깊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지난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은 비관론이 나오는 셈이다. 한국경제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오히려 경기불황의 진원지인 미국·중국 등의 강대국 보다 더욱 위험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대내외 복합경제위기로 내수는 크게 위축되고 있는 데다 최근엔 믿었던 수출마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같은 극심한 경기불황 속에서도
밥 아이거가 돌아왔다. 2020년 디즈니를 떠났던 전설적 CEO 밥 아이거는 지난 11월 20일 전격적으로 디즈니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왕의 귀환이었다. 밥 아이거는 지난 3년 동안 자신의 레거시가 후임자에 의해 무너져내리는 걸 지켜봐야만 했다. 밥 아이거는 디즈니의 전설적인 CEO였다. 지난 2020년 2월 퇴임했을 때 창업자 월트 디즈니를 제외하면 디즈니에서 가장 중요한 경영자로 칭송받았을 정도였다. 밥 아이거는 2005년부터 15년 동안 디즈니를 이끌었다. 밥 아이거가 사장이지만 사실상 회장 역할을 하기 시작했던 때가 2000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 전부가 아니었다. SSG랜더스는 지난 11월 8일 창단 2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정상에서 맞붙은 키움 히어로즈를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4승2패로 압도했다. SSG랜더스는 4월 2일 2022년 정규시리즈가 시작되자마자 10연승을 이어갔다. 시즌 내내 한 번도 1등을 놓치지 않았다. 출발선부터 1등이었다. 결승선도 맨 먼저 끊었다. 완벽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다. 와이어 투 와이어는 원래 경마 용어다. 출발선에서 1등한 경주마가 결승선에서도 1등을 하는 압도적 경기를 뜻한다. 그런데 SSG
한국의 커피 역사는 오래됐다. 대한제국 고종 시대에 이미 궁정에서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 고종과 황후의 총애를 받았던 유럽인 손탁이 정동에 손탁호텔을 열고, 커피와 양식을 팔았다는 얘기도 전한다. 커피는 그 시대 유럽에서는 카페 문화의 핵심 음료였다. 커피는 대화, 휴식을 동반하는 음료였다가 이내 ‘일상’의 모습으로 바뀐다. 영국에서는 차가 필수품이 됐고, 유럽대륙 국가에서는 커피를 즐겼다. 전쟁 때 영국 군대는 장병에게 차를 보급했고 대륙의 군대는 커피를 공식적으로 지급했다. 무엇보다 미국 군대는 커피 보급에 크게 기여했다. 담배
시가총액 세계 1위, 애플에 사상 첫 노동조합이 들어서게 됐다. 지난달 18일(미국 현지시각),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인근 토슨의 애플스토어 매장에서 직원 투표를 통해 애플 노조 설립이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직원 110명 중 65명이 찬성, 33명이 반대표를 던진 것이다. 이들은 미 최대 산별 노조 중 하나인 국제기계·항공우주 노동자연합(IAM)에 가입해 자체 지부를 결성하게 된다. IAM은 약 1년간 애플스토어 직원들과 함께 노조 결성을 추진해왔다. 이 단체는 미국의 가장 큰 산업 노동조합의 하나로 노동자
앞으로 지역 상인들이 반대할 경우 스타벅스나 올리브영 등 대기업 계열의 프랜차이즈 직영점 입점이 제한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지역상권법)’이 지난달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지역상권법은 쇠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임대료 급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에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상생·자율상권구역으로 구분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지역상권법 시행령은 지난해 제정된 지역상권법과 함께 28일부터 시행됐다.먼저 상권 특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