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조달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현장에서 관할지역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시설공사 및 물품계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들이 혁신 및 우수제품을 직접 참관하고 조달기업과 상담할 수 있도록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와 연계해 개최했다.18일에는 신속한 시설공사 계약절차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고, 19일에는 우수조달물품·혁신제품 구매 등 조달계약제도 안내와 수요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아울러,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지난 9일 조달청은 국내 조달시장에서 검증된 수출 유망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2024년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 계획’을 발표했다.조달청에 따르면 국내 조달기업들의 약 88%가 해외시장 진출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조달청이 지원 중인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G-PASS)’의 2023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16.3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계획은 현장에서 제기된 조달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장별 전략적 지원을 통해 수요 기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5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 임기근 조달청장을 중소기업뉴스가 만나봤다. 임기근 청장은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20여 곳이 넘는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중심의 조달행정을 구현하고 있다.‘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은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판로가 없어 어려운 초기 조달기업들에게 힘이 되주고 공공조달 납품을 통해 실력이 검증된 기업들에게는 더 큰 성장기회를 제공겠다는 임기근 청장의 행정철학과 정책방향이 담긴 메시지다.임기근 청장은 “기업의 산업협장을 직접 방문해 어려움을 듣고 이를 조달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민생현장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으로서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그리고 동행하겠습니다.”임기근 조달청장이 중소기업뉴스와의 첫번째 만남에서 밝힌 일성이다.‘벗’은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판로가 없어 어려운 초기 조달기업들에게 힘이 되주고 공공조달 납품을 통해 실력이 검증된 기업들에게는 더 큰 성장기회를 제공겠다는 임기근 청장의 행정철학과 정책방향이 담긴 메시지다.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중심 조달행정’실제로 임기근 청장은 취임 후 전국에 있는 조달기업들을 직접 만나 기업에게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달기업과
2022년 기준 조달금액 196조원 가운데 63.7%인 125조원이 중소기업을 통해 납품됐고, 전체 57만 조달기업의 99%를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다.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막중한 역할만큼 중소기업계 최대 경제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와 조달청의 관계도 끈끈하다. 지난 1월 임기근 조달청장의 취임 후 첫 현장 행보 역시 중소기업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중기중앙회 방문이었다.조달청과 중기중앙회는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매년 중소기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현
조달청 핵심 정책인 ‘혁신제품 지원제도’가 우리 기업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조달청은 전략적 시범구매를 통한 혁신적 공공조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혁신제품 시범구매 기본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과 초기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특히,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기존 ‘공정배분’ 방식에서 ‘전략적 시범구매’ 방식으로 전환해 첨단산업 육성과 사회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현장에서 묻고 답을 찾는 ‘공공조달 길잡이’사업이 공공조달시장에서의 나침반 역할을 하며 중소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정보 부족 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인 ‘조달청 공공조달 길잡이’는 조달시장에 어떻게 진입할지 모르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진입을 돕는 원스톱 컨설팅이다.‘공공조달 길잡이’는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으로서 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을 강조해 온 임기근 청장의 행정철학이 반영된 조달청의 주요 정책이기도 하다.기업들은 공공조달 길잡이를 통해 공공조달 진입의 첫 걸음
한 기업이 공공조달 입찰 제도에 참여하기 위해 기술 및 품질 향상에 초점을 두는 경영 방침을 수립·실천했고, 그 결과 계약이행능력 평가에서는 우수한 배점을 받았다. 그런데 환경, 고용 등의 이슈를 소홀히 해 산재사고, 임금체불 등의 문제가 발생했고, ESG 요소 평가 항목에서 감점을 받아 결국 입찰에서 탈락하게 됐다.위 사례는 가상의 사례이지만, 현행 법령에 따른 공공조달 심사 제도의 평가 항목, 향후 예상되는 ESG 요소 평가 확대 등을 종합해 보면 충분히 상정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현행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제6조는 ‘조달청
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은 공동생산·가공·수주·판매·구매·보관·운송 등과 단지 및 공동시설 조성·관리, 운영을 망라한다. 중기중앙회의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사업’은 조합의 현행 공동사업의 친환경화, 디지털화, 생산성 향상, 안전보건 강화 등 사업 고도화를 지원한다. 는 지난해 사업 참여 조합들의 성과를 4회에 걸쳐 소개한다.알루미늄업계는 대부분 직원 5~20명 규모다. 187개 중소기업이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록해 지난해 97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업계는 차량이 보도에 침입할 경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실물충돌시험 제품의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4일 팁스타운(서울 강남구)에서 임기근 조달청장을 초청해 ‘여성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활성화를 위한 여성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벤처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공공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여성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판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임기근 조달청장과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장현실 조달위원회 위원장, 유희경 부위원장 등 10여 명의 여성벤처기업인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벤처나라 물품등록기간 확대 △혁신제
3년차에 접어든 윤석열 정부의 규제개혁 의지는 여전히 굳건하다. 정부는 최근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인하,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기준 확대 등 그간 중소기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과제들에 대한 규제개혁을 발표했다. 정부의 규제개혁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의지에 중소기업계가 거는 기대가 크다.정부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추진중인 규제혁신 분야에는 공공조달분야도 포함된다. 조달시장 참여기업의 97%가 중소기업인만큼 중소기업 생존이 달린 매우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이다.이러한 취
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은 공동생산·가공·수주·판매·구매·보관·운송 등과 단지 및 공동시설 조성·관리, 운영을 망라한다. 중기중앙회의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사업’은 조합의 현행 공동사업의 친환경화, 디지털화, 생산성 향상, 안전보건 강화 등 사업 고도화를 지원한다. 는 지난해 사업 참여 조합들의 성과를 4회에 걸쳐 소개한다.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이사장 류인규)은 조달청을 통한 주요 원자재 공동구매, 공동판매, 품질보증상표, 시판품 시험을 통한 불량제품 근절, KOLAS 공인시험기관 운영, 단체표준 인증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신청 접수를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하며, 중소기업의 제조 기반 유지를 위해 공공기관이 구매하는 제품 중 기술격차가 없고 규격 등이 표준화돼 국내 제조 중소기업 간 경쟁이 가능한 제품을 의미한다.2024년 현재 조달청 세부품목기준 공공기관의 구매품목 1만5000개 가운데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은 631개 품목이며, 약 5만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을 위해서는 세부품목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024년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2024년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은 여성기업 발전·육성에 기여한 유공인사를 발굴하기 위해 314만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포상으로, 매년 7월 첫 주에 개최되는 ‘여성기업 주간’ 개막식에서 시상한다.여성기업 유공자 포상은 △모범여성기업인 △모범여성근로자(임원 포함) △여성기업육성공로자 △여성기업지원우수단체(기관) 등 4개 부문으로 신청받는다.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내 중소 조명업계의 대표적 기업인인 김복덕 대표가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부천을)로 출사표를 던졌다. 부천은 자신이 청춘을 보낸 곳이자 30년간 기업을 운영한 곳이다. 기업의 발목을 잡는 잘못된 정책의 폐해를 몸소 경험한 김 대표는 앞으로 부천에서 기업인들을 위한 친기업적 법률과 제도를 만드는 일에 남은 인생을 걸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전했다. 는 김복덕 예비후보를 만나 정치권 입문에 대한 그의 포부를 전해 들었다. 다음은 김복덕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Q. 후보님께서는 30년 가까이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계신 기업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28일 가구 다수공급자계약(MAS) 업체인 ㈜캠퍼스라인(대표 이양준, 파주시 소재)을 방문해 현장 소통 활동을 펼쳤다.이번 방문은 가구 다수공급자계약 업체의 민생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판로확대 및 규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퍼스라인은 2005년 법인 설립하여 가구 철제프레임까지 자체생산 가능한 제조설비를 갖춘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2005년부터 가구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약 275억원을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기술력이 우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을 위한 신청 설명회’를 19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관련 법적 요건 안내와 지정 신청서류 작성 방법 등이 소개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적용되는 △‘전문기관 또는 전문가가 작성하거나 검토한 제품별 조사보고서 제출 의무화’ △‘신산업 제품에 대한 추천요건 완화’ 등 변경된 제도들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뤘다.‘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은 국내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품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는 631개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품목을 공개하며,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및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발표된 개선방안들은 이번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부터 적용된다. 당시 권칠승 중기부장관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를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실제로 해당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건실하게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우리나라 제조 경쟁력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가 이번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관련
권역별로 열린 2024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경기권에서 대미를 장식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30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경기지역 지자체 및 의회, 국회의원, 정부 및 유관기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앞서 중기중앙회는 지난달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역별로는 16일 충청권(청주), 23일 호남권(전주), 25일 영남권(부산)을 차례대로 열고 마지막으로 경기권(수원)에서 신년인사회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0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경기지역 지자체 및 의회, 국회의원, 정부 및 유관기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고, 지역별로는 지난 16일 충청권(청주), 23일 호남권(전주), 25일 영남권(부산)에 이어 마지막으로 30일 경기권(수원)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경기지역 신년인사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