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필요한 노무·법률 자문을 온라인을 중심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공정채용 상담센터」를 4월 1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현재 채용 시 기업들이 지켜야 할 의무가 채용절차법, 남녀고용평등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여러 법률에 산재해 있어, 그간 중소기업들은 채용업무 담당 인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몰라서 법을 어기고 과태료를 부과받는’ 어려움을 호소해왔다.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부터 공감채용 가이드북 및 핸드북을 발간해 기업들이 준수해야 하는 사항 등을 안내해왔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채용지원을 위해 ‘2024년 공정채용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공정채용 컨설팅은 기업이 직무에 적합한 능력있는 인재를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 컨설팅이다. 채용직무 분석, 채용공고 작성, 선발기준·면접질문 마련, 고용브랜딩 구축, 온보딩 설계 등 채용단계별로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채용공고를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냈더니 뽑고 싶은 지원자가 늘었다”, “이전에는 ‘채용 전 기대했던 일과 실제 업무가 다르다’며 이직하는
지난해 12월 1일 정부는 제40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통해 2024년 E-9 외국인력 도입규모를 16만 5천명으로 결정했다.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도입 쿼터 확대에 대한 정부의 화답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였다. 다만, 현장에서는 외국인력의 양적 증가와 함께 외국인력 도입 관련 인프라 등 질적 도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우선, 매년 외국인력 도입규모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신청 후 도입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돼 애로를 호소하는 기업들이 많다. 실제로 2023년 총 외국인력쿼터 12만명 중 불과 10만명만 입국했다. 그 원인은 외국인력
[역대 최대 인력 도입 속 개선 시급한 외국인력 제도] 저출산·고령화는 지금 우리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다. 지난해 출산율이 0.7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고, 50년이 지나면 우리나라 인구가 3000만명도 안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중소기업 현실은 더욱 암울하다. 아무리 채용 공고를 내도 내국인을 구하기가 힘들어 어쩔 수 없이 외국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에 가 2024년 외국인력 도입제도의 개선점 가운데 실제 현장의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4회에 걸쳐 살펴본다.[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공인노무사 시험에서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영어시험(토익 등)의 성적인정 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돼 올해 실시되는 공인노무사 시험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다만, 영어성적 인정 기간 확대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영어성적부터 적용되므로, 수험생들은 유효기간 만료 전에 시험위탁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영어시험성적표를 제출해야 최대 5년간 인정받을 수 있다.김유진 근로기준정책관은 “그동안 영어성적 인정 기간이 2년이라 공인노무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다시 영어시험을 보는 수험생이 많았을
오는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에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AI), ICT, IT 등 정보통신 관련 분야의 우수기업 70여개사가 모인다.온라인 형태로 참여하는 30개 기업까지 포함하면 총 100여개의 구인 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중소·중견기업의 채용문이 활짝 열린 셈이다.국내에는 일명 ‘알짜’로 표현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많지만,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터에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구직자들 역시 이 같은 이유로 기업에 지원하지 못한 경우가 부지기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함께 지난 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외국인 근로자 1,000여명과 함께하는 ‘2023 외국인 근로자 K-POP 페스티벌’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용허가제 활용 관련 중소기업 행정지원 및 외국인 근로자 취업교육 담당기관인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랑나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법무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했다.고용허가제(E-9 비자)를 통해 입국해 국내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
금형제조의 달인인 유만준 구미에이테크솔루션 부장과 화훼장식의 장인인 최영옥 매화플라워아트 대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8월 30일 선정한 ‘대한민국명장’이 됐다. 대한민국명장은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1년에 16명만 뽑을 만큼 심사가 까다롭고 경쟁은 치열하다.중소기업인이 ‘명장’ 주도특히 유만준 부장과 최영옥 대표는 각각 중소기업협동조합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과 경남공예협동조합사 소속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정부는 올해 대한민국명장 16명, 우수 숙련기술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3년도 대한민국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선정자는 대한민국명장 16명, 우수 숙련기술자 77명, 숙련기술전수자 5명 등 총 98명이다.정부는 매년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대한민국명장 등으로 선정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명장 중 한 명인 신현종 능인솔루션 대표는 컴퓨터 시스템 분야 전문가로, 종합객실관리시스템과 출입 통제, 전력 제어 등을 통한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강남 코엑스에서 '2023 글로벌 탤런트 페어'가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주최 하에 KOTRA, 한국산업인력공단,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취업 및 한국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해외기업 등 약 400개사가 참가한다. 사진=연합뉴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상생 모델의 한편으로 중장기적으로 협업을 추진하는 사례까지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전자기업인 애플은 포항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를 통해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중소기업 지원 행사 ‘SME 위크’를 개최한다.이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검토 중인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등 3개 세션에 걸쳐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첨단 제조 공정을 더 깊게 배울 수 있는 것이
메가랜드가 수험생들을 위해 30일에 진행되는 큐넷 공인중개사 시험시간을 공유하고, 가답안 합격 풀서비스를 오픈한다.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30일 토요일에 9시 30분부터 16시 20분까지 진행된다.1교시는 부동산학개론과 민법이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100분 동안 진행된다.2교시는 중개사법과 공법 과목으로 1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100분 동안 진행된다.마지막으로 3교시는 공시법과 세법으로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50분 동안 진행된다.해당 사항은 공인중개사 시험 시행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 홈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2021년 제 32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오는 30일에 진행된다.시험 시간은 9시 30분부터 16시 20분까지로, 1교시는 부동산학개론과 민법이 9시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100분 동안 진행된다. 2교시는 중개사법과 공법 과목으로 1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100분 동안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3교시는 공시법과 세법으로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50분 동안 진행된다.이에 메가랜드는 공인중개사 시험 가답안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이벤트 기간은 18일부터 29일까지로, 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노동부 청사 앞에서 한글 현수막과 인도네시아어 피켓을 든 수백 명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국행을 도와달라며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한국어시험과 면접 등을 통과해 한국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은 인도네시아인 노동자들이다.본래 2004년부터 양국 정부 약정에 따라 매년 인도네시아인 근로자 5∼7000명이 한국행 기회를 얻었다.2019년 가을 기준으로 총 9만명(누적 기준)이 한국에서 일했고, 6만여 명이 복귀하고 3만명이 체류 중이다.이들은 주로 제조업과 양식장 등 어업 분야에서 일
14일(목)부터 재입국 특례 외국인근로자의 재입국 제한기간이 1개월로 단축되며, 특례 적용 대상도 확대된다.또한 최초 고용허가 사용자는 노동관계법령‧인권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며, 광업에서도 동포 외국인(H-2)을 고용할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는 올해 4월 공포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시행령·시행규칙이 14일부터 시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재입국특례자에 대한 재입국 제한기간 단축(3→1개월)외국인 근로자는 한번 입국하면 최대 4년 10개월까지 근무할 수 있으며, 그 기간 동안 한 사업장에서 근무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1년도 대한민국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로 김병철(주식회사 서린메디케어 대표), 송재민(까마종 대표), 김상수(동방이기제작소 대표) 등을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대한민국명장 등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제도’는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숙련기술장려사업의 하나로서, 올해 선정자는 대한민국명장 11명, 우수 숙련기술자 53명, 숙련기술전수자 4명이다.◈ 대한민국명장 11명 선정숙련기술인의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네이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일 네이버 오경수 인증사업총괄 리더, 한국교통안전공단 신재용 교통안전정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 자격증, 인증서 서비스 활성화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급하는 모든 국가자격증을 네이버 자격증에 등록해 활용할 수 있다.해당 자격증은 총 36종으로 사업용 자동차(버스/택시/화물) 운전자격, 드론 자격증, 철도 자격증, 항공기관사, 정비사, 조종사 등 항공 관련 자격증 등이 포함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급하는 자격증의 연간 취득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소기업에서 재직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에 대한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을 확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최근 4차 산업혁명,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라 중소기업에서도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 수요가 급증했으나,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구하기 어려워 자체적으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요구가 커져 왔다.이에 정부는 '민간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대책'을 수립하고, 추경 예산(57억원)을 확보해, ‘소프트웨어(SW) 분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을 확대 지원하게 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7일부터 해외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을 통해 2021년 하반기 해외취업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46개 해외취업연수과정에서 연수생 798명을 순차적으로 모집하며, 해외취업 결격사유가 없는 만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외취업연수사업은 해외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어학, 직무교육은 물론, 취업상담 및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정보까지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연수시간, 운영기관, 연봉기준 등에 따라 K-Move스쿨 장
메가스터디가 만든 공인중개사 브랜드 메가랜드(대표 윤용국)가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메가랜드는 6일부터 31일까지 ‘합격기원 수험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수험표를 인증하기만 하면 전원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모카를 100% 제공한다.또한 ‘합격기원 페스티벌’을 통해 △ 삼성 외장하드 △ 삼성 외장하드 △ 갤럭시 버즈 △ 갤럭시탭 △ JBL 블루투스스피커를 증정한다. 수험표를 인증한 회원은 자동 응모되며 상품당 각 1명씩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더불어 2일부터 31일까지 ‘섭섭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