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석기)과 대구시는 지난달 28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텍스인포 쇼룸에서 ‘친환경 지속가능 섬유소재 경향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연사로 나선 정경화 ㈜엔바이오 대표는 “기후변화에 따른 글로벌시장의 친환경 소재 개발 방향에 대한 지식을 공유해 판로확대와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석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DTC는 지역 섬유산업계의 비즈니스 허브로서 기업, 학계, 지자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해 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대
대구시는 ‘글로벌 섬유 비즈니스 허브’ 구축이라는 큰 포부를 품고 2015년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내에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를 건립했다.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석기)은 수의계약을 통해 지난해부터 섬유박물관을 포함한 DTC의 위탁 운영을 맡게 됐다. 대구시는 DTC 운영비로 2024년까지 조합에 연 12억여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지원금은 DTC 운영 및 유지보수관리비로 충당된다.DTC는 부지 면적 1만3732㎡, 연면적 4만9667㎡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진 건물로 비즈니스센터와 다목적 홀, 섬유
게임, 앱, 스토리콘텐츠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이재환)가 국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분야에 과제 출제 기업으로 참여한다.이번 경진대회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해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으며, 과제 출제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이 과제를 제시하면 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
올해 초 티빙에서 공개되며 큰 사랑을 받은 ‘여고추리반'(연출 정종연, 임수정)이 tvN에서 방송된다.‘여고추리반’은 전국의 엘리트들만 입학할 수 있다는 ‘새라여자고등학교’의 화려한 이면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뭉친 추리반의 활약을 담은 미스터리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새라여자고등학교’의 추리반 일원이 되어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았다.‘여고추리반’은 ‘대탈출’, ‘더 지니어스’ 등 다양한 장르 예능을 개척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정종연 PD가 OTT 플랫폼에 새
SK텔레콤이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와 함께 AI를 활용한 인간 유전체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신약 타겟 발굴을 추진하기로 6일 협약을 체결했다.'유전체(genome)'는 한 생물이 가지는 모든 유전 정보로 유전자(gene)의 집합체다. '신약 타겟'은 개발될 신약이 영향을 미치는 타겟이 되는 유전자/단백질로, 신약 타겟 발굴은 신약 개발의 첫 단계다.SKT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분야별로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AI 자동화 플랫폼 메타러너(Meta Learner)를 기반으로 지니너스가 제공하는
고객이 직접 탈모, 비만, 영양소관리, 운동특성, 수면, 식습관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LG유플러스와 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검사, 장내 미생물 검사 등 특화서비스를 활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암 백신 개발·생체정보 데이터 플랫폼·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지원 등을 수행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LG유플러스와 테라젠바이오는 업무협약(MOU)을 통해 상품·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신규서비스를 개발하고, 헬스케어 데이터를
중소기업뉴스는 문재인정부의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 현지 소식을 중소기업중앙회 아세안사무소와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게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는 주베트남한국대사관에 이재국 고용노동관이 베트남 진출중인 한국 중소기업을 위해 조언을 제시했다. 베트남은 올해 1월 1일부터 개정된 노동법이 적용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서 베트남에도 감염병 유행 시기에 대비한 근로자 급여지급 가이드(1064/LDTCBXHQHLDTL)가 새로 생겼다.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많다보니 관련한 문의도 많이 들어온다. 변경된
# [나도 이제 편히 잘 수 있다]평소 잠을 잘 설치는 34세 나불면 씨(가명), 오전 6시 영어 클래스를 위해 밤 11시에는 잠을 자려고 했지만, 새벽 1시까지 뒤척거리다 겨우 잠들었다. 피곤하기도 하고, 불면증 걱정도 되는 찰나 나씨는 SKT에서 개인의 유전적인 건강 정보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입해 검사를 받았다.검사 결과, 나 씨는 의외로 유전적으로 불면증은 안심해도 될 수준이었으나,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마그네슘 저장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하루 중 활동하기 적합한 시기도 클
인천경제청과 유전체 분석 분야 글로벌 5위 기업인 마크로젠이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육성에 손을 맞잡았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3일 송도국제도시의 진헬스 건강검진센터 개원식에서 이원재 청장, 서정선 이사장,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체 분석 기반 헬스케어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의 골자는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육성과 관련한 협력을 위해 인천경제청은 사업기획 및 필요자원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마크로젠과 진헬스 건강검진센터는 각각 유전체 분석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새로운 산업·통상전략으로 국내 산업 경쟁력을 키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6일 발표한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산업·통상 전략’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원격의료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9년 1063억 달러에서 연평균 29.5%씩 성장해 2026년에는 639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코로나19 이후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은 원격의료 허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면
우리나라 최초 코스닥 상장 바이오벤처이자 현재 글로벌 5위 유전체 분석 기업인 마크로젠이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하고 또 힘을 합쳐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을 개척할 계획이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글로벌 바이오 허브 전략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이원재 청장이 공우의료재단이 시설 조성 중인 진헬스 건강검진센터를 방문,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과 함께 송도사업계획과 향후 협력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마크로젠은 진헬스건강검진센터와 협력해 유전체 분석 기반 개인맞춤형 헬스케어서비스 사업을 추
글로벌 유전체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인별 유전자에 내재된 인종적 분포를 확인하는 유후(YouWho, 유전자 혈통분석) 서비스를 올해 국내에 첫 런칭했다. 유후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에서 인증 받은 유전자 검사 서비스 중 하나며, EDGC는 최다 항목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전체 기업 중 유전자 혈통분석 서비스가 가능한 기업은 EDGC가 유일하다.■ 중기중앙회 출입기자 등 32명 유후 서비스 참여 결과중소기업중앙회 출입기자 등 32명은 인종 유전자 정보가 어떻게 표시되는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앞으로 정부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해 ‘의료데이터 활용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폐지방 재활용 허용 등으로 신산업 연구환경을 조성키로 했다.아울러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의료기기 품목을 신설해 혁신기술 인정 확대를 위한 신의료기술평가제도를 개선하고,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와 건강인센티브제 도입 및 DTC(소비자 직접 의뢰)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방안’을 수립해 15일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의결하고, 이와 같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맞춰 의료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한 '의료데이터 활용지침'(가이드라인)이 마련되고, 5대 보건의료 데이터센터가 구축된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의료기기 품목을 신설하고 신의료기술평가제도 개선 등을 통해 혁신기술을 인정하는 범위를 보다 더 확대하기로 했다.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러한 내용의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방안'을 수립해 15일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미래 3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 현장에서 제기된 4대 분야 총 15개 과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신산업 진입의 ‘3대 덫’으로 기득권 저항, 포지티브 규제, 소극행정 등을 꼽고 규제 완화를 촉구 했다.대한상의는 지난 22일 ‘미국·일본·EU 등 경쟁국보다 불리한 신산업분야의 대표규제 사례’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연구기관 글로벌기업가정신모니터(GEM)는 전 세계 54개국을 대상으로 진입규제 환경을 조사하고
올해 신산업·신기술의 출시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면제·유예해주는 ‘규제 샌드박스’ 적용 사례가 100건 이상 나올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25일 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규제 샌드박스 시행 100일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 이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1월 17일 기업이 규제 존재 여부를 빠르게 확인받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혁신성장을 도모할 중장기 전략을 4월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지난달 2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바이오·제약업체 단지인 ‘코리아 바이오파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연구개발(R&D), 투자, 규제 혁파, 인력 양성 등 바이오·헬스 분야의 혁신생태계를 잘 조성하는 것이 중점적인 내용”이라
도심 수소전기차 충전소와 민간업체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 등이 정부 규제 개혁의 핵심 정책인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이 됐다.또 여권만료 안내, 예비군 훈련 통지, 교통범칙금 고지 등 지금껏 우편으로 받던 공공기관 고지서를 모바일로 받을 수 있게 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 기업들이 신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하는 ‘규제 샌드박스’ 시행으로 이르면 다음 달부터 도심에 수소충전소가 들어설 수 있게 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할 10개 사례를 발굴했다고 최근 밝혔다.산업부는 이 가운데 도심 수소충전소 설치와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소개했다.산업부는 현재 사업
대구시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손잡고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건립·운영에 나선다.대구시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22일 대구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1년부터 동구 이시아폴리스에 섬유산업과 마케팅, 문화, 비즈니스를 집적화한 융합 공간인 DTC를 건립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