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장석기)은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자문역 1명을 채용해 △산업통상자원부 위탁사업인 디지털 뿌리명장 교육센터 사업 △자동차연구원과 연계한 다이캐스팅 기술교재 개발 사업 △다이캐스팅 전문기술인 자격증 사업 △금속산업대전 전시회 및 전문기술 세미나 사업 △다이캐스팅 뉴스 발간사업 등을 추진해 업계 인력 양성 및 기술 수준을 제고하는 효과를 거뒀다.디지털 뿌리명장 교육센터 사업과 관련해서는 전문인력이 코디 겸 다이캐스팅 마스터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해 2종의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전문가·강사
산업 구조 변화와 고령화, 대·중기 양극화 등 고용시장에서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바람직한 노동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기업들이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8년 일자리를 많이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이름 짓고, 매해 해당 기업들을 선정해 왔다. 는 올해 분기별로 네 차례에 걸쳐 일자리 으뜸기업 네 곳을 소개할 예정이다.에듀테크 전문 기업인 비상교육은 신입직원도, 부서장도, 대표이사도 모두 CP(Creative Plan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회장 이민호)는 1986년 한국자동차학원협회로 설립돼 1995년 자동차운전전문학원제도가 도입되면서 현재의
제주도교육청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29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조세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세교육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제주도 내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조세교육 사업 전개와 홍보, 조세교육 캠프 운영, 조세교육 교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세금의 가치와 역할, 순환 등 조세체계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조세 지식을 내재화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조세 관련 전문 연구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1인·중소출판사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지원에 나선다. 제작·마케팅 환경 개선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문체부는 최근 1인·중소출판사들의 제작과 마케팅 환경 개선, 웹소설의 글로벌 약진 방안을 포함, 출판산업의 회복과 성장을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내놨다. 문체부는 지난 6월 ‘K-북 비전 선포식’ 이후 출판계와의 간담회, 현장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하면서 출판산업의 위기 대응과 사안별·단계별 지원·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먼저 1인·중소출판사들의 성장과 도약을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구시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애로를 논의하고 육성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최우각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한영 중기중앙회 부회장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과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대구시 공공근로사업 모집분야 확대 △주
지역 중소기업과 교육계의 상생을 꾀하는 ‘2023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물품박람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됐다.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임경준)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함께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교육기관에서 수요가 많은 정보통신기기, 교육용 교재, 비품, 공사용 자재 등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지역 중소기업에게는 제품 홍보·전시를 통한 판로개척의 기회를, 각 교육기관에는 경쟁력 있는 교육콘텐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생의 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지난해에
지금 강남 대치동 학원가는 폭풍전야다. 보통 여름 방학을 앞두고 열리는 대규모 입시 설명회도 이번엔 눈치만 보는 분위기다.지난 6월 15일 윤석열 대통령 발언으로 촉발된 사교육 카르텔 논란과 당정의 사교육 경감 방안 때문이다. 당장 국내 사교육 업계 전체가 정치와 정책 리스크에 직면한 모양새다.지난해 2022년 11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임명된 직후부터 대통령이 직접 수능 난이도 관련한 주문을 해왔다는 건 꽤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 6월 1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모의고사가 뇌관이 됐다. 6모(6월 모의평가)에서도 이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조직화를 통해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려면 새로운 공동사업 발굴·확산이 필수적이다. 이번 시리즈는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실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협동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공동사업 사례를 연중 소개하고자 한다.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은종목)은 161개 조합원사와 함께 다양한 공동사업을 수행하며 용접업계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무엇보다 조합은 인력양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 중이다. 1991년부터 미국용접협회(AWS)와 협약
구로파랑새나눔터지역아동센터는 1998년 IMF 경제위기 당시 지역에서 식사를 거르고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들이 힘을 합쳐 설립한 곳입니다. 현재는 후원자와 종사자들 및 센터를 이용하는 부모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현재 센터에서는 36명의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독서와 숙제 등 학습과 관련한 활동이나 치어리딩, 피아노 등 특기를 개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정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있습니다. 간식과 저녁 식사도 센터에서 제공하므로
돈까스를 먹고 있었다. 팀원들 모두 너무 지친 상태였다. 무슨 짓을 해도 J커브가 그려지지 않았다. 창업 멤버 일부도 회사를 떠난 상태였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2015년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원래는 개업하는게 정석이었다. 대신 창업을 선택했다. 회사 이름은 힐링페이퍼였다. 창업아이템은 만성질환자를 관리해주는 서비스였다. 암환자들이 스스로 투약주기와 검진주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이었다. 좀처럼 이용자가 늘지 않았다. 질병 피봇팅을 해봤다. 피봇팅은 기존의 사업아이템을 포기하고 사업의 방향을 전환하는 것을 말한
장서정 자란다 대표는 경력단절 여성이었다. 모토로라에서 UX·UI 디자인 업무를 10년 동안 했다. 제일기획으로 옮겨서 디지털 전략담당으로 2년 동안 근무했다. 유능하다면 유능한 커리어 우먼이었다. 소용없었다. 자라나는 아이를 대신 키워줄 사람이 없었다. 엄마 손에 커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십수년 동안의 직장 생활을 뒤로 하고 유준이와 유찬이 엄마가 됐다. 그때부터 장서정 대표의 이름은 그냥 유준이 엄마였고 유찬이 엄마였다. 그렇게 2년 가까이 엄마로 살았다. 그러면서도 엄마가 아닌 전문가로서 여성으로서 존재감과 정체성을 잃지 않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각 센터들의 후원요청 사연을 중소기업뉴스 지면을 통해 연중 소개하고 있다. 재단은 센터가 필요로 하는 품목을 취급하는 중소기업(관련단체)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후원기업 간 매칭이 성사된 흐뭇한 사례를 소개한다. 정규봉 정수기조합 이사장의 나눔 실천지난 16일 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정규봉 이사장을 만났다. 정규봉 이사장은 지난 7월말 충남 계룡시 엄사면에 위치한 엄사지역아동센터에 국산 순간온수기 2대를 기부했다. 엄사지역아동센터에는 초등학생 25명과 중고생 3명이 함께 어울려
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규봉)은 1992년에 설립됐으며 정수기 및 정수기 부품 제조업에 종사하는 100여개 조합원사와 함께 정수기 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다. 조합의 주무부처는 환경부다. 품질검사 성적서를 발급받은 정수기 제조업체 등은 정수기가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함을 표시하기 위해 별도의 정수기 검사필증(KC마크)을 정수기에 부착해야 한다. 코웨이, 청호나이스 등 정수기 대기업을 비롯한 업계의 많은 기업들이 업계 발전과 이슈 공동대응을 위해서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음에도 필증 발행을 조합에 위탁해서 발급하고 있다. 조합은
기업은 생물이다. 법인으로 등록되면 인격(人格)으로 태어나고 성장해서 성숙기를 지나면 쇠퇴하고 생을 마감한다. 100년쯤 생존하면 그때부턴 장수기업이라고 한다. 기업의 역사가 짧고 경영승계에 제약이 많은 우리나라엔 백년기업이 열 개도 안 되지만 독일이나 일본, 미국엔 수천개나 된다.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타고난 체질만큼 중요한 게 또 있다. 사업의 환경이다. 잘 나가는 기업이라도 경쟁자가 나타나고 고객이 변심하면 언제든 위험에 빠진다. 새로운 법·제도와 거시경제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환경변수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새 변수가
서울대·연세대에 디지털 통상 부문에 특화된 대학원 교과 과정이 신설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 통상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수행기관으로 한국표준협회(주관)와 서울대·연세대(참여)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는 국내 산업계와 공공부문에 디지털 통상 관련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추진됐다.최근 국제무역 전반에 걸쳐 상품·서비스 거래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각종 디지털 제품의 등장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참여 확대 등 구조적 변화가 진행되는 데 대응하는 차원이다.유엔무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 통상 관련 개념과 내용을 설명하는 입문용 교재인 ‘사례로 손쉽게 이해하는 디지털 통상의 기초’(사진)를 발간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교재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신기술 발전에 따라 디지털 통상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해당 주제를 처음으로 다룬 기초 자료다. 산업부가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공동 기획했으며 국내 디지털 통상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제1부에서는 디지털 통상 및 디지털 통상규범의 전반적인 개요를 다루고 제2부는 데이터 이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디지털 제
풀잎지역아동센터는 2008년 부산진구 가야동에 있는 센터로 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방과 후 부모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혼자 있는 아동들에게 부모와 같은 손길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학원에 가고 싶지만, 가정 형편상 가지 못하는 아동들이기에 학습에 뒤처지지 않도록 열심히 아동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노력의 결과가 나타났는지 모두 평균 이상으로 공부를 잘합니다. 좀 더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좋은 식자재만을 사용하므로 아동들은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제공받고 있습니다.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공지능(AI)과 대화하며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언어학습 콘텐츠 개발 업체에 기술이전 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ETRI가 개발한 대화형 외국어 교육 시스템은 AI가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음성을 인식하고 발음을 평가하는 기술로, 발음과 강세 표현까지 세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기술을 이전받은 이르테크는 지난 7월 한국어 교육 서비스 ‘코코아’ 앱을 출시, 2개월 만에 1만명의 외국인이 내려받는 등 인기를 끌었다. 해당 앱은 생활 한국어로 이뤄진 초급자용 교재를 바탕으로 챗봇과 함께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부터 기초 IT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4~7세(36개월~취학 전) 유아 대상 놀이학습앱 ‘쥬니버스쿨’을 30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쥬니버스쿨은 아이들이 AI와 SW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봄으로써 기초적인 수학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또한, 재미있는 놀이 형식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얻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도록 설계됐다.네이버 커넥트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