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의 자회사인 IBK연금보험이 중소기업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한 데 따라 중소기업에 대한 혜택이 강화된 상품 등이 잇달아 출시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IBK연금보험은 국책은행인 중소기업은행이 100% 출자해 2010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연금전문 보험사다.최근 IBK연금보험은 조봉현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1964년생인 조봉현 부사장은 1990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중소기업정책팀장으로 활동했다.아울러 IBK경제연구소 전신인 기획조사부에서 중소기업 관련 업무를 도맡은 것은 물론 2
안동을 대표하는 고택 숙박 시설 ‘전통리조트 구름에’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객실 새 단장 및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경북 안동 민속촌길에 있는 전통리조트 구름에는 안동댐 건설로 침수 위기에 처했던 200~400년 된 고택을 옮겨 리조트로 되살린 곳으로, 재단법인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고 있다. 고택 외부는 보존하되 내부는 현대적 편의시설로 보완해 불편함 없이 고택을 체험할 수 있다.내부 리모델링은 고객 의견과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고택 객실 내부를 확장하고, 노후화된 시설과 욕실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함께 2월 1일(목)부터 3월 4일(월)까지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열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140곳을 발굴해 지원한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11년부터 관광벤처사업을 시작한 이래 2023년까지 1,498개의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해왔으며, 올해 공모전에서도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까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관광 관련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재)창업자는 ‘예비관광벤처 부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임팩트 프랜차이즈’ 6개소를 발굴·지원하고, 초기 창업비용을 비롯해 각종 지원금을 제공한다.경기도 사회적경제국, 경기도사회경제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사회적경제 주요 유관기관은 2월 6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옛 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10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를 통해 제시한 사회적경제 4대 비전
경주제과는 전통적인 수제 방식으로 찰보리빵을 만들어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지난해 11번가의 유통플랫폼을 통해 대대적으로 자사 제품을 알릴 수 있었다.11번가의 지원사업에 참여할 당시, 경주제과는 수익 창출보다는 본래의 사업 목적인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에 집중하다 보니 막상 사업 운영의 원동력이 될 매출과 마케팅 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었다.하지만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나서 11번가의 ‘타임딜’과 특별기획전 등 다양한 노출 기회를 제공받게 되자 경주제과는 거래액이 전년 대비 56배 이상 폭증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해 ‘그랜드 십일절
경기연구원이 26일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와 국회ESG포럼이 주최 주관하는 ‘한국ESG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공공기관으로 이해관계자 중심 ESG(환경보호(Environmental)‧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 경영전략 수립,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RE100(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기로 사용) 초과 달성, ESG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한 ESG경영 주간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한국ESG대상 공공부문 대상’ 수상의
내년부터 식당에서도 비전문 취업비자(E-9)로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된다.정부가 22일 발표한 '민생 규제 혁신방안'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실태조사를 거쳐 외식업계에서 고용허가제로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비자 발급과 입국 등에 걸리는 기간을 고려하면 내년부터는 식당에서도 외국인력을 쓸 수 있을 전망이다.2004년 도입된 고용허가제는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비전문 취업비자(E-9)와 방문동포 비자(H-2)를 발급한다.이 중에서 농
코이카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하는 대외무상협력사업 전담기관으로 1991년 설립됐으며, 40개 이상의 개도국을 지원하며 해외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다. ODA(국제개발협력)라는 수단을 통해 개도국에 한국의 기술을 전수하고 물자를 공여해 개도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코이카가 국내에서 입찰하는 금액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2020년 2677억여원 규모였던 국내입찰 계약규모는 2021년에는 3134억여원, 2022년에는 3319억여원으로 지속 확대됐으며 ODA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향후 입찰규모는 더 증가할 예
서울시는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의 지원을 위해 2023년 제1회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시 보유 매체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을 선정, 무료로 인쇄물·영상물 제작과 부착·송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된 단체·기업은 제외된다.시가 지원하는 전체 인쇄매체는 지하철 내부모서리·가로판
단조는 금속을 두들기는 등 압력을 가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드는 작업으로, 우리말로 벼림질이라고도 한다. 단조는 소성가공으로서 뿌리산업에 해당하며, 자동차 부품이나 기계 등을 만들어내는 제조업의 근간이다. 강동한 한호산업 회장은 단조업계의 위상을 제고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맞추기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다. 지난 IMF 외환위기 이후 반드시 기회는 찾아온다고 생각하던 강동한 회장은 1999년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할 것을 예견하며 단조 사업에 뛰어들었다. ESG경영으로 사회적기업 도약한호산업은 자동차의 파워트레인 분야인 변속기에 들어가
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3년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 참여업체 모집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유망 소상공인 및 가맹본부의 성장을 독려하고 프랜차이즈 산업 내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및 가맹본부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은 ①프랜차이즈화 계획과 가능성이 있는 유망 소상공인(예비형), ②스케일업 니즈가 높은 성장단계의 중소프랜차이즈(성장형), ③우수한 상생협력 계획이 있는 중소프랜차이즈 가맹본부(상생특화형)를 육성하는 사업이다.지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네사가든㈜은 여성가족부 주최 2022년 여성가족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바네사가든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기반으로 각종 다양한 사회공헌할동 진행하고 있으며, 식물과 환경가드닝을 통한 제품 및 교육을 통해 미혼 한부모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속 가능한 전문적 일자리들을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예비 사회적기업이다.각종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바네사가든은 올해 눈에 띄는 성과들을 쏟아내고 있다.‘2022 하나금융그룹 ESG 챌린지’ 기업에 선정이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가 2022 페어트레이드 ESG 어워즈(Fairtrade ESG Awards 2022)를 지난 22일 혜화동 페어트레이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5년마다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는 국제페어트레이드 어워즈와 함께, 독일, 영국 등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별 개최하고 있는 페어트레이드 어워즈는 140여개국 기반 국제공정무역기구 국가사무소별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페어트레이드 소비 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다양한 기업, 기관, 개인에게 수상하는 축제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주최 및 서울시
배달의민족(배민)이 발달장애인도 손쉽게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책자를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적기업 소소한소통과 함께 ‘쉬운 배달앱 사용법’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자는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발달장애인의 디지털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제작과정에도 발달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배민 앱 이용 분석을 위한 두 차례 그룹 테스트를 진행하고, 발달장애인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파악했다.'쉬운 배달앱 사용법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늘날 세계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한 협동조합의 정신이 세계 곳곳과 우리 사회 전반의 가치로 확산해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 개회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협력이 긴밀해질 때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상생 협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협동조합 운동의 출발점은 서로 도우면 함께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이었다"며 "경제적 약자들은 의료와 돌봄처럼 꼭 필요하지만, 시장이 충분히 공
중소벤처기업부가 1일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World Cooperative Congress)를 맞아 협동조합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소셜벤처의 지난 4년간 정책 추진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소셜벤처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혁신적 기술·아이디어와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한다.‘닷’, ‘에누마’와 같이 혁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일자리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성공사례를 확산시키고자 중기부는 2018년 5월 「소셜벤처
한국도로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4일(목)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1분(일단분리) 캠페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분(일단분리) 캠페인’은 고객이 휴게소 편의점에서 페트음료를 구입 후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비닐라벨을 분리해 버리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재활용에 걸림돌이 되는 비닐라벨이 소비자 구입단계에서 먼저 분리되므로 이번 캠페인이 널리 생활화 된다면 투명페트 재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50여 곳 편의점에 안전 라벨제거기가 부
올해 안에 제주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모든 일회용컵이 사라진다.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올해 12월 내로 제주지역 23곳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 다회용컵 확대 도입을 완료한다고 22일 밝혔다.현재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 중인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등 4개 매장에서는 매장용 머그, 개인 다회용컵 사용 외에 고객 요청 시 보증금(1000원)을 받고 다회용컵을 통해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사용이 완료된 다회용컵은 스타벅스 시범 운영 매장이나 제주공항에서 보증금 환급을 위한 반납이 가능하다.올해
LG그룹이 21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 3년간 약 3만9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정부가 핵심 과제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대기업 총수들을 연이어 만나며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끌어내며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김부겸 국무총리와 LG그룹 구광모 회장을 포함한 LG그룹 임원들은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LG그룹은 직접 채용으로 연간 약 1만명씩, 향후 3
홈앤쇼핑은 20일 오후 5시 40분부터 ㈜건강생활연구소의 ‘두피 클렌징 오일’을 소개한다.이날 선보이는 ‘두피 클렌징 오일’은 홈앤쇼핑의 중소기업 상품 무료 홍보방송인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를 통해 방송된다.㈜건강생활연구소는 아로마 테라피스트와 아토피 전문 강사가 천연재료와 아로마를 직접 블렌딩해 제조하며 환경과 아토피 환우를 위해 연구하는 사회적기업이다.두피 클렌징오일은 카란듈라 추출물을 함유해 상처 회복을 돕고 피부 염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아르간오일, 호호바오일 성분은 모발 건강과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준다. 무방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