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지난 20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울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2024년 서울시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지원 사업’ 선정계획을 공유하고, 성과 제고를 위해 혁신성 있고 지원효과가 큰 사업들을 발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예년과 달리 2000만원 이상인 사업의 경우, 현장 사업계획 발표(PT)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보다 엄격하게 선정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에 참
중소기업중앙회(부산울산회장 허현도)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방문해 ‘제22대 총선 정책과제(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는 서은숙 부산광역시당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허현도 중기중앙회 부산울산회장 △박평재 중기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이날 중소기업계는 △혁신 △균형 △공정·상생 △활로 △민생·협업 등 5대 분야 290개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
중소기업중앙회(부산울산회장 허현도)는 지난 27일 서병수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방문해 ‘제22대 총선 정책과제(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전달식에는 △허현도 중기중앙회 부산울산회장 비롯해 △박도희 부산수산물가공특화사업협동조합 등 부산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이날 중소기업계는 △혁신 △균형 △공정·상생 △활로 △민생·협업 등 5대 분야 290개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노동 개혁을 비롯해 △기업승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제주지역 중소기업 발굴과 상장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20일 제주테크노파크와 체결한 ‘제주도 소재 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기업당 최대 5억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3년간 보증비율 90% 적용, 0.3%p의 보증료 차감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협약보증 지원 대상은 제주테크노파크의 ‘성장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또는 ‘기업상장(IPO) 클래스’에 참여하는 기업 중 제주테크노파크가
지난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수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사전행사로 글로벌 진출 지원강화를 위해 중기중앙회-외교부-중기부가 협력을 구체적으로 약속했다.중소기업계가 경제외교를 전담하는 외교부와 中企정책을 종합하는 중기부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강화에 맞손을 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3자 기관 MOU에 담긴 내용도 풍부했다. 세 기관은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 △현지 기업인과의 네트워크 구축지원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부처간 칸막이 없애기 행정개혁은 인공지능(AI)·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플랫폼에서 벌어지고 있다.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중 11번째 국정과제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이다. 디지털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는 취지다. 현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컨트롤타워다.얼핏 정부가 디지털 활용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읽히지만, 사실상 부처의 각종 행정데이터를 통합해 정책결정을 추진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그간 부처, 지자체별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변화하지 못하고 여전히 제자리를 맴도는 것들이 많아 아쉬움을 자아낸다.필자는 태평양 연안의 전형적인 미국 중산층 동네 샌마테오에 가볼 기회가 있었다. 전 직장의 영업전담 자회사가 그곳에 있어서였다. 한동안 잊고 있던 이 지명이 소환된 것은 얼마 전 읽은 어느 신문 기사 때문이다.기사에 따르면, 최근 다큐멘터리 영화로 그 생애와 업적이 재조명된 한국의 어느 저명 정치인에게, 70여년 전 한 젊은 여성이 그 지역의 유력 일간지를 통해 “명예로운 공존은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여기서 공존은 자유민주주
오타니 쇼헤이가 8회초에 LA다저스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오타니 쇼헤이는 지난 3월 20일 저녁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에서 적시타를 쳐냈다. LA다저스의 2번 타자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8회에 득점타를 때려내면서 팽팽했던 2대2 승부를 5대2로 벌렸다. 이 득점타로 LA다저스는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이번 시즌에서 오타니 쇼헤이는 투수가 아니라 타자로만 나선다. 오타니 쇼헤이는 프로 투타 겸업으로 유명하다. 일본에선 이도류라고 불린다. 쌍칼을 쓰는 사무라이에 빗댄 표현이
합계출산율 0.72명 시대. 심각한 저출산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직장 내 어린이집 확대를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에 발 벗고 나섰다.최근 KT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송파 사옥에 ‘KT 송파어린이집’을 개원했다.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KT 송파어린이집은 KT 소속 직원의 만 1~3세 영유아 자녀 누구나 입소할 수 있다. 시공 단계부터 교직원이 참여해 어린이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했고, 스스로 선택하면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아동을 육성하는 것이 운영 방침이다.이로써 KT의 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서울중소기업회장 박종석)는 지난 15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TV홈쇼핑 입점 지원을 위해 ‘홈&쇼핑 MD 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TV홈쇼핑 입점은 중기중앙회와 홈&쇼핑이 각 지자체와 연계해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알리는 ‘일사천리’ 사업에 따라 지원되며, 이날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로부터 TV홈쇼핑 입점비를 지원받아 1회 50분간 제품을 홍보하게 된다.행사는 올해 사업에 신청한 서울지역 중소기업 87개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MD 상담회로 진행됐으며, 선정위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참석김기문 회장은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5대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과 함께 참석해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국경제가 직면한 과제를 풀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팀플레이를 다짐했다.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과 간담지난 19일 김기문 회장은 김명진 신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을 만나 중소기업 혁신성장 방안 등에 대해 간담을 가졌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배달의민족이 국내 이륜차 배달서비스 안전을 위한 4세대 이륜차 안전교육 시설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을 건립한다.배달의민족은 이날 오전 경기도 하남시에서 이륜차 안전교육시설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건립기념식을 진행하고 건강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민라이더스쿨은 2025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배달의민족이 2030년까지 총 2000억원 규모 투자를 약속한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 중 배달 전과정의 안전과 건강(라이더 사고 위험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기업’ 200개 사를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도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995년부터 시행 중인 경기도의 대표 인증이다. 경영평가, 사업 혁신노력, 해외시장 개척노력, 기타 특성 평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업력 2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스타트업 60개 사, 최초인증 100개 사, 재인
경기도는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250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지원 사업은 경기도 소재 종업원 50명 이하, 연 매출액 300억 원 이하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 시 사업장 설비 성능검사 및 관리, 보수비용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진단 결과에 따라 후드, 덕트, 송풍기 설비 등의 수리 및 교체 비용과 월 1회 전문 기술인력 방문 관리를 지원한다. 또 굴뚝 도색, 안전 난간 교체 등 사업장 전반의 환경시설 컨설팅 등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지난 22일 우아한형제들 잠실 롯데월드타워 오피스에서 KB증권이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에 기부금을 기탁하고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회공헌 사업에 타 기업이 대규모 기탁을 통해 협업하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사회적 기업이 아닌 민간기업 간 사회공헌사업의 협력 사례는 국내외에서도 찾기 힘들다. ‘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중 보호자의 돌봄 부재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시락 및 식사권을 제공하는 배민의 먹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이 지난 23일 대전에서 대한사회복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식사 한 끼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대한사회복지원은 대전 동구 소재에서 노숙인과 행려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재단은 대한사회복지원에 300만 원 상당의 식자재비를 후원하고 중기연합봉사단이 봉사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봉사단은 직접 요리해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식사 한 끼를 대전 지역 노숙인과 행려자들에게 직접
(사)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학회장 김도성)은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위기의 중소기업,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란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정화 한양대 교수는 ‘위기의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 교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 확대로 인해 양극화 사회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있어 왔지만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적인 개혁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급격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또
배달의민족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협약 보증 대출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사장님이 500명을 넘어섰다. 가게 경영상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사장님들에게 지원된 대출 보증액은 총 226억 원에 달한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KB국민은행과 함께 마련한 협약보증 대출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8일까지 총 588건, 226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서가 발급됐다고 20일 밝혔다.배민의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외식업 소상공인과
쿠팡이츠는 배달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쿠팡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배달’이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쿠팡이츠 와우혜택은 음식가격을 할인해주는 와우할인이 무제한 무료배달로 전환 개편된다. 음식배달 주문에 허들이 되었던 배달비를 아예 없애 고객들의 물가 인상 고통을 덜어주고 외식업주들은 추가비용 부담 없이 매출 증대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한 쿠팡이츠 무료배달 서비스는 주문 횟수, 주문 금액, 장거리 배달에 제한이 없는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별도의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이국환 대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은 범국민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약속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이 대표는 챌린지 영상에서 우아한형제들이 고민하고 노력해 온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소개했다.먼저 이 대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배민의 노력으로 다회용기 배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