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금융기관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때 내야 하는 국세증명을 일일이 발급받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납세자가 정부24 앱에서 필요한 국세증명 제공을 요청하면 국세청이 금융기관에 해당 국세증명을 자동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 구축됐다.국세청은 9일(목)부터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국세청이 금융회사 등 국세증명 이용기관에 필요한 국세증명 10종을 직접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행정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국민의 정보를 정보 주체인 본인의 의사에 따라 필요한 기관에 전송을 요구할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토스 앱에서 각종 전자증명서를 관리할 수 있는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공공문서를 발급부터 열람,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앞으로 토스앱에서 주민센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던 각종 증명서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현재 발급가능한 문서는 주민등록등본(초본)부터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명서, 국민연금 가입자격증, 납세증명서 등 약 30종이다. 사용자는 토스
‘토스’ 앱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예금・보험가입, 계좌개설 신청 등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 제출까지 가능해진다.행정안전부는 토스 앱에서 전자증명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17일(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전자증명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행정기관・공공기관에서 발급받는 전자적 형태의 민원문서를 말한다.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지난 6월,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바리퍼블리카와 체결하고 전자증명서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토스 앱에 전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행정안전부와 전자증명서의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MOU)을 11일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7월부터 토스는 스마트폰으로 각종 전자증명서를 발급부터 조회, 기관에 제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토스에서 제공하는 전자증명서 관련 서비스는 다른 앱이나 홈페이지를 켤 필요없이 토스 앱 내에서 발급부터 조회, 보관,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토스앱 전체탭의 ‘내 문서함'에서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예방접종 증명이 필요한 국민은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확인·발급받아 제출이 가능하다.'전자증명서'는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원하는 기관에 제출 가능한 서비스다.행정안전부는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예방접종증명서에 코로나19 백신접종 항목을 포함하고, 정부24 앱에서 종이증명서뿐 아니라 전자증명서를 발급하는 서비스를 2월 26일(백신접종 개시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한편, 서울보증보험과 롯데캐피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은 앞으로 보험계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 소상공인(집합제한 업종)이 18일부터 1000만원까지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1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버팀목 자금 가운데 200만원 신청이 가능한 집합제한 업종 소상공인(개인사업자)이 지원 대상이다. 현재 임대차 계약을 맺은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이라면 기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추가로 대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수도권에 시행 중인 거리두기 2.5단계에서 집합제한 업종은 식당, 카페, PC방, 미용실, 마트, 오락실 등이다. 프로그램 가동에
앞으로 재외공관장은 해외에서 한국인이 체포·구금 또는 수감 중인 사실을 인지하면 이를 외교부 장관에게 지체없이 보고하고 곧바로 접촉을 시도해야 한다.외교부는 1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영사조력법 시행을 포함해 새해에 달라지는 대표적인 영사 서비스 10가지를 소개했다.1.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 시행으로 보다 안정적인 영사조력이 가능해진다.2019년 1월 공포된 영사조력법이 하위법령 제정 등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21년 1월 16일 본격 시행된다.이 법은 △형사절차, △범죄피해, △사망, △미성년자 및 환자, △실종,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7일 국세청과 “모범납세자 우대와 무역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협약체결식은 생략했다.이번 협약은 ▲모범납세자 우대를 통한 성숙한 납세문화 장려와 ▲납세정보 연계를 통한 무역보험 이용 절차 간소화를 골자로 하여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K-SURE는 국세청과 전산망을 연계, 정보제공에 동의한 수출기업의 모범납세자 해당 여부, 국세완납 정보 등을 서류 확인 없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국세청의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한 납세자가 무역보험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이 5. 18일부터 시작된다.금융위원회는 18일부터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대구은행 등 7개 은행에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사전신청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소상공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으므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다음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신청 방법 등을 문답(Q&A) 형식으로 정리했다. Q1.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의 지원대상은?'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의 지원대상은 소상공인(개인사업자)이다.다만, 실제 대출여
19일부터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진흥공단에 정책자금 신청할 때 필요한 국세증명서류(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표준재무제표증명, 납세증명서 등) 발급 받기위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국세청은 1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636만여명의 소상공인들과 36만여명의 전통시장 상인들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세금관련 애로사항의 수집 및 처리에 관한 사항, 소진공에서 활용 가능한 국세청의 통계자료 제공에 대해 상
행정안전부는 오는 18일부터 주민등록등초본을 대상으로 전자증명서 발급‧제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행안부는 지난 10월 발표한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먼저 이달 18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종이문서 발급양이 가장 많은 주민등록등초본을 대상으로 발급‧제출 서비스를 시행한다.발급된 전자 주민등록등초본은 개인사업자 등 개인 간에만 전자증명서를 주고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아르바이트 취업을 위해 제출하는 신분증명서 제출 등이 이에 해당한다.내년 4월부터는 발급증명서가 주민등록등초본 1종에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
지식경제부와 국세청은 온-오프라인에서 병행해온 구매확인서 발급을 온라인으로 일원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부가가치세 영세율을 신고하기 위한 국세청 전산시스템도 개선키로 했다. 현재까지 수출기업이 부가가치세 영세율을 신청할 때 부가세 신고는 온라인으로 하더라도 증빙서류인 구매확인서는 대부분 오프라인으로 제출할 수밖에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지경부는 올해 말까지 전자
국세청은 지난달 28일 모범 납세자에 대한 금리 우대 혜택을 확대, 적용해 나간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국세청은 지난해 중소기업은행과 농협중앙회에 이어 올해에도 신한은행과 우리은행과 ‘국세청장표창 이상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에 대한 금융우대협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또한 농협중앙회와는 이용대상자 등 그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우선 모범 납세 선정자는 대출금리를 경
지방세납부 “언제 어느 곳에서도 자유롭게” 대전에 사는 A씨. 지방세를 납부하고 납세증명서를 발급받으려고 자치센터를 방문했으나 영수필 통지서가 금융기관에서 일주일 이상 걸려 발급받지 못하고 되돌아갔다. 충북에 사는 B씨는 자동차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려고 했으나, 일부 소수 신용카드만 가능해 납부하지 못했다.앞으로 이러한 지방세 납부 불편사항이 내년부터는 사
민원증명발급·세무상담 쉬워진다 중소기업은 대표자 1인이 이것 저것 챙기다 보면 납세증명서 등 국세민원 증명을 제 때에 발급받지 못해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상공인의 경우 혼자서 사업을 하다 보면 이러한 사례가 흔하게 발생된다. 또한 복잡한 세무문제를 세무서나 국세청을 방문해 담당자와 상담하려고 해도 바쁜 일정으로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끙끙 앓는
국세청은 이달부터 ‘세무상담 및 민원증명 발급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상담 예약제는 세무서 방문시 장시간 대기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인터넷을 통해 방문상담을 예약한 뒤 예약시간에 방문하면 즉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국세청은 이 제도 시행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고 납세자가 원하는 편리한 시간에 민
국세청은 사실증명 내용을 표준화하고 발급과정을 전산화하는 등 사실증명 발급시스템을 개선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사실증명이란 납세증명서, 소득금액증명서 등 기존에 전산으로 발급하던 10종의 민원증명 외에 사업자등록 여부나 체납내역 등 민원인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사실확인을 증명하는 문서다.국세청은 다양한 사실증명 내용을 유형별로 표준화하도록 했다. 예를 들
관세청은 최근 영업등록 절차를 대폭 개선해 외국무역선에 물품 및 용역을 공급하는 업체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개인정보 노출에 따른 사생활 보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동안 외국무역선을 수리하는 선박수리업체 및 해양에 배출된 기름을 제거하거나 선박 폐유 등을 수거하는 방제업·유창청소업체 등이 전국에서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18개 항만세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