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가 들떠 오른 연말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은 ‘서울라이트 DDP’를 비롯해 캐롤 공연과 크리스마스 소품 등을 판매하는 마켓 등 연말에 빠져선 안 될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운다.서울시는 12월 21일~31일까지 DDP 안팎을 아우르는 ‘DDP 겨울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달 발표한 「서울윈타 2023」의 일환으로,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열흘간 DDP에서 개최할 각종 공연‧행사를 한데 모아 소개했다.‘DDP 겨울 축제’
“자동화 제조공정 라인을 관리·감독하려면 어떤 기술 분야를 더 공부해야 하나요?”“회사가 집에서 먼데 혹시 회사에서 제공하는 주거 지원 같은 게 있나요?”“특성화고 졸업생 우대 사항이 있을까요?”지난 20일 수원메쎄 전시관 2홀에서 열린 ‘2023 달고나 고졸 채용박람회’를 찾은 경기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업 채용 담당자에게 던진 질문들이다.앳된 얼굴의 고등학생들이 채용 부스관에 들러 해당 기업의 주력 제품과 기술을 연달아 질문했다. 일부 학생들은 사전에 행사에 참여한 기업에 대해 배경 지식을 공부해 와서 채용 담당자와 깊이 있는
금형제조의 달인인 유만준 구미에이테크솔루션 부장과 화훼장식의 장인인 최영옥 매화플라워아트 대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8월 30일 선정한 ‘대한민국명장’이 됐다. 대한민국명장은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1년에 16명만 뽑을 만큼 심사가 까다롭고 경쟁은 치열하다.중소기업인이 ‘명장’ 주도특히 유만준 부장과 최영옥 대표는 각각 중소기업협동조합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과 경남공예협동조합사 소속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정부는 올해 대한민국명장 16명, 우수 숙련기술자
뿌리산업 대표단체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금형산업 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금형 핵심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금형조합은 지난 17일과 18일 한국금형기술교육원(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제20회 전국 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최하는 2023년도 뿌리기술경기대회의 일환으로 금형조합이 개최한 이 대회는, 신규 금형설계 인재육성 및 공급을 확산하고 금형 전공자의 자긍심과 사기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업종의 대표 단체로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기업 간 협업 플랫폼이다. 그동안 정부 지원 사업에서 소외됐던 중소기업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받게 됐고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수혜도 받을 수 있게 돼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과제 등 조합별 현황을 소개한다.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동진)은 경남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금형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조합원간 기술협력 촉진을 위해 2013년 설립
뿌리산업 대표단체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금형산업 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금형 핵심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금형조합은 지난 17일과 18일 한국금형기술교육원(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제20회 전국 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최하는 2023년도 뿌리기술경기대회의 일환으로 금형조합이 개최한 이 대회는, 신규 금형설계 인재육성 및 공급을 확산하고 금형 전공자의 자긍심과 사기 고취를
가 이번 한덕수 총리 간담회에 참석한 이후덕 서울전선 지방 강소기업으로서 인력 채용의 현실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다.- 국무총리 간담회에서 청년재직자들의 주된 고민은 무엇이었나?청년재직자들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구직 정보다. 어떤 직장을 골라 무슨 업무를 하게 되는지 등에 관한 정보를 자세하게 얻고 싶어 했다. 또한 취직 후 주거 문제도 주된 관심사다. 요즘 청년층은 일반적으로 기숙사처럼 단체 생활을 선호하지 않는다. 때문에 개인 주거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이밖에도 이번 간담회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충분히 있는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 등과 협업해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 포스코, LH 등과 함께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는 4회에 걸쳐 총 8개의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한다.삼덕통상은 1997년 설립된 부산 소재 글로벌 신발제조 OEM·ODM 전문기업으로 신발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월드클래스300기업에 선정됐으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등으로 인증된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주력제품인 아웃도어
급격히 변화하는 제조환경 속에서 뿌리산업의 대표 단체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인 금형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합은 지난달 17일, 18일 양일간 경기도 시흥 소재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제19회 전국 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의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최하는 ‘2022년 뿌리기술경기대회’의 일환으로 금형조합이 개최한 이 대회는, 고품질 금형제작을 위한 핵심 설계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금형 전공자의 자
급격히 변화하는 제조환경 속에서 뿌리산업의 대표 단체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인 금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금형조합은 2017년부터 기업 현장과 동일한 교육장비 인프라와 교육전용 시설을 갖추고 재직자, 재학생, 취업예정자, 교원 등을 대상으로 금형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교육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조합은 지난달 17일, 18일 양일간 경기도 시흥 소재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제19회 전국 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의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22일 창원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삼현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스마트공장 5개사 대표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삼현은 전기·수소차용 구동모터, 전동차 엑츄에이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생산성 15% 증가, 불량률 26% 감소, 원가 10% 절감 등 성과를 거뒀으며, 최근 3년간 청년 고용도 38명(2019년 대비 31.9%↑)이 증가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또한 최근 중기부의 K-스마트등대공장에 선정돼 제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디지털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2년도 취업 연계형 FTA 실무과정’ 참가 고등학교 10곳을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선정된 학교는 서울성암국제고등학교, 경북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등 10곳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3곳, 부산 2곳, 인천·대구·충남·경북·전남 각 1곳이다. 이 사업은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과 무역·통상의 상세 내용에 대해 교육하고 각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한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201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달 26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사회를 선도할 ‘디지털 100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첨단학과 신·증설, 초·중등 교육과정 개편 등 밑그림을 발표했다.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인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화 방안을 새 정부가 중점 검토·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인수위는 디지털 인재 100만명 양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학·대학원에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 첨단학과를 신·증설해 전공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내에 산업·기업 현장과 친화적인 교육 과정을 늘리고, 영재고나 마이스터고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는 '제11기 지식재산 마이스터(IP-Meister)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을 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특허를 출원한 직업계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갖춘 창의기술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부처협력 사업으로, 산업현장의 문제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산학협력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제11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세제가 실제 기업 현장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 속에, 인센티브 중심으로 세제를 새롭게 설계해야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국회 이광재·강훈식·김경만 의원은 지난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일자리는 지키고, 중소기업도 살리자’라는 주제로 ‘중소기업 일자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첫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과제’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세제를 인센티브 중심으로 새롭게 설계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일자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토론회'에서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중소기업 사업주-고졸취업자-정부가 공동으로 10년간 납입하고 만기 시 1억원을 지급하는 (가칭)중소기업 일취월장 공제 프로그램을 시행하자"고 주장했다.이어 노 단장은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과제' 발표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이 26.1%까지 감소하고 마이스터고에서도
정부가 인구절벽에 따른 뿌리·중소기업의 고용 어려움 해결을 위해 숙련기술 인력 집중 양성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마이스터대학을 본격 운영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조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5년간 총 4000억원을 투입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0일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4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관계부처 합동 ‘뿌리·중소기업 분야 산업현장 숙련인력 감소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숙련인력 육성 방안은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 영향과 대응 방향’의 후속 조치
정부가 뿌리·중소기업의 고용난을 해결하고자 숙련기술 인력을 집중적으로 확충한다.이를 위해 내년부터 마이스터대 모델을 본격 운영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조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5년간 총 4000억원을 투입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4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뿌리·중소기업 분야 산업현장 숙련인력 감소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 영향과 대응 방향'의 후속 조치로, 인력 고령화와 생산성 저하로 현장의 어려움이 꾸준히 제기돼온
기아가 6일(월)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The 2022 스팅어는 기아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변경 모델이다.기아는 The 2022 스팅어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 운영한다.기아는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으며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했다.아울러 스팅어의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2021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박람회에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마사회 등 공공기관 20개와 농협중앙회 등 농협 계열사 20개, 농림축산식품 분야 민간기업 80여 개 등 총 12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팜스코, CJ씨푸드,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