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키우는 가구 즉, 펫팸족(Pet+Family+族)이 증가하며 반려동물 시장에도 펫테크가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펫테크란 반려동물(Pet)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돌보는 데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기술에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것을 말한다.반려동물과 관련 산업은 크게 펫테크 및 펫헬스케어, 펫푸드, 펫서비스로 구성되는데 이 중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펫산업의 핵심 분야는 단연 펫테크다.초기 펫테크 서비스는 반려인이
2024년에도 플랫폼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걱정 없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자치단체, 플랫폼 기업 등에서 추진하는 일터개선 사업을 지원한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1월 8일~1월 26일, 자치단체, 플랫폼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신규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배달라이더, 가사·돌봄종사자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종사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 근로자들에 비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이들에게 최소한의 안전한 노무 제공
‘서울둘레길’이 세계인이 한 번쯤 걸어보고 싶은 트래킹 코스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면 개편한다. 코스당 평균 길이가 20km 수준이어서 쉽게 도전하기 어려웠던 코스를 세분하고 거점 둘레길 4개소에는 숲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숲길’과 전망대도 조성한다.또 각 기점에는 눈에 띄는 안내판·스탬프함 등을 설치해 길잡이를 제공하고, 서울시민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과 연계해 완주 시 추가 포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 탐방로 입구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CCTV도 설치된다. 서울시는 올봄 시민들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과 인정기관 총 531개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시행 5년째를 맞는 올해는 심사지표에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3일 강원도 원주시 의료기기종합 지원센터에서 강원지역 수출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강원도의 주력산업인 생명공학(바이오)‧건강관리(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향후 중소기업 수출지원 정책방향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및 강원도 내 수출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
비대면 진료의 초진과 재진 기준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원격 의료주가 21일 장 초반 강세다.개인 맞춤형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 업체인 인성정보[033230]는 이날 오전 9시 5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6.07% 오른 2925원에 거래 중이다.이와 함께 비트컴퓨터[032850](9.24%), 소프트센[032680](6.86%), 유비케어[032620](4.07%), 케어랩스[263700](3.73%) 등 다른 원격의료 관련 종목들도 줄줄이 오름세다.전날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당정은 조만간 비대면 진료 시범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는 지난 6~8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3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했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는 레미콘업계 대표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변화하는 경영환경을 맞이해 혁신을 통한 중소레미콘업계의 지속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경영혁신 포럼은 납품대금연동제 시행과 중소레미콘업계 관련 정책적 변화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업계에 필요한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했다.포럼 첫날에는 △정기환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는 6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2023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는 레미콘업계 대표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박 3일간(11.6~11.8) 변화하는 경영환경을 맞이해 혁신을 통한 중소레미콘업계의 지속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경영혁신 포럼은 납품대금연동제 시행과 중소레미콘업계의 정책적 변화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레미콘업계에 필요한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했다.이날
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하광호)은 지난 26~27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2023 조합원 최고경영자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지난해 재개됐으며, 올해는 조합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원부자재 가격 인상, 지역간 운반비 상승 등 어려움이 상존하는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조리기계업계가 필요로 하는 강의와 친교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첫 번째 강의에서는 하광호 조리기계조합 이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물품 다수공급자계약 규정’과 ‘우수제품지정제도’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스트레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7, 18일 양일간 영종도에 소재한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2023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회장), 중소기업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동조합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물류 경쟁력을 높인 쿠팡 물류센터 탐방, 건강관리 특강과 함께 협동조합 정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인 ‘전국조합 이사장협의회’ 임원 위촉식이 이뤄져 눈길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7, 18일 양일간 영종도에 소재한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2023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회장), 중소기업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교류를 활성화 하고, 협동조합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물류 경쟁력을 높인 쿠팡 물류센터 탐방 및 건강관리 특강과 함께 협동조합 정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인 ‘전국조합 이사장협의회’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 유행과 맞물려 기업 경영의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ESG경영이 지속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다. 주식시장 상장 기업의 공시 의무화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의견,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의 통합 공시 기준이 발표되었다는 뉴스,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이 임박했다는 소식, 그린 워싱에 대한 규제 이슈 등. 대기업에 비해 아직 ESG경영에 대한 자체 역량과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들 입장에서는 쏟아지는 ESG 뉴스들이 다른 세상의 이슈로 느껴지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무언가를 바쁘게 챙겨야만 할 것
서울시가 국내외 제조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서울 전통산업인 ‘도시형소공인’ 성장을 지원하는 ‘제조서울 만들기’에 힘을 쏟는다. 앞으로 5년간(2023-2027) 우수 숙련기술인이 제조업 현장에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기술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도시형소공인과 동행하는 ‘제조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의 특성, 강점을 반영한 종합적인 도시형소공인 육성전략을 수립했다. 2027년까지 2만개 기업에 3745억원을 투자해 4200억원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는 3개 정책분야 16개 과제를 추진
기술탈취 문제로 갈등을 빚은 롯데헬스케어와 알고케어가 당정의 적극적인 중재로 상호 합의에 도달했다.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스타트업 기술 탈취 피해근절 민당정 협의회’에서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는 “롯데헬스케어와 합의에 이르게 됐다”며 “롯데헬스케어는 관련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고 사업 협력을 위해 양사간 노력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합의로 지난 1월부터 이어져 왔던 양사의 긴 싸움은 일단락을 지었다. 두 회사의 분쟁은 ‘맞춤형 영양제 디스펜서’로부터 시작된다. 올해 1월 열린 CES 2023에서 알고케어가 자체 개발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는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에서 수많은 후원 물품이 입고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화장품, 가구(책상, 의자, 사물함 등), 식품류 등 갖가지 후원 물품들로 재단 창고가 가득 채워져, 재단은 대상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행복한 고민을 했다.후원 물품 중 가구는 복지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들여 구매하기가 쉽지 않은 물품이기에, 후원 매칭이 돼 지원하게 되면 복지시설의 만족도가 크다.풍성한 후원으로 인해 재단은 지난 연말에 필요한 지역복지시설에 후원하는 ‘희망이음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헤드테이블에 청년창업가 함께해 올해 중소기업인대회는 MZ세대 청년 기업인들이 중심이 됐다. 500여명의 참석자 가운데 절반 가량이 MZ세대 기업인이었다.헤드테이블에도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함께 MZ 세대 창업가들이 앉아 눈길을 끌었다.93년생인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는 미국 프린스턴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의대에 재학중이다. 실비아헬스는 치매 예방 효과가 입증된 임상 연구에 인간 중심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기술력으로 치매 분야 최초로 보건복지부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인증을 획득한 치매 분야 선
홈앤쇼핑은 오는 5일 오후 3시 10분부터 (주)온웨이의 ‘와우흑고 흑염소 진액’을 방송한다.이번에 방송하는 '와우흑고 흑염소 진액'은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사업 ‘일사천리’ 에서 선정된 상품이다.‘와우흑고 흑염소 진액’은 한의사 윤홍일 원장이 직접 연구개발에 참여해 만들어 보다 신뢰를 높인 상품으로 흑염소와 식용 달팽이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흑염소에는 아미노산 17종, 필수지방산 3종, 미네랄 9종의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어 보양식으로 제격이며 국내산 식용달팽이는 우리 몸의
자신의 반려동물이 아픈 것을 티 내지 않다가 뒤 늦게 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반려인은 미처 그 병을 알아채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빠지게 된다.아픈 것을 티 내지 않는 것은 동물의 본능이자 습성 때문에 주변에서 알게 모르게 흔히 발생하는 일이다.우주라컴퍼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반려동물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스타트업이다.우주라컴퍼니는 블록체인 M2E 플랫폼 FTD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반려동물과 그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 등과 협업해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 포스코, LH, 한전 등과 함께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는 4회에 걸쳐 총 8개의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한다.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은 이왕 과자를 먹더라도 조금 더 몸에 좋은 과자를 찾는다. 고소하면서도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과자는 이러한 소비자의 취향에 안성맞춤인 제품으로서, 쿠키아는 두부과자 전문 제조업체다.쿠키아는 2011년 쿠
직장인 이모 씨(52세)는 계절의 변화를 코로 가장 먼저 느낀다. 일교차가 높아지기가 무섭게 코가 간질거리고 재채기가 끊이지 않는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도 환절기만 되면 증상이 심해진다. 경기도 김포시에 사는 장모 씨(32세)의 경우 콧물과 재채기는 기본, 눈까지 가렵다고 호소한다. 재채기도 재채기이지만 가려움증에 눈을 계속 비비다 보면 눈 앞머리가 벌겋게 부어 오를 정도.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차고 낮과의 일교차가 커지자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이 어김없이 찾아왔다. 잠깐 들렀다 곧 가버리는 손님이라고 하기에는 불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