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호)은 지난 7일 부산 금정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영자총협회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사업 및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사업’은 산업동향 조사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 지원, 기업 맞춤형 컨설팅·교육·설명회 등 각분야별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부산경남봉제조합은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패션봉제산업의 집적지인 부산 서동과 금사공업지역을 기반으로 글로컬 브랜드 육성, 패션창업 지원, 현장에 맞는 디지털기술 연계 패션봉제 전
G마켓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9년부터 15년간 옥션과 함께 진행해온 ‘e-마케팅페어’도 그중 하나다.e-마케팅페어는 G마켓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3개 정부부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경제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3개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온라인 박람회다.전국의 생산자와 중소기업, 마을기업, 정보소외계층 셀러들의 혁신적인 상품을 소개하고 최우수 사례를 선별해 시상하고 있다.올해로 15년차를 맞은 이 행사는 누적 거래액이 1조 2300억여원이며 누적 참가자는
롯데온은 지난해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대표적인 것으로 제휴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연계한 ‘온라인 전용 기획전’과 이커머스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MD 컨설팅, 상생협력 업무협약 등이 있다. 그중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로 단연 제휴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연계한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꼽을 수 있다.지난해 롯데온은 70여개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5200개 중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특히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협업해 진행 중인 ‘경남 소상공인 온라인
“이 집은 다~ 마시꾸나” 마시꾸나는 경남 통영에 소재하며 꽃게, 굴, 가리비, 새우 등 제철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신속한 배송을 통해 산지의 신선함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성고객을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롯데온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평점 5점 만점에 4.8점을 유지하고 있다.사업 초기에는 이미 온라인 시장에 자리 잡은 다양한 업체들과의 경쟁을 뚫고 판매실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새로운 온라인 판로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차에 롯데온과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진행하는 ‘소상공인
11번가는 2008년 오픈 이후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판매자 무료 교육, 빠른 대금 정산, 신규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판매 활성화를 돕는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정부기관·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지원에도 앞장섰다.지난해에는 경북도, 경북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업 성장과 우수 제품 발굴에 힘써 소상공인 220여개사의 실질적인 거래 창출을 끌어냈다.11번가 MD(상품기획자)가 상품 개발 과정에 참여해 판매자의 온라인진출을 도운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사업’이 대표적인
서울시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2024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 보신각~세종대로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길었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 없이’ 맞이하는 벅찬 새해맞이 행사인 만큼,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보신각에서 세종대로로 이어지는 약 400m 거리에서 ▴사전공연 ▴거리공연(퍼레이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새해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보신각 타종 전, 약 40분간(23:00~23:40) 사전공연과 거리공연을 통해 새해맞이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는 다양한 지원책이 잇따르고 있다.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에서 각종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까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중소기업의 글로벌화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우선 지자체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서울시의 ‘하이서울기업’이다. 이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중 수익성, 안전성, 생산성 등이 우수하고 높은 성장잠재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서울경제진흥원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경기도 역시 도내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송파 취·창업 멘토링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구 관계자는 "송파구 평균연령은 42.6세로 서울시 평균 44세와 비교해 1.4세 어리다. 송파구의 청년인구는 14만 명으로 관악구(16만 명)에 이어 2위인 젊은 도시"라며 "이에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기획하는 송파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송파 취·창업 멘토링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구는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서 진행 중인 '구직자를 위한 취업 멘토링
중소벤처기업부(이영 장관,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20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2023년 제2회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Challenge!(with Busan World Expo 2030)’를 주제로 부산은 2030 세계 엑스포 유치를 위해 도전하고,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수출 성공을 위한 도전을 함께하고자 개최됐다. 이 날 포럼은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500명이상이 참석했다. 특히, 개막식은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의 환영사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2023년 제2회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Challenge!(with Busan World Expo 2030)’를 주제로 부산은 2030 세계 엑스포 유치를 위해 도전하고,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수출 성공을 위한 도전을 함께하고자 개최됐다. 이 날 포럼은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500명 이상이 참석했다. 특히, 개막식은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의 환영사를 비롯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축하 영상과 이성권 경제부시
서울시의 ‘하이서울기업’ 등을 필두로 지자체에서 관내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선발하는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경영 의욕을 고취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자체가 인증하고 실제 지원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 중소기업의 성장이 보다 기대되는 상황이다.지자체의 우수 중소기업 인증 프로그램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서울시가 서울경제진흥원(구 서울산업진흥원, SBA)과 함께 주관하는 ‘하이서울기업’이다.이는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창호)는 24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세미나실에서 ‘광주전남 중소기업제품 홈앤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TV홈쇼핑(홈앤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이날 설명회에는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광주전남지역 40여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지원사업 소개와 입점 준비를 위한 MD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이창호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좋은 제품을 가지고
서울시가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9월 22일까지 디지털, 정보통신 등 발전된 기술을 활용해 약자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할 기업 공모에 나선다.서울시는 공공이 약자 기술 시장을 확대하고 기술이 필요한 곳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필요성을 공감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게 됐다.앞서 서울시는 약자의 어려움과 불편 사항을 해소할 기술개발이 필요한 과제를 찾기 위해 시민공모를 진행하고 6개의 우선 해결과제를 선정했다.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 시민공모에는 약자
자율주행 로봇이 각광받는 미래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도 미래 먹거리를 구축하기 위해 자율주행 및 관련 기술과 로봇에 전념하며 연구개발을 지속해오는 중이다.이러한 가운데 국내 자율주행 로봇 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환경에서 로봇을 테스트해 데이터를 축적하는 일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그러나 관련 법령인 ‘도시공원 등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공원녹지법)과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조례’(한강공원조례) 등에 따라, 자율주행 로봇 운행은 제한 및 금지돼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안내를 위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하반기 전국 순회 설명회'를 상반기 전국 13개 지역에서 30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해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29일 전북 익산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들이 나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위험성평가의 이해 및 실시방법’ ‘산재예방 관련 정부 지원사업’ 등을 상
중소·인디 게임사에게 글로벌 무대는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글로벌 이용자가 즐기고 환호를 보낼수록 국내에서도 더욱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라운드8스튜디오 개발작 ‘P의거짓’은 독일 ‘게임스컴2022’에 출품된 뒤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고 3관왕을 차지했다.스팀(Steam)에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서비스되는 인디게임 수작들도 글로벌 이용자 사이 한 번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 국내 퍼블리셔가 명함을 내밀고 함께 정식 서비스를 고민하자고 제안한다.1인 개발사가 각종 어려움에도 꿋꿋이 게임을 만드는 이
신흥 유통 채널인 이커머스사들이 대기업이 잡고 있는 전통 유통사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으로 중소기업 제조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상품을 소개함으로써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한편, 이커머스와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어 바람직한 사업 모델로 기록될 전망이다.최근 쿠팡에 따르면 올해 1~5월의 식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중소·중견기업의 즉석밥 제품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00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기준으로 한 지난해 7월 기준 국내 즉석밥 시장점유
환경부는 올해 3대 녹색 신산업을 키워 100조원의 녹색산업을 수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통적 오염처리와 환경기초시설에서 △탄소중립 △순환경제 △물 산업 등의 신산업으로 확대하도록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악화되는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녹색산업은 필수적이며 유망한 사업 분야다.이한욱 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경영하고 있는 월드이노텍은 상하수·폐수처리기계 및 공해방지기기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환경기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이사장은 환경오염물질이 방류되는 것을 목격하고, 환경 기술을 사업화해 환경을
#1 구글은 대형 게임사 C의 ‘게임 x’ 원스토어 매출이 구글플레이 매출을 역전하자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이에 대형 게임사 C의 차기작 ‘대형게임 c’에 배타조건부로 종합적 지원을 제안하면서, 구글플레이 독점 확보에 성공했다. 평소 게임사들은 구글이 제공하는 피처링, 해외진출 지원 등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해왔다. 피처링이란 소비자가 구글 앱 마켓을 열었을 때 가장 잘 보이는 1면에 게임을 게재해주는 것을 말한다. 구글은 이를 이용해 게임사들의 행동을 구속할 수 있었다.#2 대형 게임사 A는 매출 극대화를 위해 ‘초대형게임 a
#사례1 A사는 작업자 육안에 의존하는 X-ray 검사를 자동화했다. 눈으로 확인할 경우 발생하는 이른 바 ‘휴먼 에러’ 가능성을 낮추고 품질의 신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서였다. 마침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조데이터 AI 문제해결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불량 예측 AI 기본모델을 개발해 품질 불량원인을 도출해 냈다. 이에 따라 A사의 검사 자동화 시스템은 불량 판정 정확도를 90%에서 95%로 향상시켰고, 판정 시간의 경우 90초에서 30초로 대폭 단축하는 효과를 나타냈다.#사례2 B사는 단조프레스 설비 고장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