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체결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약정은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지난달 24일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인사말을 했다.허 시장은 이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공제기금 이차보전 업무약정체결을 하고 김 회장으로부터 감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23일 오후3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남북경협 활성화와 개성공단 조성사업’주제로 강연했다.이번 강연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초청으로 개성공단입주기업과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열렸다.중소기업계는 최근 한미FTA체결로 개성공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당국의 향후 개성공단 및 남북경협 정책방향
“한미FTA협상이 타결되고 단체수의계약이 폐지되는 등 중소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이럴 때 기업인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들어 정책에 반영토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오는 24일부터 6월28일까지 전국 광역자치단체장을 초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김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그 어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1일 여의도 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중앙회의 업무추진 효율성 제고를 위해 본부-팀제를 보완하는 직제개편안을 의결했다.이번 직제개편은 중소기업정책개발 기능과 협동조합 지원 및 중소기업 인력양성 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소상공인 공제사업추진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근로자 고용대행 업무추진에
“시장 변화 극심…혁신 정신으로 대응해야” 이달의 중소기업인상을 받은 중소기업인들의 모임인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회장 한영수)는 지난 6일 조찬간담회에서 공병호박사(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를 초청 강연을 들었다.공박사는 강연에서 “올해도 세계경제는 낙관적으로 본다”며 “그러나 변화가 극심한 환경인만큼 기업이나 개인이나 혁신의 정신과 자세로 대응하지 않
중소기업들은 올 2.4분기에 경영 여건이 다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기 호전을 예상하는 마땅한 근거는 없어 예상이라기보다 ‘희망사항’에 불과한 분위기다. 기업은행 기은경제연구소가 28일 3천7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중소제조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BSI(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116으로 1분기의
“정부에 할말은 하고 할일도 제대로 하는 중소기업중앙회, 대기업에는 협력과 상생의 대등한 동반자로서 제대로 평가받는 풍토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2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창립45주년과 중소기업계의 단합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중소기업인 리셉션’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회장은 “단체수의계약제도를 포함
앞으로 수출업체 뿐 아니라 제조·수입·중개업체도 취급품이 ‘전략물자’에 해당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정부는 전략물자를 확인받지 않고 제조나 거래할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 ‘대외무역법’을 다음달 4일부터 시행한다.시행에 앞서 산업자원부는 지난 14일부터 9개 지방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부는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동북아 산업클러스터 중심대학 ‘우뚝’“기업의 경쟁력은 인재(人材)에서 나옵니다. 중소기업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으로 우수한 인력이 흘러들게 하는 것이 한국경제 성장 발전을 위한 우리의 사명입니다. 실리콘 밸리에 스탠포드가 있다면 대한민국 산업단지 중심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있습니다.”6년 연속 졸업생 전원 100% 취업 기록을 세운 최홍건 한국산업
중소기업중앙회는 제23대 회장에 김기문 한국시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중앙회 부회장·로만손 대표이사)을 선출했다.지난달 28일 여의도 중앙회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3차 정기총회에서 전국 업종별 협동조합(연합회)과 지방·사업조합 이사장 및 연합회장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516명 중 473명이 투표한 결선투표 결과 318표, 67.23%의 득표율로 155표(3
강력한 중앙회로 中企 재도약 앞장 제23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에 김기문(53) 한국시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당선됐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강력한 중앙회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중소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겠다는 김기문 신임 회장은 한국산업은행을 중소기업 전담은행으로 전환하고 중소기업부 설치를 추진하는 등 중소기업 보호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마련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2일 중소유통·서비스업관련 협동조합 78곳을 대표해 ‘신용카드 수수료인하 추진대책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했다.추진위는 앞으로 업계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를 위해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중앙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규모가 영세하고 대외협상력이 떨어지는 중소유통·서비스업자의 경우 신용카드사와 대등한 위치에서 가맹점 수수료율을 협
제품에 생명 불어 넣는 디자인 개발 “같은 제품이라도 디자인에 따라 가치는 천양지차로 벌어집니다. 경제수준이 낮았을 때는 수요보다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에 디자인을 따질 겨를이 없었지만 공급이 넘치는 오늘날엔 디자인이 구매를 결정하는 시대입니다.”누브티스(Nouveautes) 이경순 사장에게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디자인의 대상이다. 꽃과 돌과 구름과
개성공단에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 대부분은 상황에 따라 또는 외부 상황과는 관계없이 개성공단 진출을 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용구)가 협동조합 및 개성공단 진출의향기업 등 18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개성공단 진출 의견조사’결과, ‘외부변수와 상관없이 진출’하겠다는 응답이 73개 기업(40.3%)이며 ‘진출의향은 있으나 상황에
오는 28일 중소기업중앙회 제23대 회장이 선출된다. 이번에 선출되는 중앙회 회장에 거는 300만 중소기업인의 기대와 의미는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르다.무엇보다 중앙회 설립 후 44년만인 지난해 조합법의 기본골격을 바꾸고 임기를 처음 시작하는 회장을 뽑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는 회장의 임기가 기존의 3년에서 4년으로 바뀌고 중앙회 명칭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
올 설에 중소기업들은 69.6%만이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지난해보다 자금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477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중소기업 설자금 수요조사’결과 16.4%는 선물세트로, 1.7%는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상여금 지급예정업체(69.6%) 중에서 지난해 설(70.5%)보다 상
“소비자와의 천년약속 반드시 지킬 것”“우리는 술을 만들지 않고 약을 만든다는 자세로 일하고 있습니다. 천년약속이 만든 술은 건강을 지켜드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바이오벤처기업입니다.”창업 3년 만에 일약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주)천년약속의 김성열 사장은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으로 국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005년
새해를 맞이해서도 중소기업의 경기는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용구)가 중소제조업체 1천5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월중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2월의 중소제조업 업황전망 SBHI는 82.9로 전월(1월)의 84.0보다도 하락해 체감경기가 여전히 싸늘할 것으로 보고 있다.중소기업경기는 작년 10월 업황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