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3일 킨텍스에서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이하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소상공인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 축제의 장이다.이번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서는 ‘국민 속의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주역’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모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정부포상과 소상공인 응원 공연(퍼포먼스), 소상공인과 플랫폼 대기업 간 상생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올해 소상공인대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5일 한국공인노무사회로부터 노동법 제정 70주년 기념 공로상을 수상했다. 공로상은 경영계와 노동계 등에서 우리나라 노동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장의성 교수(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에게 수여됐다.이번 시상은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공인노무사회 70주년 기념 총회에서 이뤄졌다. 총회 후에는 2부 행사로서 국제 심포지엄이 진행됐으며 세계노동전문가협회(WALP) 회원국인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루마니아 등의 노동 전문가와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원, 학계 등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과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사노위의 사용자 대표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에게 중소기업 현안과 애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문수 위원장은 개성공단이라는 주제로 대화의 물꼬를 텄다. 김 회장은 지난 2006년에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고, 김 위원장 역시 같은 해에 경기도지사로 당선돼 초창기 개성공단 운영에 있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경기도지사 시절 개성공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1일부터 수탁기업(중소기업)을 대신해 납품대금 조정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에 근거한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는 공급원가 변동에 따라 납품대금 조정이 불가피한 경우 수탁기업(중소기업)을 대신해 중기중앙회가 위탁기업(대기업)과 조정협의를 진행하는 제도다.중기중앙회는 제도 시행 초기인만큼 중소기업들이 쉽게 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매뉴얼을 제작·배포했으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조정협의를 신청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자문 및
지난 29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이 취임식 대신 각계와 함께하는 비대면 타운홀 미팅과 기자간담회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최 회장은 경청의 리더십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철학을 재계 전반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비대면 타운홀 미팅에서 "코로나19를 계기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현실에 직면하고 경제·사회 전반에서 여러 문제가 가속하고 있다"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현실에 기반한 많은 데이터를 축적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최 회장은 ▲ 국가 경
코로나19 사태로 심화하는 장애인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이날 위원회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등 정부, 경영계, 노동계를 대표하는 위원 22명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우선 정부는 공공부문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단계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현재 3.4%인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내년
중소기업계가 정부와 국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미국의 ‘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 급여보호정책)’를 도입해야 한다고 전격 건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1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코로나는 특정개인의 잘못이 아닌 전 세계적인 재난으로, 이럴 때에는 국가가 방패막이가 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서정 청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지난 12월 2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집무실을 방문해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중기중앙회와 한국노총은 지난해부터 대·중소기업 간 격차 해소 및 건강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불공정거래 개선을 위한 신고센터 운영, 조사, 연구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이낙연 대표 방문도 이러한 불공정거래 개선차원에서 하도급법 등 관련 입법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이날 면담에서 중기중앙회와 한국노총은 지난해
중소기업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은 2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집무실을 방문해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올해부터 대·중소기업 간 격차 해소 및 건강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불공정거래 개선을 위한 신고센터 운영, 조사, 연구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방문도 이러한 불공정거래 개선차원에서 하도급법 등 관련 입법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이날 면담에서 중기중앙회
“저에게 중소기업의 납품대금 제값받기는 가장 큰 숙제입니다. 13년 전 중소기업중앙회장에 처음 취임했을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도 납품대금 문제가 속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난 7월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과 함께 ‘납품대금 제값받기 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법 개정 토론회’에서 한 일성이다.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는 김기문 회장이 강조한대로 중소기업계의 숙원 과제였다. 지난 2008년 원자재가격 파동에 따른 납품대금 문제로 중소기업인들이 단체로 거리로 뛰쳐나가 만든 역사적 산물
김기문 회장은 지난 16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사진)을 만나 불공정거래 개선을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행위 감시를 위해 한국노총과 함께 ‘상생협력법 시행령 공동감시위원회(가칭)’를 구성해 법과 제도가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있는지 상시 모니터링을 하길 바란다”며 “순수 민간 중심의 대기업과의 대화채널을 만들기 위한 대기업 총수와의 면담을 함께 추진해 대·중소기업 간 자발적인 상생협력을 주도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동명 위원장은 “중소기업의 위기가 곧 노동의 위기이며, 대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문재인 정권 임기후반의 승부수가 나왔다. 지난 14일 정부가 디지털·그린·고용안전망 등 ‘한국판 뉴딜’ 사업에 2025년까지 총 114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의 합작 사업까지 고려하면 총 160조원의 대규모 경기부양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이날 한국판 뉴딜계획 발표는 노·사·민·당·정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노사 대표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과 함께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 개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한국노총 내에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동선언문은 중기중앙회와 한국노총이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사항을 정한 것으로써,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설치 통한 상시 신고접수 및 구제지원 △불공정거래 공동 실태조사·연구 실시 △노동자 삶의 질 개선 △대중소기업간 상생문화 조성사업 △일터혁신과 같은
LG화학과 GS칼텍스가 전기차 업계 파트너들과 손잡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차 배터리 특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이와 관련, LG화학과 GS칼텍스는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시그넷이브이, 소프트베리, 케이에스티 모빌리티, 그린카와 함께 '충전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LG화학과 GS칼텍스는 전기차 생태계 발전을 위한 충전 솔루션 개발 필요성에 뜻을 같이 하고,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배터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면서 전기차 업계 파트너들과
“저에게 중소기업의 납품대금 제값받기는 가장 큰 숙제입니다. 13년 전 중소기업중앙회장에 처음 취임했을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도 납품대금 문제가 속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지난 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실 주최의 ‘납품대금 제값받기 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법 개정 토론회’에서 일성이다.김기문 회장은 “지금의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는 지난 2008년 원자재가격 파동에 따른 납품대금 문제로 중소기업인들이 단체로 거리로 뛰쳐나가 만든 역사적 산물”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과 함께 2일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실 주최로 '납품대금 제값받기 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8일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이 중소기업중앙회가 위탁기업과 납품대금 조정협의를 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한 데 대하여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법무법인 위민의 김남근 변호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개별기업이나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납품대금 조정협의를 하게
[제32회 중소기업주간 주요행사 보기] ⓵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 출범식제32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5월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이날 출범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납품단가 조정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대·중소기업 거래 관행 개선대책’ 가운데 수·위탁기업간 협상력 격차를 보완하기 위해 후속책으로 출범했다.이 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주환)과 대학 학보사가 2020년 6월부터 추진하는 ‘대학가 불법복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원한다.정부는 매년 대학교재 등의 불법복제를 근절하고 저작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홍보와 단속을 시행하고 있지만, 디지털 환경에서의 출판물 불법복제가 쉬워지고 그 유통이 음성화됨에 따라 기존 단속 위주의 대응은 효과가 감소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런 여건을 고려해 기존 단속 위주 정책에서 탈피, 수요자인 대학생 관점에서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