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이사장 황청성)은 창립 34주년을 맞아 ‘100년 협동조합을 위한 새로운 출발’ 이란 주제로 조합원, 관련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박스조합은 34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조합과 박스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충주 소재 대영힐스CC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황청성 박스조합 이사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34년간 조합과 박스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조합원 및 관련업계의 노고와 헌신에 경의를 표하면서, 100년 협동조합을 위한 새로운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이사장 황청성)은 지난 14일 충주 소재 대영힐스CC에서 조합 창립 34주년을 맞아 조합원, 관련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 협동조합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란 주제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박스조합의 34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업계의 지속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황청성 박스조합 이사장은 “박스조합의 오늘이 있기까지 34년간 조합 및 박스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조합원 및 관련 업계의 노고와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100년 협동조합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
최근 들어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민간 대·중소기업계와의 동반성장 협력의 맞손을 연달아 잡는 분위기다.먼저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재면)은 지난 6일 오비맥주와 대·중소기업간 장학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0일 여의도의 조합 대회의실에서 충청지역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대표 김규식)와 ‘제조 중소기업과 도매유통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은 수퍼마켓 등 소매점에 주로 상품을 납품하는 도매유통업체들로 구성된 조합으로 국내 가정용 주류의 도매유통을 담당하고
KCC글라스(대표이사 김내환)가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홈씨씨교실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KCC글라스의 사회공헌활동인 홈씨씨교실 사업의 일환이다. 홈씨씨교실은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낡은 아동복지시설을 리모델링해 안전하고 쾌적한 양질의 아동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설 리모델링과 함께 이용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한다.올해 KCC글라스는 인천광역시 서구와 업무협약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대기업·중견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협력에 나서 시선을 끌고 있다.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재면)은 지난 6일 오비맥주와 대·중소기업간 장학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0일 여의도의 조합 대회의실에서 충청지역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대표 김규식)와 ‘제조 중소기업과 도매유통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은 수퍼마켓 등 소매점에 주로 상품을 납품하는 도매유통업체들로 구성된 조합으로 국내 가정용 주류의 도매유통을 담당하고 있
중소기업중앙회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동반위에서 포장·제지업계 협‧단체 및 대기업들과 ‘포장-제지업계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곳은 중기중앙회와 동반위를 비롯해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고삼규)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이사장 황청성) △한국제지연합회(회장 이복진) △한솔제지 △깨끗한나라 △세하 △한창제지 등 9곳이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박스포장의 원재료인 백판지 가격인상을 둘러싸고 중소 박스포장업계와 원재료 공급 대기업들 간 갈등이 대두된 이후,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차 납품대금 제값받기 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납품대금 연동제가 시행됨에 따른 제도 개선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고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동위원장으로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가 위촉됐으며, 위원 18명이 새롭게 구성돼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아울러,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고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납품대금 제값받기 위원회 운영 계획 △납
올해 34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기여 등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자긍심을 높이는 중소기업계 최대 축제다. 가 정부 포상 및 표창을 받은 92명 유공자들의 빛나는 공적을 정리했다. [철탑] 안두백 에이티아이㈜ 대표반도체 소부장 국산화의 첨병안두백 대표는 웨이퍼 검사 장비, 반도체 패키징 검사 장비, 레티클 비전 검사 장비, 웨이퍼 물성별 두께 측정 설비 등 반도체 분야에서 다양한 산업핵심기술을 개발해 온 결과 50여개의 특허를 획득할 수 있었다. 2019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2023년 협동조합 신임 이사장, 신규 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새로이 당선된 협동조합 신임 이사장들과 중기중앙회 신규 회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기중앙회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삼규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신임 이사장들과 중기중앙회 신규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해 중기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소기업인대회를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 신년인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이 지정한 귀농귀촌·귀산촌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고삼규) 산하 서울귀산학교가 올해 교육생을 연중 모집한다.모집 과정은 귀농귀촌 거주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고지원 귀농귀촌 탐색과정’과 귀산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귀산 기본교육(주간·야간)’과 ‘국고지원 임산물 가공과정’이다.국고지원 귀농귀촌 탐색과정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귀농귀촌 이해, 귀농귀촌인 지원정책, 귀농귀촌 유실수 재배와 이용 등 강의와 자급자족을 위한 텃밭농사 등 현장학
골판지포장 중소기업계가 백판지(SC마닐라 판지) 제조업체 4개사의 일방적인 가격 인상 방침 통보에 강력히 반발하고 가격 인상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은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백판지 제조업체 4개사가 공급자우위 시장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 방침을 통보했다”며 “인상 요인이 희박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 행위를 실행하는 것은 상생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앞서 한솔제지는 다음달 1일부터 백판지 전 지종에 대해 인상된 가격을 적용하겠다는 방침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환담김기문 회장은 지난 13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만나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기중앙회가 추진한 다양한 기념사업 내용을 소개했으며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기업승계 세제개편안 국회 통과 등 최근 중소기업계의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복합경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과 농업인의 위기극복과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제지·제지원료·골판지·박스 업계 대표들과 간담지난 13일 김기문 회장은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황청성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 이사장, 홍기영 한국제지원료재생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일
골판지포장 중소기업계가 백판지(SC마닐라 판지) 제조업체 4개사의 일방적인 가격 인상 방침 통보에 강력히 반발하고 가격 인상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은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백판지 제조업체 4개사가 공급자우위 시장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 방침을 통보했다”며 “인상 요인이 희박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 행위를 실행하는 것은 상생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앞서 한솔제지는 오는 3월 1일부터 백판지 전 지종에 대해 인상된 가격을 적용하겠다는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생산능력을 자랑하는 제지 선진국이다.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이사장 권혁홍)은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제지업계의 발전에 앞장서 왔다. 조합은 201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있는 전력수요 반응제도(DR:Demand Response)에 조합원들이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력수요반응제도는 정상적으로 전력을 이용하다가 전력피크 시간 또는 발전소 고장 등으로 국가 전력 계통이 위기에 처했을 때 정부의 감축 지시에 따라 제조업체가 약정한 만큼 전기 사용량을 감축하면 정부의 보상을 받는 제도다. 개별 제조업체는
“해외에서 주문이 밀려들고 있는데 52시간제를 지키느라 사람이 부족해서 납기를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일감이 넘쳐나도 사람이 모자라 일을 못 하는 실정이고 납기를 지키려면 내가 잡혀가야 할 판입니다.”중소기업계가 주52시간제 등 경직적 노동규제와 관련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했다.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6개 중소기업 단체는 지난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중소기업 노동규제 개선 촉구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토론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 산하 서울귀산학교(산림청 지정 전문교육기관, 농정원 지정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기관)가 지난 2일 서울귀산학교 1~4기 및 귀농귀촌 탐색과정 1기 동문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귀산학교를 출발해 예술의전당을 거쳐 남태령 산적마을에 도착하는 코스로 우면산 산행을 진행했다.이번 동문등산 모임은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동문들을 위로하고, 동문 간 우애와 친목을 다지기 위해 서울귀산학교가 주관해 개최했다. 산행 후에는 단양 소백산 산약초 농원 5만평을 운영하고 있는 1기 동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은 폐지대란에 대응한 환경부의 비축계획에 대해 지난달 24일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골판지조합의 허락을 받아 조합의 의견서를 다음과 같이 게재한다.(편집자 주)폐지대란은 사회적 약자의 복지문제폐지 수거 대란으로 인해 폐지를 수거해 생계를 이어가는 수거인이나 고물상의 생계수단이 막막하다는 소식이 매일 들려오고 있다. 폐지가격이 바닥을 모르고 떨어져 수고에 대한 보상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수거인이나 고물상이 수거를 기피하게 되면서 아파트나 골목 곳곳이 골판지 쓰레기 세상이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이 환경부의 ‘2024년 다회용 택배용기 상용화’ 계획에 대해 최근 이의를 제기했다.환경부는 2024년부터 합성수지제 다회용 택배용기에 대한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9월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유통기업과 용기 보급자에 해당하는 물류기업들이 모여 환경부 산하 한국폐기물협회를 통해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고 상용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진무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전무는 “지난해 골판지상자 파동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가격이 인상되고 수급상황에
#골판지 상자를 만들어 대기업에 납품을 하고 있는 한 중소기업은 원재료인 골판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제 펄프 가격이 급등해 원재료인 골심지(골판지원지) 가격이 오른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되나, 이를 납품단가에 반영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납품단가를 인상해달라고 요청했다가는 거래가 끊길 것이 우려돼 말도 꺼내기가 어렵다. 납품단가 인상도 중요하지만 자칫 거래가 끊겨 공장을 멈추는 상황이 생기는 상황만은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코로나19 및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원재료 가격 상승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에서 60년사를 발간한 조합들이 있다.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 조합들은 지난 60년의 발자취를 정리하고 희망찬 100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이 조합들의 지난 60년의 중요 역사와 생존의 비결(DNA), 향후 100주년의 비전, 그리고 60년사 제작 현황 등을 살펴보기로 한다.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원부자재 수입 대행사업으로 회원사 수익 창출 극대화1960년대 초 우리나라는 낙후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