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사랑나눔콘서트가 새로운 콘서트 명칭인 ‘Lovely Concert’로 성공적인 행사를 마쳤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13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됐다.이날 행사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 등과 중기협동조합 관계자 및 소상공인(노란우산 가입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콘서트
노원구는 지난달 29일 중소기업중앙회와 맺은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노원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 노란우산에 가입하면 월 1만원씩 12개월 동안 지원한다.이를 위해 노원구는 올해 1억1000만원 예산을 수립했으며,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노원구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5번째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외에도, 노원구는 올해부터 권역별로 소상공인 매니저가 직접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해 정책 홍보·안내 등을 하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시행한다고 덧붙였다.현재 지원정보와 신청조건
경기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상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2011년 3월 처음 도입된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은 공사감리 대상이 아닌 100㎥ 이하 등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 요청이 있을 경우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건축사가 직접 안전과 시공 등에 관해 기술을 지도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착공신고를 할 때 건축주가 희망하면 누구나 건축사 재능기부를 받을 수 있다.2022년 4분기부터 2023년 3분기까지 1년 동안 6천603건의 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한 중장년(40~64세) 재취업을 돕는 ‘4050인턴십’ 참여자에게 인턴 경험을 제공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기업에는 1인 최대 27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올해 인턴십 대상은 총 450명이며, 이중 125명은 풀타임이다. 풀타임 인턴십 참여자들은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 등의 근로조건을 확보하며, 참여자들의 해당 기업에서 근무시작일로부터 3개월 후, 기업에게 인턴십 지원금을 지급한다.인턴십 사업 참여기간(3개월) 동안 참여기업에서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도 내 공공기관(공공형) 및 사회적경제조직(민간형) 70개 사업장이다.‘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되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할 사업장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며, 고유인력 대체 직무, 단순 노무, 행정 보조 직무 제공 예정인 곳은
경기도가 도내 24세 청년들을 위해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청년기본소득사업’ 대상은 분기별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 청년으로, 신청일로부터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라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연 100만 원)을 주민등록초본상 주소지(신청기간 기준)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하는데, 24세가 유지되는 기간에는 신청 기간을 놓쳐 받지 못한
경기도가 2024년도 신규공무원 2,594명을 선발한다.도는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1일 공고했다.선발인원은 도와 도내 31개 시군(의회 포함)을 더한 것으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12명 ▲8·9급 2,381명 등 26개 직류에 총 2,393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30명 ▲7급 25명 ▲9급 146명 등 19개 직류 201명을 선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임팩트 프랜차이즈’ 6개소를 발굴·지원하고, 초기 창업비용을 비롯해 각종 지원금을 제공한다.경기도 사회적경제국, 경기도사회경제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사회적경제 주요 유관기관은 2월 6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옛 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10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를 통해 제시한 사회적경제 4대 비전
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30일 김포를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찾아가는 기업 RE100 간담회’를 진행한다.경기도의 ‘산업단지 RE100’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도는 공모를 통해 민간투자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지난해 7월 ‘산업단지 RE100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김포, 양주, 평택 등의 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RE100 설명회를 8회 개최한 바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3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호남지역 각 지자체 및 국회의원, 정부 및 유관기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호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매년 권역별로 개최한다. 중기중앙회는 63년 만에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20대 기업 총수, 6대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중기중앙회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어 지난 16일 충청권(청주)을 시작으로 이날 호남권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5일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지자체, 정부, 유관기관, 중소기업계 등 영남지역 각계 주요인사 5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 △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벗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김현기 서울시의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10여 명이 참석했다.중소기업계는 김현기 의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업종별 중소기업의 현안과 애로를 전달했다.서울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사업 확대 △세운 재정비 구역 내 인쇄업체 재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산업시설 공급 △서울시·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소상공인
경기도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뿐만 아니라 3기 신도시 등에 추진되는 첨단산업 일자리 용지를 ‘경기-테크노밸리’로 명명하고, 자족기능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5일 도청사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관련 실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자족활성화 특별조직(TF)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 결정했다. 경기-테크노밸리는 기숙사 같은 주거시설과 문화체육시설, 기업 등을 함께 조성해 ‘직(職, Work)-주(住, Live)-락(樂, Play)’ 그리고 지구별 특화 요소(α)를 반영한 경기도형
경기도가 지난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경기금융복지센터)를 통해 개인파산·회생 등 공적채무조정을 지원한 도민이 1169명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25일 밝혔다.경기금융복지센터가 2023년 공적채무조정을 지원한 실적은 1169명(개인파산 1014명, 개인회생 155명)으로 2022년 557명(개인파산 492명, 개인회생 65명) 대비 109.8% 증가했다. 도는 같은 기간 의정부, 수원, 인천 3개 법원 전체 개인파산 증가율이 3.4%에 불과함을 고려할 때 개인파산·회생자 자체가 늘어난 것보다 센터사업이 활성화됐기 때문
경기도가 1회용품 사용 금지 대상을 도청에서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하고 1회용품 제로 경기 특화지구를 시범 조성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23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했다. 선언식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28개 공공기관장, 기업, 소비자, 소상공인, 배달 및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31개 시군 공무원 등 42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동연 지사는 “지난
경기도가 1월 24일부터 2월 23일까지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은 중학교,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현직 멘토와의 대화 등 다양한 미래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을 추진해 지금까지 경기도 중학생과 직업계고 학생 1만 9천여 명이 참여했다. 모집 대상은 사회공헌활동(CSR) 또는 사회가치경영(ESG) 구현에 관심 있는 국내외기업으로
서울시는 새벽시간대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돕기 위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24년도 하반기에 선보인다고 밝혔다.올해 연말 정식 운행 예정인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는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 성과와 배차·노선 관리 등 수준 높은 버스 서비스까지 우수한 정책 노하우를 결합한 신규 대중교통 서비스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8월 수도권 주민의 출근길 대중교통 편의 지원을 위해 서울에서 경기 지역 내 교통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를 운행하며 생활 밀착형 민생 정책을 발굴해왔다.12월 4일에는 세계최초로
서울시는 올 한해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일을 하면서 지역사회 공헌과 경력계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보람일자리 5,600개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보람일자리는 퇴직자가 경력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일하거나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참여하기 좋은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제공 예정이다. 올해 보람일자리는 1월부터 3월까지 분야별 순차적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장애인‧노인‧청소년복지시설을 비롯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곳에 집중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정보와 참여 신청은
경기도가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 경기북부에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새 이른 심사 기준은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깨워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 발전으로 이어지는 미래상을 담은 참신한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대상 1,000만원 1명, 우수상 100만원 2명, 장려상 50만원 7명으로 전 국민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1월 27일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판매 개시에 나선다. 서비스 최초 출범 4일 전인 1월 23일(화)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 판매를 실시하고, 사전 안내 및 시민 참여 이벤트도 추진해 친환경 교통 혁신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나간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도입한 새로운 교통 혁신 정책으로, 그간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관련 할인 상품의 성격과 혜택을 통합해 시민 편익을 대폭 늘린 무제한 통합 교통 정기권이다. 저렴한 이용요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