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역대 최대폭으로 확대해 총 103만 개를 제공한다. 관련 예산도 1조 5400억 원에서 2조 262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지자체 여건에 따라 기간 중 모집 시기 등은 상이할 수 있다. 정부는 2004년부터 노
정부가 연휴 전후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신규 대출·보증자금을 40조원 규모로 공급한다. 또 올해 1분기 철도 요금과 고속도로 통행료 등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서민 물가 부담을 덜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소상공인 40조원 자금 공급정부는 취약계층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해 설 연휴 전까지 직접일자리 사업에서 60만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노인일자리 50만명, 자활근로 4만4천명, 장애인
인천시가 내년 4만6051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의 소득과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천 시민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1709억 원을 투입해 총 4만6051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4만3366개)보다 2685개가 늘어난 규모다. 모집대상 사업은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 및 취업알선형으로 만60세 또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대상자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이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보전 및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축소된 사회활동 장려를 위해 ‘2021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인천시는 올해 1551억 원을 투입해 작년 대비 2276명이 늘어난 4만3366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목표로 6월말 현재 4만4397명의 어르신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이 외에도 어르신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 및 전문시니어 양성교육 사업, 인천형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LH는 임대주택 입주민 일자리 창출과 임대단지 관리서비스 향상을 위해 LH 임대주택에서 근무할 ‘무지개 돌봄사원’ 140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무지개 돌봄사원’은 LH 임대주택에서 취약계층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주택관리보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사원이다.모집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일할 능력이 있는 LH임대주택 입주민으로 권역별(근무가능지역) 입주민 신청자가 미달될 경우 일반인도 신청가능하다.근무기간은 8월 16일(월)부터 12월 15일(수)까지 총 4개월이며, 하루 4시간씩 주
# 1. 대구에 살고있는 ㄱ씨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던 중 ‘보조금24’를 알게 되어 자신이 공연관람, 도서구매, 국내여행 숙박과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 대상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매년 재신청하는 것인지 몰라 그동안 놓쳤던 혜택이었는데, 이처럼 보조금24가 챙겨주니 앞으로 놓칠 일은 없겠다.# 2. 인천에서 사는 ㄴ씨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으로 SNS를 통해 ‘보조금24’를 알게 되었다. 스마트폰으로 보조금24에 들어가니 취업과 관련한 청년취업 아카데미, 취업특강, 그리고 지역주도형
인천광역시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1551억 원을 투입해 작년 대비 2276명이 늘어난 4만3366명을 목표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3만7200명)와 공공행정 업무 지원, 교육시설 학습 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2920명)는 2020년 12월 신청을 받아서 1월, 2월중으로 본격 시작된다.식품제조,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운영, 아파트 택배와 같은 시장형 일자리 사업(2436명)은 연중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월부터 신청을 받아서 어
인천광역시가 고령화시대 노인 인구의 증가와 특성 다변화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새로운 시장형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 내년 현장 적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인천시는 올해는 베이비부머의 선두세대인 1955년생이 노년기에 진입한 시기이며 시장형 노인일자리는 만 60세 이후부터 활동한다는 점을 고려해 베이비부머의 특성을 반영한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했다.이에 인천 및 노인특성을 고려한 시장형 노인일자리를 개발하여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합하고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인천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인천시고령사회대
인천시는 8일부터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3만3700명 중 상품권 지급을 신청한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상품권’을 4개월간 지급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민생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만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상품권’을 지급한다.상품권 지급 방식은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월 급여 27만원 중 30%(8만1천원)를 상품권으로 수령하면 상품권 5만9000원을 더 받게 된다.노인일자리 상품권종은 각 군․구의 수요조사결과에 따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소비 여력 강화를 위한 “노인일자리 상품권” 지급 준비를 마치고, 6월 8일(월)부터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상품권 지급 대상은 공익활동 참여자 약 54만 명이다.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최대 4개월 간 보수의 30%를 상품권으로 받는 데 동의한다면, 기존 보수의 20%가량을 상품권으로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보수 27만원 중 일부(8.1만 원, 30%)를 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추가 보수(5.9만원, 20%)를 상품권으로 지급 받게 된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 156만개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 충격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정상 추진되지 못했던 노인일자리, 자활근로사업 등 약 60여만개 일자리에 대해서는 최대한 비대면, 야외작업 등으로 전환하겠다"며 "사업절차 간소화 등 집행상 탄력성을 최대한 허용해 신속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 "청년층 경력개발에도 도움 되는 공공분야 비대면 디
정부가 4월부터 4개월 한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아동양육가구에 소비쿠폰을 지급한다.지급하는 소비쿠폰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격이 있는 가구 등에 1인 가구 기준 40만~52만원 상당, 아동수당 수급대상 가구에는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의 금액이다.보건복지부는 25일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등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4월 중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복지부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230만명과 아동(만 7세 미만) 263만명, 공익활동 참여 노인 54만명
기획재정부는 15일부터 5개 이슈에 대한 온라인 집중 토론을 통해 국민참여예산 사업 발굴을 추진키로 했다이는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국민 스스로 해결책을 만들어 가는 문제해결형 국민참여과정의 두 번째 단계다.기재부는 이슈선정 → 온라인 토론 → 국민참여 토론회 → 참여단 논의 반영 순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기존 참여예산제도 방식 보완 및 국민참여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도입 하였던 제도를 확대 실시(3→5개 이슈)한다.시범도입했던 제도는 ①청년 희망사다리 복원, ②아동보육지원, ③중기·소상공인·자영업자 행복한 일터
정부가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8일까지로 예고되었던 전국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22일까지 2주 연장한다.하지만 휴원기간 동안 어린이집의 아동 돌봄을 필요로 하는 보호자는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이용할 수 있고, 어린이집 내 방역을 위한 소독 실시 및 급·간식도 평상시와 같이 제공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5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어린이집은 긴급보육 계획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안내해야 하며, 긴급보육 사유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중대본은 전국 어린이집 휴원 연장과 관련해
정부가 내달부터 6월까지 체크·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은 2배 늘리고, 승용차 개별소비세는 기존의 2배 이상인 70% 인하하기로 했다.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 휴원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는 가정에는 최대 50만원의 돌봄비용을 지원한다. 소비촉진을 위해 일자리·휴가·문화·관광·출산 등 5대 소비쿠폰을 발행하는 한편,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상반기 중으로 대규모 할인행사도 진행키로 했다.정부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총 20조 규모의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발표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올해는 일자리에서 반등을 넘어 국민들께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는 해가 돼야 한다”며 “무엇보다 민간의 고용 창출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고용노동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공공 부분이 마중물이 돼 민간 부분의 일자리 활력을 만드는데 더욱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특히 문 대통령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더 확대된다”며 “어르신들께는 일하는 복지가 되고, 더 늦게까지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발언 말미에
존경하는 국민여러분,조금 전 2019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이 발표되었습니다.2019년 12월 취업자 수는 51만 6000명 증가하며, 2014년 8월 이후 64개월(5년 4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한편, 2019년 연간 취업자 증가는 당초 정부가 목표했던 20만명을 크게 상회하는 30만 1000명을 기록하였습니다.차제에 저희 경제팀은 2019년 고용동향과 금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설명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1] 2019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먼저 20
11월 취업자가 33만명 이상 늘면서 넉 달 연속 30만명대를 이어가며, 고용률도 23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주당 17시간 이하로 근무하는 단시간 근로자와 60세 이상 임시직 증가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반면 고용시장의 ‘허리’로 분류되는 40대의 고용률은 약 10년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고, 하락세도 20년 만에 최장을 기록했다.지난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51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33만1000명 증가했다. 이로써 취업자 증가폭은 8월(45만2000명
정부가 일본 수출규제 등 경기 하방위험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내년 정부 예산안을 올해보다 9.3% 늘어난 513조5000억원으로 확정했다. 올해(9.7%)에 이어 2년 연속 9%대로 증액한 것이다.정부는 지난달 29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올해 본예산 469조6000억원보다 43조9000억원 증액한 513조5000억원의 ‘2020년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3일 국회에 제출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경제가 어려운데 재정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한국중부발전이 농어촌 농어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참여한다.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 이하 협력재단)과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6일 서울 마포구 소재 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에서‘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을 체결했다.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농어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