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사회적 경험이 적은 자립준비청년 등을 위한 부동산 안심·책임 중개서비스, 기획부동산 투기 대처를 위한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토지정보 분야와 관련된 86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주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추진계획은 ▲안정적 토지제도 운영으로 공정한 토지정책 실현 ▲참여와 협력을 통한 신뢰받는 지적제도 정착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시장 조성 ▲공정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질서 구축 ▲부동산범죄 엄정 수사 ▲공간정보 융·복합을 통한 스
서울시는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다른 약자를 돕는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에 내년 6개월간 총 6306명이 활동한다고 20일 밝혔다.앞서 시는 2024년 상반기 서울 동행 일자리 사업으로 재건축·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취약지역 시민에게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아센터 지원단', 고시원·쪽방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위기가구 돌봄·발굴단' 등 665개를 선정했다.시는 '약자와의 동행' 시정 기조를 반영해 내년부터는 사업 특성에 맞춰 참여 제한 횟수를 2회에서 4회로 완화하고 참여자의 소득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새로운 복지 혁신을 위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특별지원 정책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이 오는 10월, 처음 시행된다.'부산형 긴급복지지원'은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 놓였음에도 법·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1인 47만4600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대상자 발굴 후 72시간 이내 대상자에게 생계비를 선지원하고, 사후에 조사와 관리를 시행해 위기상황을 신속히 지원하는 ‘최후의 안전장치’로 작용하는 소득보장제도이다.현재 정부 사업으로 추진하고
서울시가 ‘서울형 긴급복지’의 한시 기준완화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갑작스런 생계절벽에 직면한 경제적 취약계층이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재산기준과 위기사유 등 지원조건 완화조치를 당초 작년 말에서 올해 6월30일까지 연장한 데 이어, 2차로 12월 말까지 연장해 유지하는 것이다.서울시는 코로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작년 7월부터 ‘서울형 긴급복지’의 지원기준을 완화해 지원하고 있다. 해당 조건에 부합하면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새롭게 지원조건에 포함된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한시적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의 운영을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1월 위기 도민을 위한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90% 이하에서 100% 이하(4인 기준 월 소득 487만원)로, 재산 기준을 기존 시 지역 2억5700만원, 군 지역 1억6000만원에서 시 지역 3억3900만원, 군 지역 2억2900만원으로 각각 완화한 바 있다.금융 기준 역시 기존 1000만원에서 1731만4000원(4인 기준)으로 낮
서울시가 오는 10일(월)부터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고자 ‘한시 생계지원’ 신청을 접수한다.‘한시 생계지원’은 코로나19 4차 맞춤형 피해대책의 하나로 10일(월)부터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인터넷, 모바일)접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17일부터는 동주민센터 현장접수가 진행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직․휴폐업 등 소득이 감소하여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4차 재난지원금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생계지원금 50만원을 1회 한시적으로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올해 1월~5월 기간 중 소득이 감소한 경우이며, 비교시점은 ① ’19년 또는 ’20년 평균 소득, ② ’19년 상, 하반기 월 또는 평균 소득(’20년 상, 하반기 월 또는 평균 소득), ③ ’19년, ’20년 동월 중 본인이 유리한 기간(증빙이 가능한)을 선택하면 된다.소득기준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4인가족 월 365만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지급 대상이 아니어서 4차 재난지원금 등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생계지원금 50만원을 1회 한시적으로 지급한다.경기도는 시·군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약 7만4000가구가 한시 생계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도는 5월 10일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소득 감소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소득 감소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 대상은 올해 1∼5월 기간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보다 감소한 가구로,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한시적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의 운영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1월 중위소득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87만원) 위기 도민을 위한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 지원 대상 재산 기준을 기존 시 지역 2억5700만원, 군 지역 1억6000만원에서 시 지역 3억3900만원, 군 지역 2억2900만원으로 각각 완화한 바 있다.금융 기준 역시 기존 1000만원에서 1731만4000원으로 낮췄다.지원 대상 가구는 ▲ 주 소득자의 사망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열기는 뜨거웠다.서울시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총 393억 4000만 원을 모금했다고 4일 밝혔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25개 자치구와 서울사랑의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2020년 11월 16일(월)부터 올해 2월 15일(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다.성금 133억 2000만 원과 성품(식료품, 생활용품, 방역용품 등) 260억 2000만 원 등 총 393억 4000만 원
코로나19 영향으로 아파트 관리비나 공공임대 임대료를 체납하는 가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사진)은 19일 보건복지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주거위기정보 입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한해 동안 공동주택에서 신고된 관리비 체납 건수는 총 88만596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사 1회당 관리비 체납건수는 14만7662건으로 2019년 8만821건보다 82.7% 늘었다.전국의 공공임대 주택에서 신고된 임대료 체납건수 역시 2019년 16만4960건에서 작년 28만5753건으로 73.2% 증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간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예외 조치가 취해진다.국민연금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중단이나 휴직으로 소득이 없어진 경우에만 가능했던 보험료 납부 예외 조치를 소득이 감소한 경우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2021년 1월분에서 3월분까지 연금보험료다. 해당 월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납부 예외 직전 기간의 기준 소득액보다 소득이 줄어든 사업장 가입자나 지역 가입자는 올해 1월분부터 3월분까지의 연금 보험료에 대해 납부 예외 신청을 할
경기도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 지원 기준을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87만원) 위기 도민 생계 지원을 위한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 지원 대상 재산 기준을 기존 시 지역 2억5700만원, 군 지역 1억6000만 원에서 올해 시 지역 3억3900만원, 군 지역 2억2900만원으로 완화한다.금융 기준은 기존 1000만 원에서 1731만 4000원으로 완화한다.지원 대상 가구는 ▲주 소득자가
경기도가 퇴원 전 신청자에게만 지급하던 ‘경기도형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기준을 퇴원 후 30일 이내 신청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도민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다.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은 저소득 가구 중 중한질병, 주소득자 사망, 실직 등 위기가구에 대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업급여나 재난적 의료비, 국가 긴급복지 제도 등 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주요 대상이다.현행 ‘긴급복지지원법’ 시행령은 ‘긴급성 원칙’에 따라 퇴원
경기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보건복지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기한을 11월 20일까지 2주 연장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 가구, 재산이 3억5000만원 이하인 저소득 위기가구다. 코로나19로 실직·휴폐업을 하면서 소득감소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할 수 있다.통장거래내역 등만 있으면 소득감소 신고서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며, 일용근로자·영세자영업자 등 소득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된 별도 서식만 작성하면 소득감소 본인신고서로 인정받을 수 있
서울시는 2021년 예산(안)을 40조 479억 원으로 편성, 10월 30일(금)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올해 39조 원을 넘은 데 이어 사상 처음으로 40조 원을 돌파 하는 역대 최대 예산안이다. 올해보다 1.3%(5120억 원) 증가했다.40조 479억 원 중 회계 간 전출입금으로 중복 계상된 부분(4조 6986억 원)을 제외한 순계예산 규모는 35조 3493억 원이다. 세입예산은 시세의 경우 부동산 가격 및 거래 증가 추세 등 금년 시세 징수 전망을 감안하여 올해보다 4713억 원 증가한 20조 237억 원으로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현장신청을 10월 19일(월)부터 시작한다.이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월)부터 복지로(http://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이뤄지고 있으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19일부터 현장접수가 진행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하여 생계가 곤란해진 가구다. 사업소득(매출)이 25% 이상 감소한 자영업자와 근로소득이 25% 이상 줄어든 경
인천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긴급생계지원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근로급여 등 가구 소득이 25% 이상 감소해 생계가 곤란하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1인 가구 131만8천원, 2인가구 224만4천원, 3인가구 290만3천원, 4인 가구 356만2천원), 재산 6억원 이하 등 3개 조건을 모두 충족한 가구다.올해 9월 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 정보에 등록된 주민등록상 가구원으로 가구수를
경기도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실직‧휴폐업을 하면서 소득이 25%이상 감소한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가구, 재산이 3억50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다.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나 긴급복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등 정부 지원제도로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 된다.12일부터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정보 사이트인 복지로(http://bokjiro.go.kr/) 홈페이지나, 모바일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고, 19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도소매·음식·숙박·기타서비스업 소상공인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4차 추경 및 소상공인 경영상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80.0%는 올 4분기 이후 경영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이는 본회가 올해 5월 진행한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정책과제 조사’에서 2분기 이후 경영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한 답변(68.2%)보다 11.8%p 증가한 수치이다.경영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소상공인은 경영상황 호전시기를 △2021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