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부진 가운데서도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 수혜 기업의 수출액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4.9%(1795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3주간 2023년 상반기 경기지역 FTA컨설팅 수혜 기업 396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FTA컨설팅 수혜 기업 수출 증감 및 수입자 혜택(관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설문에 응한 316개 사 중 38.9%(123개사)가 전년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 수출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관세청이 수출입 기업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을 돕기 위해 인천·서울·부산·대구·광주·평택세관에 ‘RCEP 활용지원센터’를 설치한다.관세청은 직원 146명을 지원센터에 배치해 현장 상담, 설명회,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난 7일 이같이 밝혔다.RCEP은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과 아세안 외 5개국(호주·중국·일본·한국·뉴질랜드) 등 총 15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 무역협정으로 지난 2일 국회에서 비준 동의안이 의결돼 내
행정안전부는 10일(화) 공공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대국민 공공데이터 온라인 설명회(웨비나, Webinar'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웨비나는 'web + seminar'의 줄임말로, 인터넷 상에서 실시간‧양방향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를 말한다.이달 5일 기준 총 737개 행정‧공공기관에서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5만8203개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이처럼 공공데이터 대국민 제공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수요자인 국민들이 유용한 데이터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더욱 중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지난달 28일 캄보디아 프놈펜 코트라 무역관 내에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센터’(프놈펜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프놈펜 센터는 올해 하반기 한-캄보디아 FTA 협정에 정식 서명하기에 앞서 우리 기업들의 원산지, 관세·통관, 인증 관련 문의와 시장정보 요구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캄보디아 FTA는 아세안(ASEAN) 국가 중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은 네 번째 양자 간 FTA로 지난 2월 협상이 타결됐다. 현재 양국은 하반기 정식 서명과 내년 상반기 발효를 목표로 내
"캄보디아 FTA활용애로, 무엇이든지 도와드립니다"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한-캄보디아 및 한-아세안 FTA 활용지원을 위해 28일(월), 캄보디아 프놈펜 KOTRA 무역관 내 ’FTA활용지원센터(프놈펜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프놈펜센터'는 한-캄 FTA협정의 정식서명(‘21년 하반기 예정)에 앞서 우리 기업들이 느끼는 원산지, 관세‧통관, 인증 관련 문의와 시장정보 요구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소하게 됐다.이번 개소식은 최근 코로나19가 동남아지역 확산됨에 따라 주캄 한국대사관 이혁상 경제담당 서기관, KOTR
코로나 시대 디지털 교역 증대, 보호무역주의 확산, REC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맞춰 경기도가 올해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도와 수출 경쟁력 향상에 나선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FTA활용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FTA활용지원센터를 통해 각종 FTA 관련 협정 및 실무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는 일종의 ‘수출도우미’다. 올해는 총 7억여 원을 투입해 총 4970여개사를 지원한다.특히 지원대상을 기존 ‘평균 매출액 300억 미만
올 상반기 중 말레이시아와 캄보디아에 FTA 해외 활용지원센터가 설립 된다. 정부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 등에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지난달 25일 해외무역관에 위치한 15개 FTA 해외 활용지원센터(이하 해외센터) 전담 직원과 비대면 화상 워크숍을 열고 이런 계획을 밝혔다.해외센터는 한국이 각국과 맺은 FTA를 기업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FTA 홍보, 활용 상담, 통관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현재 중국 6곳(베이징·상하이·칭다오·광저우·다롄·텐진), 베트남 2곳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생기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이도록 수기명부에 기입하는 휴대전화 번호를 대체할 ‘코로나19 개인안심번호’를 도입한다.또한 최근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논란으로 불거진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과 관련한 개인정보보호 수칙이 마련된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개인정보위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신규 과제로 ▲사회적 합의를 통한 개인정보 이슈 해결 및 신산업 불확실성 해소 ▲국민 관점에서
영국과 유럽연합(EU)이 전환기간을 종료하고 완전한 브렉시트가 이뤄지면서 한-EU FTA는 더이상 영국에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한-영 FTA가 1일 새로 발효됨에 따라 우리 기업은 중단 없이 영국 수출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KOTRA가 이에 맞춰 ‘한-영 FTA’ 실무활용 가이드를 발간했다. KOTRA는 또한 지난 12월부터 영국 런던무역관에 ‘한-영 FTA 해외활용지원센터’를 설치해 우리 기업 문의에 대응하고 상담에 나서고 있다.한-영 FTA는 상품, 서비스·투자 등 분야 시장개방 및 통상규범을 한-EU FTA와 동일한 수준
“다가오는 2021년은 ‘포스트 코로나’ 경제의 리더를 결정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다.”코로나19 이후 비대면·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이 확산되면서 무역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플랫폼 구축, 데이터 활용 등 ‘디지털 역량’이 세계시장의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급성장한 글로벌 온라인 마켓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적은 비용으로도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하지만 새해에 출범할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통상정책 방향이 확실하지 않고,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불투명한 교역
KOTRA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1일 영국 런던에 ‘한-영 FTA 해외활용지원센터’를 개소했다.KOTRA는 브렉시트 이후를 대비해 대한민국 정부가 영국과 체결한 ‘한-영 FTA’를 우리 기업이 활용하도록 센터를 통해 지원한다.KOTRA 런던무역관에 설치된 센터는 우리 수출기업이 한-영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세, 통관, 인증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브렉시트로 예상되는 우리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며, 현지 진출기업과 바이어·투자가를 대상으로 한-영 FTA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코로나19로 온라인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세종시 지역내 중소․중견기업의 FTA 활용촉진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종FTA활용지원센터'(세종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세종센터는 기업이 FTA를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제3자 확인 관련 상담 및 맞춤형 컨설팅, 재직자 대상 FTA 관련 전문교육, CEO 대상 FTA활용 설명회, 수출입 관련 정보제공 및 유관기관과 정책협조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초보기업이나 영세기업 등 취약기업에 대한 중점 지원하면서, 올해는 특히, 지역 내에서 FTA활용도가
*3월 23일(월)▲10:30 장관 자동차부품업계간담회(서울)※한-러 서비스투자 자유무역협정 회기간 회의 개최(24일 조간)※산업부, 소규모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 시행계획 공고(24일 조간)※소부장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4.1일 시행(24일 석간)*3월 24일(화)▲14:00 장관 융합혁신지원단 출범식(더플라자H)▲10:00 통상교섭본부장 국무회의(세종청사)▲10:00 차관 국무회의(서울청사)※32개 공공연구기관 소부장 기업지원 연합체 출범(25일 조간)*3월 25일(수)▲14:00 장관 규제특례심의위원회(무역보험공사)※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중소·중견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0년 FTA 활용지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면, 먼저 ‘OK FTA 종합 컨설팅’은 기업 상황에 맞게 종합, 개선, 예비 3개 유형으로 컨설팅을 분류해 최대 10일까지 원산지증명, 인증 등에 관해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총 638개 기업을 지원했고, 올해에도 650여개 기업에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출
정부가 7개월 연속 하락세인 수출 반등을 위해 총력지원 태세에 나선 가운데 자유무역협정(FTA) 전문인력을 연간 1만명씩 키운다는 방침을 내놨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FTA 활용 지원기관 간담회를 열고 FTA를 활용한 수출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FTA 활용이란 FTA 체결국으로 수출할 때 원산지증명서(수출품이 역내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 11일 중국 상해에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규제 관련 간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들로부터 기술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듣고 중국 최신 기술규제 동향을 전파하는 자리다.상해는 중국 내에 한국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지역이다. 전체 대(對)중 교역량의 약 10%를 차지한다.간담회에는 상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한·아세안 FTA 활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활용지원센터는 주요 신흥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 내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FTA의 활용을 지원하는 전담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문을 연 FTA 활용지원센터는 현지 우리기업인과 구매인에게 한·아세안 FTA 관련 원산지 증명, 통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의 컨설팅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수출액이 10.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도 평균 9.1% 증가했다.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가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FTA컨설팅 참여기업 18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 가운데 110개사(61.1%)의 매출이 지난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0일 주형환 장관이 서울 서린동 무역보험공사에서 코트라,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입은행,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수출지원기관 관계자와 함께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주형환 장관은 올해 수출 부문 정부 정책을 설명하면서 “수출 품목, 시장, 주체, 방식, 지원체
중국 전승절 70주년 기념행사 참석과 함께 한·중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한·중 비즈니스포럼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함께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최대 축제가 펼쳐졌다.상하이에서 열린 이번 한·중 비즈니스포럼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6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