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받도록 도와주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은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가 동네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면 그에 따른 수익을 ‘현금수익과 현물 보상(리워드, 상품쿠폰·할인권 등)’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에게 펀딩에 필요한 비용과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소상공인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면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상품쿠폰·할인권 등을 통해 상품 홍보, 단골고객 확보 효과까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제11기 혁신아이콘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3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혁신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 연 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0% 이상인 기업 또는 ▲ 기관투자자로부터 2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대상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신보는 5개 내외 기업을 혁신아이콘
경기도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기술닥터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닥터가 제품개발과 공정개선 등 산업 현장의 다양한 기술 애로에 처한 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기술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1만 3천 건의 애로 기술을 해결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기업인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사업으로 평가받아 전국으로 확산시킨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다.기업의 애로 기술에 대
고금리와 고물가로 힘겨워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일 총 7602억원 규모의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생각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및 기반 강화 등 세 가지 목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총 1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한편, 지난 4일에 발표한 ‘2024년 중소기업·소
3대0. 지난 11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쉽에서 한국의 프로게임팀 T1은 중국의 프로게임팀 웨이보를 완파했다. 1세트 초반은 기선 제압을 위한 치열한 전투가 이어졌다. 웨이보의 간판 플레이어 웨이웨이가 페이커를 집중 공략했다. 치열했던 공방전은 T1이 용 싸움에 승기를 잡으면서 판세가 기울기 시작했다. 경기 시작 30분 만에 T1은 웨이보의 넥서스를 파괴해버렸다. 1세트부터 압도적인 대승이었다.2세트부턴 T1의 일방적인 리드가 이어졌다. 1세트 탐색전에서 전력의 격차를 확인한 이상 T1으로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 ‘2023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연다.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수의 국내외 벤처캐피털(VC) 투자자를 초청해 새싹기업과 투자자 간 상담·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글로벌 육성(액셀러레이팅), 해외 테크노밸리와의 교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투자전략 특강에서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클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Wadiz) 최동철 부사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6개 혁신 스타트업을 ‘제10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대표적인 ‘혁신아이콘’으로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으로 성장한 ‘버킷플레이스’를 비롯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루닛’, ‘밀리의서재’, ‘뷰노’,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퀄리타스반도체’, ‘크라우드웍스’가 있다.이번 제10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제품 1만3000여종이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몰에서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쓸 돈이 많아지는 명절을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은 줄여주고, 대목을 맞은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을 올릴 기회를 제공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11일~22일까지 ▴11번가 ▴G마켓 ▴옥션 ▴롯데온 등 온라인쇼핑플랫폼 4곳에서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슈퍼서울위크_한가위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자체 온라인 쇼핑몰이 없거나 온라인 판로 확보가 어려운 우수 소상공인들
정부는 지난 3월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성과 목표 중 하나로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제시했습니다. ‘보호’와 ‘지원’ 위주였던 소상공인 정책이 ‘육성’ 쪽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된 것입니다.대표적인 육성정책 중 하나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상 첫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투자유치형 매칭융자 프로그램 운영사를 모집했고, 지난 5월부터는 매칭융자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는 이번 기업가형 소상공인육성 매칭융자 사업의 주관기관을 직접 초청해 좌담회를 열고 소통했습니다. △뉴키즈인베스트먼트
대전시가 지역 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 15일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신용보증재단, 비플러스와 함께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매칭융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매칭융자 사업은 지역 내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실험적으로 시행하는 시민 참여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전지역 유망 소상공인에게 대전시민이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투자하고, 해당 투자금의 3배 이내로 특례 보증을 매칭해 추가 융자를 지원하는 방식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받아 성장을 촉진하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란 대중(Crowd)과 자금조달(Fun ding)의 합성어로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을 일컫는다.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은, 투자자는 투·융자 금액을 소상공인에게 제공하고 수익을 ‘현금수익+현물 리워드(상품쿠폰·할인권 등)’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에게는 펀딩에 필요한 비용을 정
올해 상반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불린 사람 이름은 아마도 ‘박연진’이 아닐까 싶다. 화제의 드라마 ‘더글로리’ 덕분이다. 더글로리에선 송혜교(문동은 역)가 임지연(박연진 역)을 향해 독백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데, 대사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에서 ‘연진아’가 일종의 밈(Meme)이 됐다. 이 드라마는 고등학생 시절, 끔찍한 학교 폭력에 시달렸던 여자가 철저한 복수를 준비해 가해자들을 응징하는 스토리다.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더글로리 파트2는 지난 10일 공개되면서 다시 한번 뜨거운 화제몰이를 일으키고 있다. 모바일인
식품업계가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규모를 매년 확장하고 있다. 실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데 따라 단순 사회적 책임 수행 차원을 넘어서 혁신적인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활용하는 분위기다.최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다음 달 10일까지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 3기를 모집한다. 이는 식품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각 지역별로 소상공인 금융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소공인을 위한 1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대출을 특별공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업 중인 인천시 소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보증)을 지원하고, 만기 5년 내에서 1년 거치 후 4년간 매월 분할상환하는 등 기존 특례보증과 조건은 동일하다. 시는 8억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3년간 연 1.5%의 이차보전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고금리로 인한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시점부터 내년 7월까지 연 1%의 이자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인천신용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뒤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트위터를 떠나 새로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마스토돈’(Mastodon)으로 갈아타는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마스토돈은 2016년 독일인 개발자 오이겐 로흐코가 개발한 SNS다. 마스토돈은 외형상 트위터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타임라인의 배치가 알고리즘 기반이 아닌 시간 순서에 따라 업데이트된다. 차이점은 ‘분산형 SNS’라는 것이다.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단일 기업이 통제하는 거대 중앙 서버가 아닌 서버 여러 개가 커뮤니티를 구성한다는 점이 마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새 정부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방향’은 짧은 기간 동안 ‘지원책’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육성’에 방점을 찍었다. 그동안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생계형’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윤석열 정부에서는 안정적인 지원책과 동시에 디지털 기반의 육성책을 통해 ‘혁신 기업가→벤처·유니콘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의지가 읽힌다.중기부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시급한 단기 계획으로 코로나19와 3高(고물가·고환율·고금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중소기업계는 주요 후보들에게 ‘20대 대선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을 전달하며 중소기업 핵심 현안이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에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대선후보들은 중소기업중앙회를 직접 찾아 중소기업 정책비전을 발표했다. 각 후보들이 중기중앙회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정책비전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공약을 정리했다. 大·中企간 힘의 균형 회복, 상생 실현…‘中企 제품 제값받기’ 국정과제로 추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대·중소기업 간 힘의 균형을 회복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연일 70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데다 오미크론 변이까지 번진 까닭에 외식·프랜차이즈 시장은 생존의 위기를 겪고 있는 상태다.이에 ‘홈쿡’ 열풍의 수혜를 본 식품기업들은 시장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협업을 통해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상생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 역시 높이고 있다.현대그린푸드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 rant Meal Replacement)’을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크라우드 펀딩 기업
삼성전자는 1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C랩 스타트업의 육성 성과를 알리고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의 성장점, C-Lab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에는 ▲ 지난 1년간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한 18개의 스타트업 ▲ 삼성전자와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육성한 2개의 우수 스타트업 ▲ 삼성전자 사내벤처에서 독립해 창업한 스타트업까지 총 21개가 참여해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참여 인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온라인 상생 협약식을 열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AI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사업이다.지난해 3만1000여 명의 크라우드워커가 참여해 170종의 데이터를 구축했고, 올해 6월 데이터 개방 이후 1만2000건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190종의 데이터를 추가 구축하기 위해 545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