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원팀이 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한 한 해였다. 중소기업계는 지방자치단체와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과 과감한 규제 혁신 등을 꾸준하게 건의해 왔다.지난 한해 중소기업중앙회는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북도 △부산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등 지자체 10곳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전국적인 활동을 펼쳤다.중소기업계가 가장 중점을 둔 건의 과제는 바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성화와 민생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원이었다. 지자체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한 활동으로 10월 31일 부산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전국 순회 나눔콘서트(4회차)에서 771만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왼쪽부터 김식원 중기중앙회 경기회장, 허현도 중기중앙회 부산울산회장, 박평재 중기중앙회 부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장, 노현태 중기중앙회 경남회장, 최우각 중기중앙회 부회장.
전대미문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6000여명의 기업인과 바이어들을 포함해 총 3만여명이 몰려든 역대 최대 규모행사였다.국내외 기업 650곳이 마련한 전시 부스는 문을 열자마자 사람들이 밀려 들어왔다. 한국 중소기업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한국 제품을 미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호평했다.인산인해이번 대회의 단연 백미는 ‘KBIZ관’이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예산지원으로 현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관을 꾸린 것.홈앤쇼핑 추천기업 16개사, 중기부
부산을 비롯한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중소기업계는 13일 성명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 폐해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 허현도 부산울산회장, 노현태 경남회장, 최우각 대구경북회장은 공동명의로 발표한 이날 성명에서 "수도권은 국토 면적의 11.8%에 불과함에도 전체 인구 절반 이상이 몰려있으며, 지방 인력과 자본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여 지역산업의 경쟁력 저하와 지역소멸의 위기에 빠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동남권 지역에 수조
중소기업중앙회(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최우각)는 12일 노란우산 가입자 권익보호를 위해 ‘경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설치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의 공동 위원장으로 경북연구원 나중규 본부장과 대성건재 이재욱 대표를 선출하였고, 위원으로는 각 업종을 대표하는 노란우산 가입자와 전문가 14명을 위촉하였다.위원회는 경북지역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노란우산은 2007년 9월 출범한 지 15년만인 올해 9월 부금 24조원, 재적가입 172만명(경북 8만명)을 넘어서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만희)은 지난달 28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불우이웃돕기 및 재난재해 극복 성금 모금을 위한 이사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우각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윤동진 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수균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80여명의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가했다.친선골프대회는 2012년부터 조합원 간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고 뿌리기업들의 교류를 위해 매년 열렸으며,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진행됐다.특히, 이번 대회는 불우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소기업·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서비스'를 운영한다.노란우산공제는 폐업이나 노령으로 사업을 그만둔 소상공인에게 생활 안정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07년 9월 만든 공제제도다.업무와 생계 활동으로 바쁜 소상공인을 위해 전문 상담사가 방문해 일대일 상담을 비롯해 노란우산공제 현장 가입을 진행한다.상담 후 가입하는 고객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최우각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은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 대출 등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버팀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3일 경북 예천군 경북지역본부에서 ‘중기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최우각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과 지역 중소기업지원기관장 및 협동조합 이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중기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1974년에 중기중앙회 최초의 지역조직인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설치한 이후 49년만에 대구와 경북을 분리한 것으로,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별 업무지원을 강화하며,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구시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애로를 논의하고 육성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최우각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한영 중기중앙회 부회장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과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대구시 공공근로사업 모집분야 확대 △주
[중소기업뉴스 김동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대구광역시 호텔인터불고에서 7월 3일 대구시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애로를 논의하고 육성방안을 위해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부터),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최우각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 김동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7월 3일 경북 예천군 경북지역본부에서 '중기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왼쪽 여섯번째부터),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우각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7대 회장단 첫 정례회의 주재김기문 회장은 지난 4일 27대 회장단 정례회의를 주재하고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된 최전남 이사장 등에게 축하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최근 현안인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 추진 △제35회 중소기업 주간행사 개최 △납품단가 연동제 동행기업 모집 등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주요사업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제10대 지역중소기업회장 추가 위촉 및 지역中企 대표 역할 당부김기문 회장은 지난 3일 제10대 지역중소기업회장으로 선임된 최우각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과 성상훈 제주중소기업회장에게 축하
윤석열 대통령이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기업경영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계와의 오찬간담회’에 참석, “우리 대한민국은 부지런한 국민들과 도전적인 기업인 여러분들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해 가면서 성장해 왔다”면서 “기업이 앞서고 정부가 뒤에서 밀어주는 ‘원팀’이 되자”며 경제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윤 대통령은 간담회 참석에 앞서 방명록에도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성공의 역사를 만듭시다”라고 적으며 기업과 정부의 ‘팀워크’를 강조했다.
중소기업계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과 과감한 규제혁신을 요청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일 경북 경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실질적인 육성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여러 현안들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최우각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신길·강동한 중기중앙회 부회장 등 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
중소기업중앙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12년만의 일본 방문과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 중소기업계와의 교류협력 재개를 위해 적극 움직이고 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일정에 동행, 지난 17일 윤 대통령을 비롯한 양국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김윤 한일경제협회장, 4대 그룹 회장, 전경련 회장단 등 12명이, 일본 측에서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 사사키 미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중소기업 송년연찬회’를 개최하고 협동조합 대상 및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했다.2022 협동조합 대상은 △종합대상과 △9개 부문별 대상(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 해외시장, 유통물류, 사회공헌, 특화산업, 신규조합)으로 나눠 선정·시상했다.올해 종합대상을 수상한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시영)은 우리나라 동산업계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산학연 협의체인 동기술연구조합 설립·운영,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일 ‘2022 중소기업 송년연찬회’에서 올 한해 각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선정해 시상했다. 종합대상을 받은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한 수상 조합·기관을 소개한다. [종합대상] 한국동공업협동조합1991년 설립된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시영)은 공동구매와 R&D, 일자리 창출,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합과 조합원사 간 협업 증진 및 국내 동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조합은 조달청 비축물자 판매사업 공동구매에 참여해 전기동, 알루미늄 품목에 대해 230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이사장 최우각)은 지난 22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및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1962년 설립돼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조합은 지난 6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지자체 등 52명의 내빈과 450여명의 회원사 대표, 배우자,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조합의 창립 60주년을 축하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유관기관과 60주년 장수기업에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