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업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는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육성에 나섰다. 정부의 지원이 더해진 만큼 농민과 이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성장은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실질적인 매출 증대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판매 채널인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신규 지정된 57개사의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에 대한 지정확인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aT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은 농업인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상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은 설 명절을 맞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설 선물전'과 ▲'대한민국 식품대전 설 쿠폰 할인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설 선물전'은 '선한 농부의 마음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국산 농산물을 원재료로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협력·개발한 상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설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배·한과·편육 등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우수상품 800여개를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또, '대한민국 식품 대전
정부는 올해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올해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지원 분야를 지난해 10개에서 올해는 25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청과 함께 지원하는 이 사업은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이 원료조달, 제조, 기술개발 등에서 협조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토록 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