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8일 시행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해 업체별 피해 규모에 비례한 맞춤형 보상금이 지급된다고 1일 밝혔다.중기부는 "손실보상은 정부의 직접적 방역 조치인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으로 7월 7일 이후 발생한 손실을 보상하는 것으로 그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이 일정 구간별 정액을 지급한 것과 달리 업체별 피해 규모에 비례한 맞춤형 보상금이 지급된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소상공인 영업이익 감소분의 최대 80%를 보상하는 것 아니냐는 보도도 있었지만, 기획재정부와 중기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중기부 등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약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필수적인 의약품 품질고도화 시스템(QbD, Quality by Design)에 관심 있는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맞춤형 기술 컨설팅 및 이론‧실습교육 사업을 실시한다.'의약품 품질고도화 시스템'은 의약품국제조화회의(ICH)의 제조·품질관리 국제기준으로서, 실시간으로 제품에 맞는 최적의 품질관리를 구현하는 시스템이다.이번 ‘제약 스마트공장 혁신기술 지원 사업’은 QbD 적용 의약품 개발을 위한 ▲현장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 ▲스마트공장 핵심인재 양성 이론·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정부가 '40대 일자리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내년 3월까지 맞춤형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재부 1차관과 임서정 고용부 차관 주재로 '40대 일자리 TF' 관계부처 회의를 주재하고, 내년 3월까지 맞춤형 종합대책 마련에 착수했다.40대 취업자는 올해 1~11월 16만5천명 줄어 취업자 감소폭이 인구 감소 폭(15.3만명)을 웃돌았다. 40대 취업자는 2015년 11월 감소세로 돌아선 뒤 48개월째 줄고 있다. 11월 40대 고용률은 78.4%로 1년 전보다 1.1%포인트 떨어져 하락
정부가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위해, 기술별로 나뉘어 있던 7개 분야를 정책 방향에 따라 10개 분야로 재조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실천전략을 제시했다.과기부는 이런 내용의 ‘바이오헬스 R&D(연구개발) 투자전략Ⅰ’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지난 5월, 2025년까지 연간 4조원 이상을 바이오헬스 분야에 투입한다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중 R&D 투자 부분을 구체화한 것이다.과기부는 먼저 바이오헬스 R&D 분류체계를 정책과 맞물린 ▲원천·기반연구 ▲바이오융복합 ▲의약품 ▲의료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