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1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세계적인 철강전문 분석기관 WSD(World Steel Dynamics)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8일(월)부터 9일(화)까지 이틀간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제36차 글로벌 철강 전략회의(Steel Success Strategies)’에서 글로벌 철강사 경쟁력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포스코를 세계 최고 철강회사로 선정했다.포스코는 고부가가치제품, 가공비용, 기술혁신, 인적역량, 신성장사업, 투자환경, 국가위험요소 등 7개 항목에서 2년 연속 만점을 받은 데 이어
포스코가 27일 친환경차 제품·솔루션 통합 브랜드인 ‘e Autopos’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포스코의 ‘e Autopos’는 2019년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에 이은 두번째 제품·솔루션 통합 브랜드다.친환경의 eco-friendly, 전동화 솔루션의 electrified AUTOmotive solution of POSco를 결합한 합성어로, 친환경성·협업시너지·미래 지향을 담은 혁신을 통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정탁 포스코 마케팅본부장은 “시장의 요구에 맞는 고품질·고부가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27일 WSD “Steel Success Strategies”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POST-COVID19 Megatrends: A New Decade (포스트 코로나 메가트렌드와 철강산업: 새로운 10년)’ 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WSD(World Steel Dynamics)'는 미국 뉴져지에 소재한 글로벌 철강전문 분석기관으로 매년 Steel Success Strategies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세계 주요 철강사에 대해 경쟁력 평가를 실시해 발표하고 있다. 이날 기조 연설에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
포스코가 KT·마이즈텍과 함께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에 나선다.포스코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KT와 친환경 '가로(街路)시설' 제작 업체인 마이즈텍과 함께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가로시설'은 지상에 설치되는 가로등, 지하에 매설되는 상하수도 등 다양한 도로 시설물이다.‘스마트 그린도시’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지방자치단체에 ‘스마트 가로시설’을 제안키로 하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스마트 가로시설’은 포스코의
포스코가 12일 포스코센터에서 롯데건설, SK건설과 건축엔지니어링사인 이지파트너와 함께 4자간 강건재 공동 기술개발 및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를 비롯한 4개사는 각각 철강사·건설사·건축엔지니어링사로서 상호협력을 통해 흙막이용 ‘이종강종 합성엄지말뚝’ 기술과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건설사는 포스코가 인증하는 프리미엄 철강재인 이노빌트(INNOVILT) 적용을 확대하기로 했다.‘이종강종 합성엄지말뚝’은 지하공사시 흙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흙막이 벽체이다. 9호선 지하철 굴토공사 중 발생한 싱크홀 및 상도동
포스코가 국내 17개사 23개 제품을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 인증제품으로 선정하고 고객사와 브랜드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강건재'는 빌딩, 주택과 같은 건축물이나 도로나 교량 등 인프라를 건설하는 데 사용된 철강제품을 말한다. 그러나 건축물의 골격이 되는 강건재는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어떤 철강제품이 사용되었는지 알아보기 어렵다.이에 포스코는 최종 소비자도 쉽게 알아보고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강건재 통합브랜드 이노빌트를 지난해 11월 출범시켰다.24일 포스코는 건설자재 제작회사인 NI스틸과 첫번째 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