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0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한종희, 이하 ‘KEA’)와 ‘혁신성장기업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KEA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사업화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전용 보증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피칭데이 운영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프로그램 ▲기업의 복합수요 충족을 위한 대내·외 지원사업 연계 서비스 등 맞춤형 정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KEA는 전자혁신제조지원센터, 기술실증센터가 보유 중인 유·무형 인프라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5조 600억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을 발표했다.정책자금은 30일(목)부터 온라인 상담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기술·사업성 우수 중소기업에게 시중은행 대비 장기(5∼10년)·저리(1.85∼2.65%)로 융자하며, 성장단계별로 창업기 2조 3000억원, 성장기 2조 1400억원, 재도약기 6200억원으로 구분해 운용한다.’22년도 정책자금은 ➀ 혁신성장 기업 지원확대, ➁ 기업 유형별 맞춤형 지원, ➂ 수요자 중심의 지원 프로세스 개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수혜를 받은 600개 기업(‘18~’20, 3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일반 중소기업 대비 고용은 3배, 성장성은 7배까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 원, 매출 증가율, 연구개발 투자 비중 등이 높은 혁신성장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각 지자체 주도하에 선정되는 지역 스타기업들은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교수 등 전문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성장공유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성장공유형자금은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투융자 복합금융 사업이다.중진공은 올해 성장공유형자금 70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혁신성장기업 및 비대면 산업 분야 등 102개사에 1,026억원을 지원했다.또한 지난해 성장공유형자금 지원기업의 후속투자 유치액은 1,840억원이고 200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수·수출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9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2021년 수출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2021년 수출바우처 전체 예산 1064억원의 약 70%에 해당하는 733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내년 4월부터 약 215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2017년부터 추진한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 지원금과 기업 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온라인 포인트 형태)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전시회, 인증 등 12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금일 오후 서울 우면동의 AI양재허브에서 서울특별시와 인공지능(AI)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기업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정진우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 이미자 서울동남부지부장, 이영기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 윤종영 AI양재허브 센터장 및 허브 입주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와 서울시, AI양재허브가 AI‧빅데이터 분야 혁신성장기업 육성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양 기관의 정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공공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유망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와디즈플랫폼(주)(대표이사 최동철)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크라우드펀딩 발전 방안’의 일환으로, 창업초기기업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원활히 자금을 모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가 사전 승인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참여 기업이 모집예정금액의 30%이상을 달성할 경우, 와디즈의 요청에 따라 잔여 모집액에 대해 신보가 투자
향후 3년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이끌어 갈 제18대 이사장으로 김학도 前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취임했다.이날 오후,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학도 이사장은 “41년간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역사를 이어받아, 중진공을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벤처기업 서비스 지원 기관으로 이끄는 견인차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서 김학도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점적으로 추진할 4대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화·디지털화를 통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2일 “자영업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은행의 신용평가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5개 자영업단체 간 ‘포용적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존의 재무적 이력과 담보를 중시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잠재력과 미래성장성을 가진 자영업자에게 돈이 흘러갈 수 있도록 신용평가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장은 아울러 “자영업자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언제든 방문해서 해결방안을 받을 수 있는 응급 상담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
우리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지난달 25일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일자리창출기업과 혁신성장분야기업 등의 지원을 위한 것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총 9245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기보는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56억원을 재원으로 보증비율 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