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 원로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로위원회는 지난 2019년 5월 출범한 중소기업중앙회 공식 자문기구로 전·현직 중소기업협동조합 원로 이사장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위원회는 중기중앙회 조직운영과 협동조합 현안 해소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정례회의에서는 박래수(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를 신임위원으로 위촉하면서 동시에 부회장으로 위촉하여 3기 임원진을 추가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원로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 특별
이은미 토스뱅크 신임 행장 내방지난 1일 김기문 회장은 새롭게 취임한 이은미 토스뱅크 행장의 내방을 받았다.이은미 행장의 첫 외부인사 일정으로 이뤄진 이번 내방에서 김기문 회장은 인터넷 뱅크 설립 추진 초기부터 중앙회가 주요 주주로서 규제 해소 등에 함께 노력해온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며, 토스뱅크가 해외 무역금융 진출 등 인터넷 뱅크로서 선두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홈앤쇼핑 대표이사 취임식 참석해 축사지난 3일 김기문 회장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새롭게 대표이사로 선임된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이사 취임식에 참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경남 중소기업회장 노현태)는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계 450여명이 참여해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2년 유예 결의대회를 연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근로자 수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개최됐다.노현태 경남 중소기업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는 짧았던 준비기간을 좀 더 달라는 현장 중소기업들의 호소”라고 밝히며 “입법 과정에서 중소기업계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고, 50인
서울시가 세운지구 재개발을 본격화하면서 오랜 삶의 터전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한 인쇄업계가 서울시와 중구에 생존권 보전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당초 약속한 대체 시설 건립이 무산된 데다 서울시가 제시한 공공임대상가가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중)은 지난 21일 300여명의 인쇄인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인쇄인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인쇄인 생존권 수호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이날 인쇄인들은 중구청 앞에서 집결 후 퇴계로와 을지로2가를 지나 서울시청까
“중소기업 전기요금이 급등하면서 뿌리중소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뿌리기업 전용요금제 도입 등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드립니다.”지난 7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을 개최했다.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광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임경준 광구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전력에서는 김동철 사장과 중소기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처장들이 함
한국전력은 자타공인 공공조달 시장의 큰손이다. 2023년 기준 6.2조원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했으며, 이는 공공기관 중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지난 7일 열린 간담회는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공공조달 시장의 거대한 구매력을 가진 한국전력의 만남이었던 만큼 1시간 가까이 진행되며 다수의 중소기업 현안들이 논의됐다.먼저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해 상생협렵법과 하도급법 개정으로 납품대금연동제가 도입됐고 한국전력도 공공기관으로서 시범사업 참여기업으로 동참하고 있지만, 한국전력이 납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과 중소기업 현안해소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광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임경준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담에서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제품 최대 구매처 중 하나인 한전의 상생의지를 높게 평가하며, 중소기업계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주요 당면과제를 건의했다.먼저, 납품대금연동제 동행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은 지난 16일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영등포 협회 사옥에서 ‘2024 공간정보산업계 신년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공동주최자인 김석종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 조명희 국회의원, 박건수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국토지리정보원장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조합원 및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박경열 이사장은 “AI 시대를 맞아 공간정보산업은 놀라운 변화와 무한한 가능성을 마주하고 있다”며 “건설 현장의 스마트화, 정사항공사진에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한 토지 이용 변화 모니터링,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마련한 기부금 1억5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윤중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10여명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4500만원을 비롯한 27개 중소기업협동조합에서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박종석 서울중소기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주력산업 분야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초광역권 선도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초광역권 선도기업이란 지역주력산업 분야에서 △혁신성 △성장성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고 시·도 간 경계를 넘어 공급망을 형성해 핵심 역할을 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말한다.앞서 중기부는 2022년 11월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사를 선정한 것을 바탕으로 이번에 협업 역량이 뛰어난 초광역권 선도기업을 선정한 것이다.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으로 선정된 초광역권 선도기업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중소기업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협동조합 대상과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선정·시상했다.2023 협동조합 대상은 △종합대상과 △9개 부문별 대상(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 창출, 해외시장, 유통·물류, 사회공헌, 특화산업, 신규조합, 중소기업 지원 우수단체)으로 나눠 선정·시상했다.종합대상을 수상한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송유경)는 전국 39개 중소물류유통센터 통합시스템 구축 및 공동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지난 18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3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협동조합 이사장과 수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 시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고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인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와 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됐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산업 발전과 서울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기창 서울지류도매업협동조합 이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중)이 2024년도 선물용 고급 캘린더를 제작해 인쇄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와 페이퍼리스의 확산으로 종이 인쇄물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인쇄업계는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내년도 캘린더 제작 성수기를 앞두고 있으나 매년 제작 수요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서울인쇄조합은 2024년 캘린더의 품질을 대폭 높여 선물용 벽걸이용 캘린더와 탁상용 캘린더를 제작했다.김윤중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은 “이번에 캘
“약자끼리 서로 손잡고 용기와 희망을 보태어 이번 경제위기를 극복합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이 연말맞이 중소기업계 성금기부 캠페인을 오는 12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평소 “약자가 약자를 돕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의 지론에 따라 중기사랑나눔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고 민생경제에 훈훈한 온기가 돌 수 있도록 하는 연말맞이 성금기부 캠페인이 본격 추진되는 것. 이에 지난 7일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한병준) 회원사가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 5000만원을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은 지난 6~7일 일본 도쿄에서 조합원 10개사와 함께 ‘2023년 韓日 공간정보포럼’에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공간정보조합이 일본측량조사기술협회, 서울시립대학교 공간정보연구센터, 한국기술사회(측량분회)와 공동 주최했다.10년 넘게 지속돼 온 이 포럼을 통해 양국 업계는 공간정보기술의 미래와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어 왔다.최종 목표는 양국 간 공간정보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에 두고 있다.박경열 조합 이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나누는 모든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통해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2차 중소기업 미래혁신위원회’(위원장 한병준)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규제개선 등을 통해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혁신방안을 강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됐다.‘인공지능(AI)기술 도입을 통한 중소기업 혁신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날 위원회에는 한병준 위원장(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정명화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창호 한국PLC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문윤호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외부 전문가 등 10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은 6~7일 일본 도쿄에서 조합원 10개사와 함께 ‘2023년 韓日 공간정보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공간정보조합이 일본측량조사기술협회, 서울시립대학교 공간정보연구센터, 한국기술사회(측량분회)와 공동 주최했다.10년 넘게 지속돼 온 이 포럼을 통해 양국 업계는 공간정보기술의 미래와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어 왔다. 최종 목표는 양국 간 공간정보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에 두고 있다.박경열 조합 이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나누는 모든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통해 공
중소기업중앙회 원로위원회 김한기 위원(前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이 지난 10월 24일 열린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2023 대한민국 영화발전 최우수공로대상’을 수상했다.‘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 사회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인물에게 시상해오고 있다.김한기 위원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 영화제를 11년간 이끌어오며 영화 발전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중)은 지난달 25일 서울시가 공람 공고한 ‘세운지구 재정비 촉진 변경계획’에 대한 인쇄업계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3일 종로구 세운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운지구 인쇄산업 생태계의 중요성과 재개발에 따른 대책에 대해 서울과학기술대 연구교수인 박은선 도시공학 박사의 강의가 있었다. 이어 조합 상무이사가 세운재개발 계획의 주요 내용과 이에 따른 인쇄업계 요구사항 및 대책안에 대해 설명했다.김윤중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은 “서울시 계획안에 따르면, 세운지구 전체를 철거하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