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키우는 가구 즉, 펫팸족(Pet+Family+族)이 증가하며 반려동물 시장에도 펫테크가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펫테크란 반려동물(Pet)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돌보는 데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기술에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것을 말한다.반려동물과 관련 산업은 크게 펫테크 및 펫헬스케어, 펫푸드, 펫서비스로 구성되는데 이 중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펫산업의 핵심 분야는 단연 펫테크다.초기 펫테크 서비스는 반려인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임직원과 함께 8일(금) 서울 강서구의 어르신 보호시설 ‘쟌쥬강의 집’을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도움과 함께 시설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쟌쥬강의 집’은 교황청 직속 수도회인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가 1997년 설립한 무의탁 독거노인 생활시설로 10여 명의 수녀와 25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이번 봉사자는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올해 초 중기중앙회에 채용된 신입인턴직원 20명이 모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배달의민족이 방학기간 결식우려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는 ‘배민방학도시락’ 프로젝트가 시작 4년 만에 누적 10만 끼니를 지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시락을 매개로 돌봄과 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을 챙기는 이 프로젝트는 시작 4년 만에 배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지난달까지 배민방학도시락 캠페인에 동참한 1만1천여 명의 후원자와 함께 결식 우려 아이들에게 10만1천500여 끼니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기간 급식 공백이 발생한 아이들의 식
창원의 회원큰별지역아동센터에는 28명의 별처럼 반짝이는 아동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품고 자라고 있습니다. 현재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북마산지역 산복도로 근처에 있어 재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주변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러한 환경에서 지역의 아이들은 학습과 문화 활동을 우리 센터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데, 이에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학습 지원을 비롯해 바이올린, 미술, 체육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학 중에는 부모님들의 경제적인 활동으로 인한 부재로 늦은 저녁까지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
안산에 자리 잡은 시온성지역아동센터는 주변에 일동 식물원과 성호 문화원, 성호 공원 등이 있어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뛰놀기에는 최고입니다.센터는 지역의 저소득 및 맞벌이가정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나홀로 아동들에게 급식·간식과 함께 보호, 교육, 문화, 정서 지원, 지역자원 연계 등 5개 영역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사물함과 책꽂이가 15년이 넘어 많이 낡았는데, 문이 고장 나고 지지대가 망가져서 아이들이 사용할 때마다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새로운 붙박이 수납장들이 생긴다면 아이들의 책과 물건을 정리해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이 '2023 눈꽃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동행축제는 소상공인 상생 협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기업과 중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 판촉 행사다. 눈꽃 동행축제는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경제 활력을 만들고, 그 온기를 곳곳에 전하자는 취지를 담아 '온 국민, 힘 모아 온기 나눔' 캠페인으로 전개된다. 이번 동행축제는 올해 들어 세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배민은 지난 5월 ‘봄빛’, 9월 ‘황금녘’에 이어 마지막 ‘눈꽃’
▲ 한덕수 국무총리프랑스 방문[기재부]▲ 추경호 장관14:00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국회)[과기정통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14:00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ENA 스위트 호텔)[교육부]▲ 이주호 장관11:00 경남 지역 교육혁신 현장방문(경남도청·경남교육청·늘봄 상남)[외교부]▲ 박진 장관10:00 실국장회의16:30 프라미스 작전 훈장 수여식▲ 장호진 1차관10:00 실국장회의▲ 오영주 2차관프랑스 출장(∼11.30일)[통일부]▲ 김영호 장관09:00 '2023 북한인권 현인그룹 대화 및 디지털 자유화 심포지엄
[정치]▲ 대통령국방혁신위원회 제3차 회의(15:30 대통령실)▲ 국무총리프랑스 방문▲ 방기선 국무조정실장2023 세계한인차세대대회 (10:30 서울공관)행정 전산망 장애 관련 후속대책 점검회의(14:00 정부서울청사)▲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10:00 본관 530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10:00 본관 534호)교육위원회 전체 회의(16:00 본관 522호)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16:00 본관 430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 통상업무윤재옥 원내대표, 중앙일보 주최 2023
부천의 다정한지역아동센터는 개소 시부터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구분 없이 돌보다가, 2020년 경기도 장애 통합 지역아동센터로 공식 인증을 받게 돼 장애아동들을 더욱 전문적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미등록 긴급 돌봄 아동을 포함해 40명의 장애 통합 프로그램인 합창과 관악단, 우쿨렐레, 바이올린 등의 악기와 방송 댄스 등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센터는 학기 중에는 간식과 저녁을 제공하고 방학 때는 여기에 점심도 더해집니다. 다른 센터에 비해 많은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외식 활동이 늘면서 배달원 수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식당·주점·급식시설 등의 조리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 취업자의 산업 및 지역별 특성’에는 엔데믹에 따른 고용시장 변화가 두드러졌다. 코로나 팬데믹에 접어들며 배달원 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상반기를 기준으로 2019년 34만3000명에서 2020년 37만1000명, 2021년 42만3000명,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인 45만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2만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 공공배달앱이 계속 필요하며,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배달특급 가맹점주 2,549명을,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소비자 3만9,382명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먼저 가맹점주 대상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공공배달앱의 지속성 필요 여부에 대한 물음에 92.3%가 ‘필요하다’고 답해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공공배달앱 역할에 대한 질문에는 50%가 ‘비싼 민간 앱의 대안재 역할’이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석 연휴를 맞아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외계층에 추석 명절음식키트를 지원하고,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등을 추진중이라고 3일 밝혔다.앞서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동태포, 소고기 등으로 구성된 ‘명절음식키트’ 1천 박스(2억원 어치)를 제작해 지역소외계층과 6·25참전용사 4만명에게 전달했다.명절음식키트 지원은 설과 추석 명절음식에 필요한 키트를 제작해 전국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밥상을 책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또한, 김기문 회장 등 중기중앙회 회장단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 정보가 실제와 같게 갱신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가맹점 정보 현행화에 필요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변경, 말소 등에 관한 절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에 관한 규정은 있었지만, 등록을 말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이전·폐업 등으로 영업하지 않는 점포의 정보가 방치되는 문제가 있었다.특히, 일부 상인의 경우 가맹
국내 산업과 경제 전반을 이끄는 경제 단체들이 한가위 소비 진작을 위해 뭉쳤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시장 경제 불황과 수해 등으로 피해를 본 지역민, 소상공인 등의 분위기가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6개 경제 단체는 소비 회복과 경기 진작을 위해 경제계가 앞장서겠다며, △국내 여행 △국산 농축수산물 선물 △전통시장 이용 △대중교통으로 고향 방문 △구내식당에 국산 농축수산물 사용 확대 △고향 사랑 기부제 참여 등
중소기업계가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에 팔을 걷고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내수 소비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전국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중인 ‘황금녘 동행축제’에도 적극 동참한다. 지난달 31일 김기문 회장 등 중기중앙회 회장단은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최근 일본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여파로 애로를 겪고 있는 상인들과 간담을 갖고 건의사항을 수렴한 바 있다.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어민에 한정된 수협 등의 지원을 수산물 유통 소상공인에게도 확대해달라고 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가 크다. 수산물 소비 위축은 농산물과 외식업까지 영향을 미치게 돼 국가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효과가 크다. 다행히 오염처리수 방류 직후인 지난달 24일과 25일 대형마트 세 곳의 수산물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1% 늘었다. 카드사에서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카드 사용금액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사용된 금액이 전주보다 48.6% 증가했으며 이용회원 수도 3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처럼 전 국민이 힘을 모아 수산물 소비
프리고진과 우트킨이 같은 비행기에 탔다는 것부터 기이한 정황이었다.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드미트리 우트킨은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서열 1위와 2위였다. 프리고진과 우트킨은 그 동안 절대로 같은 비행기를 타지 않았다. 대통령과 부통령이 따로 이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전 세계 전장에서 피를 뿌리고 다니는 바그너 그룹의 특성상 대표와 부대표가 따로 다니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그런데 지난 8월 23일은 예외였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바그너 그룹의 전용기인 엠브라에르 레거시 600 제트기에 함께 탔다.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프리고진이 평소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황현배)은 지난 6일 인천의 대표적 수산물 유통조합인 인천종합어시장조합 및 인천수산물유통업조합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31일 중소기업중앙회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인천종합어시장 현장 방문’ 후속조치로 이뤄졌으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따라 위축된 지역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행사에는 △황현배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정화 인천수산물유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계가 최근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현장 방문’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현장방문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은 인천종합어시장 입점 상인 등과 간담회를 갖고 수산업계의 애로를 청취하는 한편, 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인천종합어시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수도권 유일의 산지 시장이며 국내 최대 수산물 시장으로 지난 1981년 개장해 입점 점포수가 500개에 달한다.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
갓 사회에 나와서 일반 회사 다닐 때의 일이다. 대학 동기들을 만나 각자의 삶을 듣는데, 흥미롭게도 구내식당이 화제에 올랐다. 각자 구내식당이 있는 직장과 없는 직장이 섞여 있었기 때문이다. 군대를 거친 남자들은 구내식당 음식에 여러 가지 반응이 미묘하게 섞인다. 군대 같은 단체식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도, 어떤 경우는 향수가 작동해서 먹고 싶다는 경우도 있었다.구내식당은 셀프서비스가 기본인데, 이게 불편해 보여도 나름 좋은 점이 있다. 잔반이 덜 남고, 조리와 세척, 배식 등 모든 과정이 일반 식당 대비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