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융합돼 청년 인재가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프로젝트가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공장 위주의 노후화된 산업단지(국가·일반·농공)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산리단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산업부는 지난달까지 진행된 ‘2024년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 1차 공모 결과, 경기 안산 반월국가산단 등 전국 22개 산업 단지에 걸쳐 총 49개소가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원 내용별로 보면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 17개소 △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위한 거점이 세종시의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확산될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일 세종에서 ‘라이콘타운’ 1호점 개소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기업가형 소상공인 특별보증 프로그램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제2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라이콘타운은 창의적인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성장, 나아가 지역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기존에 팁스타운 등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은 많았으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위한 개방형 종합 창업지원 거점은 이번에 최초로 신설됐다.
안동을 대표하는 고택 숙박 시설 ‘전통리조트 구름에’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객실 새 단장 및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경북 안동 민속촌길에 있는 전통리조트 구름에는 안동댐 건설로 침수 위기에 처했던 200~400년 된 고택을 옮겨 리조트로 되살린 곳으로, 재단법인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고 있다. 고택 외부는 보존하되 내부는 현대적 편의시설로 보완해 불편함 없이 고택을 체험할 수 있다.내부 리모델링은 고객 의견과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고택 객실 내부를 확장하고, 노후화된 시설과 욕실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로
KCC글라스(대표 정몽익)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하는 '2023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매년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55개, 코스닥 상장사 310개, 비상장사 205개 등 총 1270개 기업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KCC글라스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AA 등급을 받으며 자산 규모 2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인간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는 건설산업을 꼽으라면 기계설비건설산업이 으뜸이다. 냉·난방부터 급배수, 위생시설, 환기 등 쾌적하고 건
KCC글라스(대표 정몽익)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KCGS ESG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코스피 및 코스닥에 상장된 791개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이번 평가에서 KCC글라스는 사회 부문 A+ 등급을 비롯해 환경, 지배
KCC글라스(대표이사 김내환)가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홈씨씨교실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KCC글라스의 사회공헌활동인 홈씨씨교실 사업의 일환이다. 홈씨씨교실은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낡은 아동복지시설을 리모델링해 안전하고 쾌적한 양질의 아동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설 리모델링과 함께 이용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한다.올해 KCC글라스는 인천광역시 서구와 업무협약
KCC글라스(대표 김내환)가 아동복지시설 교육환경 개선사업인 '홈씨씨교실'의 4호점을 개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KCC글라스는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연희지역아동센터에서 KCC글라스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 서구 및 IBA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홈씨씨교실 4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현판식과 더불어 이용 아동들에게 개선된 학습 및 놀이 공간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홈씨씨교실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KCC글라스의 대표적인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인테리어 전문 브
정부는 지난 3월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성과 목표 중 하나로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제시했습니다. ‘보호’와 ‘지원’ 위주였던 소상공인 정책이 ‘육성’ 쪽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된 것입니다.대표적인 육성정책 중 하나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상 첫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투자유치형 매칭융자 프로그램 운영사를 모집했고, 지난 5월부터는 매칭융자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는 이번 기업가형 소상공인육성 매칭융자 사업의 주관기관을 직접 초청해 좌담회를 열고 소통했습니다. △뉴키즈인베스트먼트
KCC(대표 정재훈)가 파주시 및 파주시청소년재단과 함께 헤이리에 청소년 문화예술 전용 공간을 조성하고 청소년 지원에 나선다.KCC는 최근 파주시와 '헤이리 청소년 창작공간 꿈숲'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손배찬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박관선 헤이리 이사장, 윤후덕 국회의원, 김상준 KCC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하는 헤이리 청소년 환경마을축제와 함께 환경부스 체험과 청소년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이번에 개관된 '헤이리 청소년 창작공간 꿈숲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롯데쇼핑㈜e커머스 △11번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 유통사와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대형 백화점의 중소상공인 대상 주요 상생협력 사업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5200만명. 2021년 2월 문을 연 더현대서울에 지난 2년 동안 방문한 2030세대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대표 김내환)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주관하는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해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추진하는 이자 지원사업이다.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관련된 공사 진행 시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억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가구당 최대 3000만원의 공사비 대출에 대한 이자 비용을 정부가 지원해 준다.국토안전관리원은 매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내용을
섬유·의류 산업은 노동집약적인 산업으로서 개발도상국들이 저렴한 임금을 앞세워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과 고환율로 인해 원사 가격이 불안정해서 해외에서 수입되는 제품들과의 가격경쟁은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 니트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는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려 하고 있다. 연합회는 장갑, 운동복, 티셔츠, 양말, 내의류 등을 만드는 업체들로 이뤄진 조합들이 모인 곳이다. 생산·가공·판매·구매·수송 등 공동사업을 통해 회원 상호 간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대표 김내환)가 인천광역시 서구, 사단법인 임팩트비즈니스재단(IBA)과 손잡고 인천 서구 지역 아동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KCC글라스는 지난 14일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김웅남 KCC글라스 이사,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박철수 IBA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시설 교육환경 개선사업인 ‘홈씨씨교실’ 운영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홈씨씨교실은 KCC글라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낡은 아동복지시설을
3월 6일은 삼라만상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다. 봄이 가까워오니 설레는 마음에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봄의 시작인 3월을 맞아 한국관광공사는 콧노래 부르며 떠날 수 있는 ‘음악이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추천 여행지는 서울 하이커그라운드, 파주 황인용뮤직스페이스카메라타와 콩치노콩크리트, 대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하이마트음악감상실,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통영국제음악당과 윤이상기념관, 영암 한국트로트가요센터 등 6곳이다. 모두 따사로운 햇살처럼 포근한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감미로운 공간들이다. 서울 하이커그라운드 ,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몽진)가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창호 품질이 우수한 유통 대리점 ‘유통 이맥스 클럽(e-MAX Club Prime Distributor) 회원사’를 대폭 확대해 인증 수여식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인증 수여식은 19개 회원사와 KCC관계자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수여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창호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김현근 KCC건재사업부장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맥스 클럽의 등급 세분화, 품질평가 전산시스
경기도 구리시에 사는 임지혜(37) 씨는 주말이면 남편과 함께 두 아이들을 데리고 경남 거창의 어느 시골 마을로 향한다. 평일 닷새는 도시에서 일을 하고 주말 이틀은 촌에서 보내는 ‘5도2촌’ 생활 중이기 때문이다.올 봄이면 벌써 이 생활도 1년 째다. 매주 왕복 8시간의 운전길이 고될 법도 하지만 주말마다 아이들과 무엇을 해야할 지, 어디를 가야할 지 고민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큰 해방감을 느낀다는 것이 지혜 씨의 전언. “도시에서만 생활할 땐 주말이 다가오는 것이 두렵기도 했어요. 여섯 살, 세 살 난 아이들을 데리고 갈 수 있는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골다공’, 즉 뼈 안에 구멍이 많다는 뜻으로, 뼈 안이 점점 비어 있게 되고 밀도가 낮아지면서 가볍게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것 만으로도 골절이 발생하기 쉬워지는 상태를 말한다. 주변에서 살짝 주저 앉은 것뿐인데 척추가 골절됐다거나, 침대에서 내려오다가 부딪혔을 뿐인데 고관절이 부러져서 수술받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대부분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골다공증이 그 원인이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골다공증 및 이로 인한 골절 환자의 수가 증가하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폐업에서부터 재기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도와주는 2023년 ‘희망리턴패키지’가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464억원을 경영위기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 및 폐업 소상공인 재기 등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난해 1159억원에 비해 26% 이상 증가한 것이다.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경영개선지원’은 매출 감소 등의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현장 진단을 통해 경영 상황을 정확히 분석, 그 결과에 따라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