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불황기를 겪으며 직원 연봉 인상에도 빨간 불이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48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연봉 인상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41.1%가 ‘동결하거나 삭감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36%)보다 5.1%p 늘어난 비율로, 작년보다 올해 경영 상황이 더욱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이들 기업 중 대부분(89.5%)은 연봉 동결 혹은 삭감 조치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받았다’고 답변했다.이들 기업이 올해 직원 연봉을 동결 혹은 삭감한 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1월 16일 오후 경남 진주 본사에서 ‘올해의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성과를 창출한 올해의 중진공인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중진공은 지난해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해 업무성과가 높은 직원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올해는 사회적가치 실현,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 경영성과 등 4개 분야에서 총 156개 과제를 접수 받았다. 내부평가를 거쳐 8개 과제를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연봉수준] -------------------------------------------------------------------------------------- 회사는 ‘업무량이나 일의 특성에 맞는 급여를 제공한다’에 몇 점을 줄 수 있습니까? [성과보상] -------------------------------------------------------------------------------------- 회사는 ‘직원이 선호하는 교육 지원(자격증, 외부전문기관교육, 학위취득 등)을 하고 있다’에 몇 점을 줄 수 있습니까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나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42개사를 대상으로 '유연근무제 실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36.3%가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22%) 대비 14.3%p 증가한 수치며, 같은 조사를 시작한 2017년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이다.특히, 2017년(19%)과 2018년(22.7%)의 실시 비율도 20% 초반 내외로 비슷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낸 것이다.다만,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은 5
경기침체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직장인들의 애사심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5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7명인 70.1%가 ‘현재 직장에 애사심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의 애사심은 복지제도나 연봉보다는 유대감, 분위기 등 조직 문화에 의해 결정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애사심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 ‘직원들 간 유대감 및 사내 분위기가 좋아서’(36.9%)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줘서’(31%), ‘회사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서’(13.1
다음달 1일 근로시간 단축 제도 시행을 앞두고 최근 고용노동부가 ‘근로시간 단축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300인 이상 기업이 대상이다. 300명 회사가 인원이 줄어 다음달 중 290명이 되거나, 직원 290명인 회사가 다음달 직원이 늘어 300명 이상이 돼도 모두 주 52시간 제도가 적용된다. 50~300인 사업장은 2020년 1월1일부터, 5~50인 미
“직장에서의 행복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행복도 지킬 수 있도록 균형적인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 배려하고 있다. 유연근무(탄력근무) 및 패밀리 데이(조기퇴근) 제도 등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 주려고 노력한다.” - A 중소기업 대표“직원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혜택이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한다. 가장 먼저 직원들이 편하게 쉬면서 일하고 또 이야기
‘한국의 구글’이라고 불리며 취준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강소기업이 있다. 17년 동안 건축물 구조설계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두각을 나태내고 있는 ‘마이다스아이티’다. 최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만난 최원호 마이다스아이티 행복경영실장(사진)은 “이번 정기 공개채용에 전국에 있는 1만2000여명이 지원했다”고 말했다. 매년 평균 1000대 1의 입사경쟁률을
필자는 5년 전 ‘인간존중의 경영’을 화두로 회사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일이 있다. 그때 일본에서 ‘유토피아 경영’으로 유명한 야마다山田昭男 미라이공업 사장을 초청해 현장사례를 직접 듣도록 했다. 그의 주장은 강연할 때나 강연을 마친 뒤 필자와 식사를 함께 할 때나 한결 같았다. “사원들을 놀게 해야 해. 업무 할당량 따위는 필요 없어. 사원들은 알아서 다
기업 경영을 하다보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다양한 부서를 두게 된다. 기능에 따라 총무팀, 제조팀, 영업팀 등을 두는 게 그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부서명을 지을 때도 잘 지어야 한다. 물론 “부서명이 무슨 큰 문제겠어? 성과가 문제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부서명은 그 부서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에 부서의 성과가 부서명에 크게 좌우될
신세대 특성과 기업문화 조화를가끔 기성세대들은 이렇게 말한다. “지금은 제아무리 톡톡 튀는 신세대라도 조직생활 3~4년만 겪다보면 결국 지금의 기성세대처럼 조직에 길들여질 것이다. 그러니 아무 걱정할 것이 없다.” 과연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면 신세대들이 어느 정도 현재의 조직분위기에 동화되고 적응되기는 하겠지만, 지금의 기성세대와 똑같아질 것이라는 기대는
2011년 10월·애플사의 전임 CEO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죽음으로 전 세계에 그에 대한 추모의 열기가 뜨겁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갑작스런 사망은 곧 애플사의 리더십 위기에 대한 루머로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잡스가 모든 회사 경영을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수행했지만 딱 한 가지 자신이 죽은 이후의 애플사 즉 포스트 애플을 이끌어갈
받는 만큼 일하는 신세대요즘 신세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회사에 헌신하다가 헌신짝된다’는 우스개 소리가 유행이라고 한다. 또 예전에는 신입사원 면접에서 ‘회사를 위해 이 한 목숨 기꺼이 바치겠습니다’라는 말이 단골 멘트였다면, 요즘은 ‘회사가 저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습니까?’라고 당돌하게 묻는 신세대가 늘었다고도 한다.기성세대에게 회사는 가족 같은 존
“신세대는 ‘열심히’보다‘효율적’으로 일한다” 회사에서 기성세대와 신세대간의 차이를 가장 단적으로 볼 수 있는 3가지가 있다. 야근, 회의, 휴가가 그것이다. 신세대들은 상사들이 “업무 끝났으면 일찍일찍 퇴근해” 라고 하지만, 어쩌다 업무로 인해 꾸중 들을 일이 생기면 “업무를 이렇게 처리하면서, 그동안 그렇게 일찍 퇴근했냐?” 는 말에 억울한 생각이 든다
정부는 올해부터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이 신규 채용인원의 10% 이상을 단시간 근로자로 채용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단시간 근로제 외에도 재택·탄력·집중근무제 등 유연 근무제를 공공기관이 최소 2개 이상 도입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기획재정부는 최근 지난해 시범실시한 유연근무제를 올해부터 모든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시간
건강생활가전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이 대기업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아이디어 포상제도를 도입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이달부터 최대 1억3000만 원 이상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 경영’ 제도를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1억 원 성과 포상제도’는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매년 인사고과 상위 10%(S등급 이상) 대상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업무성과
벌은 어떤 벌들을 모아놓아도 전체 중에서 20%는 열심히 꿀을 따고, 60%는 대충대충, 나머지 20%는 꿀 한번 따오는 일 없이 늘 놀고먹는다고 한다. 또한 개미 사회에서도 놀고먹는 20%의 이 개미들을 제거해줘도 새로운 20%의 놀고먹는 개미가 생겨난다고 한다. 이러한 이야기는 단지 곤충들만의 이야기일까? 사회나 조직에도 이와 유사한 법칙이 존재하고 있
과음과 과식을 피한다. 주말과 휴일을 너무 편하게 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식욕이 살아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과음과 과식을 하게 되면 더욱 피로를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몸은 더욱 무거워 진다. 과식은 비만을 유발하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경제적으로도 비용을 낭비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주말의 해방감을 음주욕과 식욕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재테크
올해 중소기업들의 연봉인상률은 평균 7.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리크루팅업체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최근 국내 중소기업 171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연봉인상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가운데 87.7%가 올해 연봉을 인상할 계획이며 이들 기업의 평균 연봉인상률은 7.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연봉협상시기는 1월이 2
기업의 살림살이인 경영상태가 어려우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듯이, 그 원인을 파악하고 난 뒤 그에 따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중소기업 경영의 어려움은 매우 다양해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중소기업 경영의 문제점(어려움)은 중소기업 숫자만큼 많다’는 어떤 분의 말이 생각난다. 인재난, 자금난, 판매난, 기술난, 정보난, 환경난 등등 이루 헤아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