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이 미국 1위 자동차사인 제너럴모터스(GM)와 양극재 합작사업에 나선다.포스코케미칼과 GM은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해 북미 지역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고 2일 공동 발표했다.합작법인은 2024년부터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해 GM의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얼티엄셀즈에 공급할 계획이다. 투자 규모와 공장 위치 등의 상세 계획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소재사 최초로 자동차사와 합작사를 설립해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는 북미에 배터리 핵심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게 된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약 40%를 차
한국전력은 탄소중립 실행력 강화를 위해 4000억 원 규모의 원화 ESG채권을 4일 발행했다고 밝혔다.ESG 채권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개선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채권이며, 한국전력은 지난 2019년에 이어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 3년 연속 발행을 기록했다.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① 신재생 연계 설비 확충, ② 일자리 창출, ③ 중소기업지원, ④ 에너지효율 향상사업, ⑤ 전기차 충전설비 확충 등의 목적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금 사용내역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또한 자금 활용사업에 대해서는 국제적 공신력이 높은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핵심 원재료 확보를 위해 중국의 제련 전문 기업 지분을 인수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7일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등을 생산하는 중국 'Greatpower Nickel & Cobalt Materials Co., Ltd.' 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 약 350억 원을 투자해 지분 4.8%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Greatpower Nickel & Cobalt Materials Co., Ltd. 는 2006년 설립된 제련 전문 기업으로, '23년 전기차 배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아세안 전기차 시장 공략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배터리셀 합작공장 건립을 본격화했다.국내 최대 완성차 그룹과 배터리 기업의 '배터리 동맹'을 통해 아세안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15일(인도네시아 현지 시간 기준)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의 신 산업 단지(KNIC: Karawang New Industry City) 내 합작공장 부지에서 배터리셀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공한 현대차그룹과 LG에너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SCFI는 이날 전주 대비 29.62포인트 오른 4225.86을 기록했다.SCFI가 2009년 10월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로, 작년 같은 날과 비교해도 4배에 가까운 수치다.SCFI는 지난 5월 14일 이후 13주째 상승세다.노선별로는 유럽 운임이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23달러 오르며 사상 최고치인 7418달러를 기록
국내 대표 완성차 그룹과 배터리 기업이 손을 잡고 아세안 전기차 시장 공략과 미래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보에 본격 나섰다.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인도네시아에 연산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28일 오후에 진행된 3자간 투자협약은 현대차그룹측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과 LG엔솔 김종현 사장이 여의도에 위치한 LG엔솔 본사에서 만난 가운데, 인도네시아 투자부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장관이 온라인 화
현대바이오는 유영제약과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의 위수탁 제조 및 제조를 위한 제형개발 계약을 대주주인 씨앤팜과 3자 공동으로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1981년 설립된 유영제약은 지난해 111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중견 제약사로, 연간 8억정의 경구제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현대바이오는 이번 계약 체결로 CP-COV03의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유영제약은 씨앤팜이 경구제로 개발한 CP-COV03를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알약이나 캡슐 등의 제형으로 만들어 1차로 임상시험용으로 공급하고, 시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핵심 원재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호주의 제련 전문 기업 지분을 인수키로 했다.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등을 생산하는 호주 'QPM(Queensland Pacific Metals)' 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 약 120억원을 투자해 지분 7.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호주 QPM社는 2007년 설립된 제련 전문 기업으로 100% 지분을 출자한 'TECH(Townsville Energy Chemicals Hub)프로젝트'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 1. “가격이 부담스러워 비급여 예방접종을 못했는데 접종비용을 지원해주신 덕분에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_2020년 선택적 예방접종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신청자_ OO씨# 2. “아이에게 꼭 필요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구매를 못해 아이한테 항상 미안했는데 보내주신 육아용품들 덕분에 아이와 제게 큰 힘과 응원이 되었습니다. ”_2020년 꿈틀박스 신청자_ OO씨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 가족의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육아용품,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양육상담 프로그램 등 맞춤형 자녀성장을 지원한다고 4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등 첨단소재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다.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인력 확충을 위해 첨단소재사업본부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2019년 첨단소재사업본부가 출범한 이래 단일 규모로는 최대 규모다. 이번 채용에서는 △ 양극재,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 △ 친환경 재생 폴리카보네이트(PCR PC) 등 엔지니어링 소재 △ OLED 등 IT 소재 △ 역삼투압(RO) 필터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만 세
SK㈜가 친환경 전기차 인프라 및 기술 선점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SK㈜는 글로벌 선도 초급속 충전기 제조회사인 한국 시그넷 EV를 인수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한편, 유럽 전기차 시장의 ‘신흥 강자’인 폴스타(Polestar)에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SK㈜는 첨단소재, 그린(Green), 바이오(Bio), 디지털(Digital) 등 4대 핵심 사업을 추진하며 동박, 차세대 전력반도체 등 전기차 시장의 핵심 소재와 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왔다.SK㈜는 시그넷 EV 인수와 폴스타 투자를 통해
한국메세나협회는 3월 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에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을 선출했다.김희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메세나는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예술가뿐만 아니라 기업, 임직원, 수혜자, 그리고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기업과 문화예술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김희근 회장은 음악, 미술, 연극 등 폭넓은 장르의 후원자로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인이다. 해외사업 개척시절부터 일찍이 예술의 가치에 눈을 뜬 그는 회사의 사무실마
포스코케미칼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대응해 양극재 광양공장의 생산라인 증설에 나선다.포스코케미칼은 23일, 전남 광양시에서 양극재 광양공장 4단계 확장 건설 공사의 착공에 들어갔다.이번 양극재 광양공장의 생산능력 확장은 총 3만톤 규모로 1회 충전시 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3세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NCMA 양극재를 생산할 예정이며, 총 2758억원이 투자되어 2023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NCMA 양극재'는 기존의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에 Al(알루미늄)을 첨가해 제조하는
현대제철이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발행한 ESG채권 중의 하나인 녹색채권이 수요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흥행에 성공했다.'ESG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크게 녹색채권(Green Bond), 사회적채권(SocialBond),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Bond) 3종류로 나뉜다.현대제철은 지난 18일 총 2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에 대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예정 금액을 8배나 초과한 총 2조700억원이 몰려 회사채 발행 규모를 5000억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얼티엄셀즈(Ultium Cells LLC)’에 양극재를 공급한다.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 신성장 투자 성과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얼티엄셀즈'는 GM의 차세대 전기차용 얼티엄 배터리셀 생산을 위해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50대 50의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사로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위치해 있다.포스코케미칼은 미국 1위 자동차사인 GM과 세계 1위 배터리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 설립한 배터리사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 LLC)’의 생산 시점에 맞춰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합의했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상 운임비 급등으로 신음하고 있다. 게다가 일부 노선의 경우 수출 물량을 선적할 배를 구하기도 힘든 실정이다. 화물 특수에 따른 운임 고공행진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수출 중소기업의 고충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해상운임 매주 사상 최고치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상 운임의 기준이 되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0일 1938.32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80.99P포인트 올랐다. SCFI가 2009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 수치다. 또 올해 초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올랐다.우리나라 수출기업이 주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 하는 이천 도자 문화 마켓이 6일 개장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이천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6일(금), 이천 예스파크에서 2020 코리아세일 페스타와 함께하는 “이천 도자 문화 마켓” 개막식을 열었다.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자기 업계의 판로 확대를 위해 코리아세일페스트와 연계, 오는 15일까지 열흘 간 이천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내수진작의 불씨가 되도록 쇼핑과 관광을 동시에 추진해 도자기 할인 판매는 물론 체험과 야외공연 등 이천의 가을 정취와 도자문화를 함께 만끽할
경기도가 최근 해외 전시단체, 언론매체로부터 K-방역모범 전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킨텍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고양 킨텍스를 방문해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그간의 성과와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 부지사는 이날 K-방역 우수기관 및 전시산업분야 선도 등 세계적 전시시설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임창열 대표이사에게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다는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했다.당초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용인 물류센터 화재현장 방문으로 이 부지사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함께 국내 예술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신개념 공모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PROJECT #)'의 첫 번째 전시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0'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된다.'프로젝트 해시태그'는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의 장기 후원 파트너십 일환으로 장르와 주제 제한 없이 협업을 바탕으로 실험적인 창작물 제작을 독려하는 신개념 개방형 창작 플랫폼이다.공모 명칭인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샵(#), 우물 정(井), SNS 용 표기 등 국가
두산인프라코어가 현지 밀착형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지난 5월 한달 동안 중국 굴착기 시장에서 현지 진출 해외기업(MNC: Multinational Corp.) 가운데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5월 월간 및 누적 판매량 역시 지난해를 넘어섰다.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중국 시장에서 총 2166대의 굴착기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9% 이상 늘어난 수치다. 시장점유율은 7.3%로 그 동안 중국 시장 내 해외업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왔던 미국 업체를 앞질렀다. 중국공정기계협회(CCMA) 자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