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노란우산 디지털 캠페인 ‘노란레터’가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 편에서는 ‘MZ세대 창업’을 테마로 2030세대 사장님들의 좌충우돌 창업 스토리를 인터뷰로 담았다. 시즌2 출연자는 노란우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된 사연 중 특별한 창업 스토리를 가진 3명을 선정했으며, 필라테스, 고깃집, 카페까지 다양한 업종의 창업스토리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노란레터는 소상공인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디지털 캠페인으로 노란우산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즌 1에서는 모녀 사장님을 통해 소상공인으로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노란우산 가입자를 위한 고객감동 캠페인 ‘노란레터’ 영상을 공개했다.노란레터는 소상공인의 다양한 삶을 조명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디지털 캠페인으로 지난 5월 노란우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노란레터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사업장을 운영하느라 바쁜 일상에 지친 소상공인을 위해 소중한 사람과의 여행을 선물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이번 첫 화에서는 강원도 원주에서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는 김은강 사장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소상공인으로서 겪은 삶의
2022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동남사의 업력은 68년에 달한다. 충남 금산군에 소재한 동남사는 인쇄와 패키징 분야를 3대에 걸쳐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창립 70년이 코앞에 놓인 동남사는 이제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하는 친환경 종이 용기 등 신산업을 통해 100년 가업을 꿈꾸고 있다.동남사의 시작은 1955년 창업주 고 민영원 회장이다. 그는 상업인쇄 전문기업인 정신인쇄사를 시작으로 전단지와 팸플릿 등을 전문적으로 만들어왔다.그러다 1979년 민권식 사장이 경영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회사명을 현재의 동남사로 바꾸었다. 이름만 달라진
2022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금전기업㈜은 우리나라 방조제와 댐 수문 제작에 있어 일가견이 있는 곳이다. 주로 수처리 설비 관련 철강재, 상하수도, 강구조물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해 왔다. 금전기업은 지난 4대강 사업 과정에서 낙동구 24공구와 영산강 6공구를 맡은 바 있으며 이밖에도 인천공항·새만금·아산만 방조제 배수갑문 등의 제작을 전담했다.소양강댐 여수로 수문제작 설치와 서울지하철 비상 방수문 등도 금전기업의 손에 의해 완성된 결과물이다.홍종식 금전기업 대표는 “수문, 양수장, 배수장 등 국가 프로젝트 경험이 많다”며 수처리
2022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보성파워텍㈜은 1970년 설립된 전력 기자재 생산 기업이다.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은 1978년에 현 보성파워텍의 전신인 보성물산을 인수, 12년간 한국전력공사에서의 근무를 바탕으로 전력 설비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처음에는 다품종 소량 생산방식으로 송배전·지중금구류·전기보호기기·송전철탑·전신주 등 다양한 전력 설비를 만들어 공급했다. 그러면서도 임도수 회장은 미래를 내다보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1980년대 중반에는 폴리에틸렌 난연 인류 클램프 커버, 전선 퓨즈 등 개발한
2022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대가파우더시스템㈜은 1970년 창업해 재료를 가루로 만드는 분체업 분야에서 국내 시장의 70%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화학, 제약, 식품 등 각종 산업에서 가루가 쓰이고 있으며 대가파우더시스템은 국내 최초의 분체 설비기업이다.분체업은 건조, 분쇄, 혼합, 이송, 집진 등의 공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를 분체 플랜트라고 하는데 대가파우더시스템이 바로 분체 플랜트 기업이다. 창업주인 최대식 전 회장은 사업 초기에는 일본 기계를 들여와 분해하고 조립하는 역설계를 하며 기술력을 쌓았다. 기대 이하던 품질은
2022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DSR제강㈜은 크레인과 컨테이너를 잇는 밧줄인 와이어로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1971년 창업한 DSR제강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유럽 회사들에 비하면 비교적 짧다고 할 수 있지만, 탄탄한 기술력과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한 알짜 기업이다.거래 중인 고객사들은 아시아·유럽·북미 등 전 세계 120개국에 2500여곳이며, 15년 이상 거래한 기업이 약 60%에 달할 정도로 장기고객이 많다. DSR제강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의 한 항만 운용사의 선박 크레인용 와이어로프 입찰에서도 낙
2022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백조씽크(대표 이종욱)는 1964년 창업해 싱크볼 제조 외길을 걷고 있는 업계 최장수 강소기업이다.싱크볼은 흔히 개수대로 불리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제품으로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거나 요재료를 씻고 다듬을 때 사용하는 공간이다.서울 청계천에 본사가 있는 백조씽크는 국내외를 타겟으로 하는 30여 가지 싱크볼을 선보이고 있는데, 국내에선 대형건설사와 유명 가구업체 등이 주된 판매처다.백조씽크의 최대 경쟁력은 기술력이다. 국내 시장 점유율 50%도 바로 이 기술력에서 나온다.백조씽크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취
2022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삼화제지㈜(대표 김태호)는 1962년 창업한 특수 인쇄용지 생산 기업이다. 60년간 국내 고급지 생산업계 1위를 달성하고 있다.삼화제지는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다. 백화점에서 사용하는 명품 브랜드의 박스나 포장지로 널리 쓰인다.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의 전통 있는 럭셔리 브랜드도 삼화제지의 고급지를 선택한다.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 특수인쇄용지 기업으로 삼화제지의 이름값은 상당히 높다.김태호 대표는 이러한 비결을 삼화제지만의 기술력을 꼽는다. 그는 "삼화제지의 경우 까
[2022 중소기업 유공자포상] 금탑산업훈장에 김동우 신우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콘크리트배수관 제품 및 콘크리트 2차 제품 산업에 종사하던 김동우 대표는 1980년 초반 급속한 산업화로 절대 농지면적이 줄면서 국내 식량 자급률이 낮아지자 ‘농토목용 콘크리트배수관’이라는 제품을 국내에 처음 도입시켰다.이를 통해 효율적인 농지관리로 국내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이어 제품의 규격화에 앞장서 품질의 기준을 높였으며 콘크리트 수로관 제품의 조달청 단가계약을 성사시켜 업계의 판로를 새롭게 개척해 국내 콘크리트 제조업이 발전할 수
[금탑] 주보원 삼흥열처리 대표주보원 대표는 1985년 단조품 열처리 전문업체 삼흥열처리를 설립해 경영하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응해 기회로 만들어 왔다.24시간 가동되는 연속로에서 1500여종의 단조품을 열처리하며 하루 열처리 생산량 550톤 기록, 국내 단조품의 60~70%를 처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조품 열처리 공장. 주보원 대표가 이룬 업적이다.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공정을 통해 시설과 기술력 역시 세계 최고로 인정받으며 국가 뿌리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사회·경제·환경적 가치를 창출해 중소기업은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지난 10일 열린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 대전환 토론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강조한 일성이다.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한 ‘제33회 중소기업 주간’의 포문을 여는 첫 행사였다.이날 토론회는 중기중앙회가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 한무경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장과 공동 주최했다.무엇보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김정우 조달청장도 참여해 정부의 정책
지난 5월 1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주한 중국대사관(대사 싱하이밍)과 공동으로 ‘한-중 중소기업 비즈니스·투자 웨비나’를 개최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으로 양국은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경제, 정치, 문화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지만, 인력과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여전히 중국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가 중국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중기중앙회는 지속적으로 중
상생협력법에 근거한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한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가 올해 4월 21일부터 시행됐다.이에 따라, 공급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동조합 조합원사의 경우 협동조합을 거쳐 중소기업중앙회가 위탁기업과 납품대금 조정을 협의할 수 있게 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이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3편)' ,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 실무매뉴얼' 및 '팸플릿' 등을 제작해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 WEBPAGE) 바로가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제33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33개 중소기업단체와 지원기관이 공동개최하고 26개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가 후원하는 올해 중소기업 주간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을 주제로 코로나19로 힘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판로지원과 활력회복을 위한 행사·이벤트를 개최한다.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시급한 현안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 등 필수적인 행사들로만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15일부터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정식 서비스를 하고 있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고 편리하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홈페이지(gsmb.mss.go.kr)와 모바일용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청년 등 구직자들은 정부·지자체 등에서 인증 받았거나 재무성과가 우수한 기업 중 신용등급, 퇴사율 등 6개 기준으로 재차 엄선된 참 괜찮은 중소기업 3만개를 △ 지도에서 찾기 △ 조건으로 찾기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제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중기중앙회는 첫번재 편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무역보험제도 설명영상을 제작했다.무역보험공사 편에서는 1. 공사 및 무역보험 소개 2. 무역보험제도 안내 3. 수출신용보증제도 안내 4. 사례 및 FAQ로 구성돼 있다.중기중앙회의 관계자는 "수출지원 유관기관의 제도를 잘 이해한다면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