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CCTV 영상정보 활용 활성화현재 전 세계적으로 CCTV 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은 중국이 이끌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2019년부터는 아예 이동통신 가입 때 얼굴 정보를 등록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미 전국에 방범 카메라를 6억 대 이상 설치·운영 중이죠. 중국 정부는 AI 기술 기업과 함께 협업해 신원 확인, 결제, 대출 모니터링, 범죄자 감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안면 인식 기술을 적극적으로 쓰고 있어요.반면 우리 기업들이 AI 연구에서 중국 기업들과 경쟁하기엔 높은 벽이 있는데, 무엇보다 AI 학습에 필요한 양질
은하수지역아동센터는 2014년 12월 31일에 설립돼 현재 29명의 초등학생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인권보장과 아동보호 및 안전 귀가 동행 등 행복한 아동 복지 및 교육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학교마저 휴교 상황일 때 우리 센터는 아동 돌봄 기관의 최후의 보루로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는 물론 학습 교사 및 강사들도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챙기고 기초학습을 지도하며, 코로나19가 유행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일 국내 인공지능(AI) 기술과 산업 발전을 견인할 AI 학습용 데이터 190종(5억8000만건)을 AI 통합 플랫폼 AI허브(aihub.or.kr)를 통해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기업, 연구자 등이 시간·비용 문제 등으로 개별 확보하기 어려운 AI 학습용 데이터를 2017년부터 구축·개방해 왔으며 2020년부터 구축 규모를 대폭 늘렸다. 총 다운로드 건수는 18만여건에 달한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6월 개방한 2020년 구축 데이터 170종(4억8000만건)에 더해 작년 구축한 190종을 품
코로나19에 따른 생활방식 변화로 국민의 86.7%가 QR코드를, 72.1%는 무인주문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60대의 인터넷쇼핑과 50대의 인터넷뱅킹 이용률 증가 폭은 평균보다 높았다. 국민 32.4%는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경험이 있고, 59.9%가 긍정적으로 인식했다.5G를 통한 인터넷 접속은 31.5%로 14.7%p 증가해 이용생태계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확인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환경 및 이용률, 이용행태, 주요 서비스 활용 등을 조사한 ‘20
완산골지역아동센터는 2017년 12월 설립돼 지역주민과 아동, 청소년의 생활복지를 구현하고 아이들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말 한마디로서 소통하고, 자유·사랑·평등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우는 터전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우리 센터에서는 특기적성프로그램으로 사물놀이, 인성 다(茶)례, 꿈꾸는 미디어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 또한 비품들이 노후화돼 사물악기, 다도 도구, 카메라 등 학습용 비품이 절실히 필요합니다.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센터를 운영하기 위한 필수
교통사고 위험도를 예측하고, 위험 원인을 분석해 대안을 제시하는 인공지능(AI)이 운영된다.AI가 다음 달의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보고서(Safety Report)’를 발행하여 교통사고 위험도와 원인, 대안을 제시하면, AI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교통 관련 기관들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사고 예측 AI ‘T-Safer’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5월 대전광역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티맥스티베로와 공동개발에 착수한 지 5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분야 인프라와 활용도가 확장되고 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5일 밝혔다.과기정통부의 최근 2년간 D·N·A 성장과 혁신 성과를 조사한 ‘2021 4차 산업혁명 지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데이터 산업 전체 시장규모는 19조2736억원으로 재작년보다 14.3% 커졌다. 올해 3월 기준 공공데이터 개방 건수는 5만556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3.4% 증가했다.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가입회선 수가 올해 6월 3098만개로 전년보다 18.8% 늘었다.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디지털뉴딜 우수 사례로 아이스크림에듀와 유비온, 오파스넷 등 3개 사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참여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와 파급 효과가 높은 사례를 매달 선정해 디지털 뉴딜 우수 사례로 발표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으로 대규모 학습자 성취 수준 측정 데이터 세트를 구축하고 학습자 맞춤형 영어학습 콘텐츠를 개발했다.유비온은 18개 교육기관과 120여 곳의 대학에 클라우드 기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파
충청남도 당진의 작은 읍내인 합덕에 위치한 합덕지역아동센터는 2011년 시작해 현재 25명의 아이에게 매일 돌봄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입니다.30평 남짓한 공간에서 25명의 아이들은 매일 기초학습부터 종합공예, 실험과학, 독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니, 많은 아이들이 센터에서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 센터에도 오기 힘든 경우에는 간편식 등을 아이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우리 센터에 다니는 아이들 중 80% 이상이 다문화 또는 외국인 가정이다 보니, 학교에서 진행하는 ‘e-학습’을 진행하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치원·초등학교 2학기 등교를 대비해 최근 유행중인 푸시팝(35개), 말랑이(29개), 슬라임(16개) 등 장난감과 가정·학교에서 많이 쓰이는 교육용 완구(46개)․학용품(43개) 등 총 169개 어린이제품을 대상으로 6~8월간 안전성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색종이·슬라임 등 적발된 63개 어린이제품의 제조·수입업자 등에 대해 수거 등(리콜) 명령(8개) 또는 개선조치 권고(55개)했다고 1일 밝혔다.방부제가 검출되거나, 납·붕소·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한 8개 제품은 수거 등을 명령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참여 인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온라인 상생 협약식을 열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AI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사업이다.지난해 3만1000여 명의 크라우드워커가 참여해 170종의 데이터를 구축했고, 올해 6월 데이터 개방 이후 1만2000건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190종의 데이터를 추가 구축하기 위해 545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데이터
오는 2025년까지 49조원 이상을 투입, 산업 전 영역에 걸쳐 인공지능(AI)과 5G 특화망을 적용한 디지털뉴딜이 추진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2일 이같은 내용의 디지털뉴딜 2.0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디지털뉴딜은 국가 발전계획 한국판 뉴딜의 일부로, 공공 데이터를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는 ‘데이터 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정부의 추진계획에 따르면 올해 디지털뉴딜 2.0은 지난해 구축한 인프라를 민간에 제공, 활용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우선 민간 주도 혁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데이터댐과 5G 고속도로 등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2025년까지 한국판 뉴딜 총 투자 규모를 기존의 160조원에서 220조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코로나의 위협이 여전하고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의 엄중한 상황을 맞았지만 한국판 뉴딜은 계속 전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우선 총투자 규모의 대폭 확대와 함께 우수한 지역뉴딜 사업을 지원해 지역의 적극적 참여를 끌어내겠다고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구석구석까지 성과를 빠르게 확산할 것"이라며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비대면, 원스톱 대환대출이 가능한 전 금융권 대환대출 인프라를 구축해 저금리 대환을 지원하겠다”고 지난 9일 말했다.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를 열고 서민 금융지원 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지난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를 24%에서 20%로 인하하고 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정책금융 상품을 출시하는 한편, 불법 사금융이 늘어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강도 높은 단속을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이 차관은 또 한국판 뉴딜 핵심과제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과 관련해 “올
최근 성차별과 소수자 차별 논란을 일으킨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사태 등 AI의 부정적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이 마련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2차 전체회의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전략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인공지능 구현”을 비전으로, 기술・제도・윤리 측면의 3대 전략과 10대 실행과제를 통해 ‘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민간의 인공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수적인 양질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대규모로 구축해 개방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사업’의 2차 공모를 12일(수)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업, 연구자, 개인 등이 시간 및 비용 문제로 개별 구축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25년까지 1300종) 구축해 인공지능(AI) 허브(aihub.or.kr)를 통해 개방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과정(수집·가공·검수)은 대부분 대규모의 반복 수작업이 수반되어, 인공지
투자전문회사 SK㈜가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기업 대상의 ‘임팩트 투자(Impact Investment)’를 확대하며 차별화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를 이어 간다.‘임팩트 투자’란 환경, 빈곤, 교육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사업에 투자하는 일명 ‘착한 투자’로 불리며, 재무 성과도 함께 고려한다는 점에서 투자 시장 내 그 의미가 커지고 있다.SK㈜는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 사회 문제 해결 의지∙성과 ▲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력 ▲ 사업 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선한
한국철도(코레일)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용 컴퓨터를 기증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중고컴퓨터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철도 노사는 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 500대를 온라인 원격 학습에 적합한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해 정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한다. 모니터와 키보드 등 주변기기와 필요한 소프트웨어도 설치하고,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6개월 이상 무상 수리도 지원한다.오는 30일부터 한국철도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대상자를 모집하고,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과 손잡고 자동차 분야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학습용 데이터의 활용 및 확산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공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목) 밝혔다.이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1조1000억원을 투입해 레벨4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앞당기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회관에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출범식을 가졌다.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은 2027년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의 상용화를 목표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조974억원이 투입된다.레벨4 자율주행은 차량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해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수준이다. 융합형 레벨4+는 자율주행 기술뿐 아니라 인프라와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