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이 특허, 상표 등 국내외 각종 IP 분쟁으로부터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을 보호하는 지원사업 심사와 평가에 참여할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외부 자문위원은 보호원의 각종 심사와 평가·회의에 대한 자문과 심의에 참여하며, 임기는 승인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모집분야는 크게 특허와 K-브랜드 등 총 2가지이며 ▲특허에는 IT·정보통신 / 기계·자동차 / 전기·전자 / 화학·약학 등 4개, ▲K-브랜드에는 상표 / 디자인 / 콘텐츠 / 기타 (부정경쟁, 저작권 등) 등 4개의 상세 분야가 있다.
안전관리자 자격을 갖출 수 있는 양성교육이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안전관리자와 안전보건조정자 자격을 확대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안전관리자는 위험성평가 등 안전에 관한 기술적인 사항에 관해 사업주 등을 보좌하고 관리감독자 지도·조언 업무를 맡는 사람으로, 업종과 사업장 규모에 따라 선임 의무가 부여된다.관련 자격이나 학위 취득자 등이 안전관리자가 될 수 있는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기업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현장에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어려
살다 보면 책보다 사람들로부터 배우고 얻는 게 많을 때가 있다. 진입장벽이 높은 정규 학위 교육 과정보다 비학위 과정에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다. 대표적인 비학위 과정으로는 최고 경영자 과정(AMP: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을 꼽을 수 있다. 대학을 포함해 신문사와 각종 협회 등에서 다양한 AMP 과정을 운영 중이다.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최고 경영자 과정으로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KBIZ AMP’가 있다. 공무원 시절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과 소통하면서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의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4년 중견기업 전용 연구개발(R&D)에 총 4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신(新)산업정책 2.0 전략」의 일환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중견기업이 중소기업·대학·공공연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첨단산업 분야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은 중견-중소기업의 공동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이 지난해 71억 원에서 올해 90.5억 원으로 27.4% 증가했다.「중견기업-지역혁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1월 31일부터 2월 15일까지 해외지식재산센터(해외IP센터) 운영을 총괄하는 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6개 국가의 센터장 1명씩 총 6명이며, 파견국가(지역)는 중국(광저우), 일본(도쿄), 베트남(호치킨), 인도(뉴델리), 태국(방콕), 멕시코(멕시코시티)이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파견기간은 고용일로부터 2년이며 이후 성과 등 고려해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응시 자격은 변호사, 변리사 자격 또는 박사학위 취득 후 지재권 분야 경력 3년 이상인 자,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김귀동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지난달 26일 국립목포해양대에서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김 회장은 지난달 25일 국립목포해양대 소속 9200톤 규모 실습선 ‘세계로 호’의 국제회의실에서 저서 ‘고래 심장을 수선하는 남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 콘서트에 출연해 목포해양대 3학년 재학생을 상대로 특강을 했다.김 회장은 이날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해양대 해군학군단이 주최한 ‘제69기 해군ROTC 청무제’에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김 회장은 목포해양대(기관학과 25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1일 이시희 신임 상근부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시희 상근부회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성신여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취득,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에서 Post-Doc.과정을 이수했다.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창업, R&D, 제품성능기술, 상생협력 등 다양한 중기정책을 담당했고,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청 초대청장과 중소기업유통센터 상임이사를 역임하며, 중소기업 정책업무의 전문성과 업계 경험까지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의 굵직한 정책이슈들을 많이 해결했다. 그 결과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들에게 큰 혜택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중기중앙회 내 해당 부서 직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헌신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은 문제에 체계적, 조직적으로 접근해 정책성과를 이뤄냈다.는 지난해 개선된 중소기업계 정책과제 중 중소기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외국인 근로자 도입쿼터 확대 및 사업장 변경 제도 개선, 기업승계 세제지원제도 개선, 화평·화관법 킬러규제 해소 등 중요한 과제 해결
레이 달리오는 결단코 천재가 아니었다. 천재라기에는 차라리 둔재에 가까웠다. 워런 버핏이나 리 루 같은 위대한 투자가들은 대부분 천재적인 기억력을 지니고 있다. 이른바 포토그래픽 메모리의 소유자다. 레이 달리오는 암기력이 엉망이었다. 다만 레이 달리오의 장점은 자신의 이런 약점을 인식하고 인정했다는 사실이다.레이 달리오가 월스트리트에서도 거의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를 시장 분석에 이용한 인물이라는 건 우연이 아니다. 레이 달리오는 자신의 두뇌를 믿지 않았다. 숫자투성이인 연례 보고서만 보고도 기업의 이상 징후를 찾아낼 수 있는 워런
2023년 11월 28일 화요일이었다. 리 루는 찰리 멍거와 마지막 통화를 했다. 그때 리 루는 아시아로 출장을 떠나는 길이었다. 찰리 멍거의 가족들은 멍거가 리 루와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해 줬다. 찰리 멍거는 거의 의식이 없었다. 그런데도 리 루의 말을 알아들었다는 신호를 보냈다.장례식이 끝난 뒤 리 루는 20년 전 둘이 처음 만났던 찰리 멍거의 서재를 다시 찾았다. 정확하게 20년 전인 2003년 리 루는 지인의 소개로 찰리 멍거를 처음 만났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찰리 멍거의 서재는 그대로였다. 리 루는 찰리 멍
“미국·유럽의 수퍼마켓이나 마트를 가보면 통조림 식품코너가 엄청나게 큽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만 해도 식품코너 진열장에 수백 가지가 넘는 통조림이 진열돼 있죠. 그만큼 통조림은 전 세계인이 찾는 안전한 식품이고 건강한 음식입니다. 정푸드코리아는 지난 10월 미국에서 열린 ‘2023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서 아마존 등 글로벌 유통업체에 300만달러의 납품계약을 했습니다. 정푸드코리아의 세계시장 본격 진출은 이제 시작입니다. 2024년 K-통조림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줄 참입니다.”정보헌 정푸드코리아 회장이 최근
동명대학교와 경남정보대학교는 23일 동명대에서 지역특화형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공유대학 모델 창출 확산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두 대학은 반려동물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교육 기반 조성과 폭넓은 인적·물적 교류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전문성과 실용성을 갖춘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과 간 긴밀한 협력과 공동 교육·실습 등을 통한 반려동물 산업 전문인력 양성 혁신모델 창출을 선도하기로 했다.두 대학은 앞으로 교육시설 및 첨단 기자재 공동 활용을 통한 공유캠퍼스모델 개발, 교육과정
한국방송학회는 최근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전범수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교수가 제36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1월까지 1년이다.전 학회장은 한양대 신문방송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뉴욕주립대(버팔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차기 학회장으로는 최용준 전북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선출됐다.최 교수는 중앙대 신문방송학 학사 학위를 받고 미국 마켓대 방송학 석사, 남미시시피주립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책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임시총회를 통해 이재진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신임 위원장에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3년 단임이다.이 위원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서던일리노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언론학회장, 한국언론법학회장,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7월부터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광고심의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왔다.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는 제17대 회장으로 정용재 한국전통문화대 교수를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임기는 2024년 1월부터 약 2년이다.중앙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정 교수는 보존과학 분야 전문가로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 위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학처장 등을 지냈다.또, 문화유산 분야의 주요 국제기구이자 유네스코 공식 자문기구인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이크롬) 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는 문화유산의 과학적 보존과 수리·복원 기술 연구를 위해 1991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회원 500여 명이
몬샤아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3’에 참가해 국가관을 만들고 사우디의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혁신적인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소개했다. 사우디 경제사절단에는 10개의 혁신 중소벤처기업들과 사우디 투자부, 통신정보부 관계자 등 90여명 규모로 꾸려졌다.특히 몬샤아트는 국내 언론사 가운데 와 단독 언론보도를 통해 사우디 경제사절단 가운데 유망기업 3곳의 CEO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우디 유망기업 3곳은 △줄렙(약국전문 ERP 솔루션) △퀀트(부동산 특화
“사회와 경제 개혁을 위한 야심에 찬 계획인 ‘Vison 2030’은 크로스-보더(국경을 넘는)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한국의 다양한 중소기업·스타트업과 견고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면서 아시아 시장으로 연계된 파트너십을 맺고 싶습니다”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인 몬샤아트의 사우드 알사브한(Saud Alsabhan) 부청장이 를 통해 직접 밝힌 말이다.몬샤아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3’에 참가해 국가관을 만들고 사우디의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혁신적인
‘유해화학물질 취급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및 유해화학물질 관리자 고용기준 완화’를 골자로 한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4일부터 시행됐다.현행 화관법령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은 취급시설·공정·설계·배치·안전을 담당할 기술인력 1명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관련 분야 석사 이상 학위 또는 기사·산업기사·기능사 자격증을 가진 경우 기술인력으로 인정받기 위한 실무경력까지 필요하며, 실무경력이 없는 경우 기술사 또는 기능장이어야 한다.30인 미만 사업장은 자격증이 없더라도 법정교육을 이수한 경우 기술인력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사단법인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회장 김창희)는 지난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성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중추국가 달성을 위한 한국 외교’를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자중회 회원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김성한 교수는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윤석열 정부에서 초대 국가안보실장을 지냈고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 간사와 외교통상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동아시아 환경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소통 전문가인 이민영 박사를 초청해 ‘세대 공존을 위한 리더십 전략’을 주제로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회는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KBIZ AMP)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AMP 원우, 졸업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민영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티앤디파트너스 커뮤니케이션전략연구소장으로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의하고 있고, MBC, EBS 등에서 방송활동 중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