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다정한지역아동센터는 개소 시부터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구분 없이 돌보다가, 2020년 경기도 장애 통합 지역아동센터로 공식 인증을 받게 돼 장애아동들을 더욱 전문적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미등록 긴급 돌봄 아동을 포함해 40명의 장애 통합 프로그램인 합창과 관악단, 우쿨렐레, 바이올린 등의 악기와 방송 댄스 등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센터는 학기 중에는 간식과 저녁을 제공하고 방학 때는 여기에 점심도 더해집니다. 다른 센터에 비해 많은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환경부는 지난 7일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회용품을 감량하는 방향의 ‘일회용품 관리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위한 소상공인 매장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업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이에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환경보호 두 정책목표를 조화롭게 추진하기 위해 함께 손잡고 정책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중기부와 환경부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에서 양 부처가 함께 협업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도시락 모임(브라운백 미팅)을
국가대표 유통‧제조기업들이 모여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국민들이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규모인 2500여개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코세페 행사기간도 15일에서 20일로 연장했다.유통업계 코세페는 11월에 들어서면서 벌써 시작됐다. 롯데그룹사는 '롯데 레드 페스티벌'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롯데 레드 페스티벌이 종료된 후에도 코세페 기간동안 롯데마트에서는 신선‧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할인전 등이 이어진다. 신세계그룹사는 '쓱데이'를 13일부터 19
‘봉투값 500원 포함입니다.’ 다음달 24일부터 편의점, 동네슈퍼 등에 방문하는 소비자가 듣게 될 말이다. 편의점·동네슈퍼·제과점 등에서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는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11월 24일 시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시행규칙에 따르면 기존 대규모점포와 165㎡ 이상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하던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규제 범위가 일반 편의점 및 동네슈퍼까지 대폭 확대돼 현재 유상판매 중인 일회용 비닐봉투(20원~50원)를 종이봉투(150~250원)나 다회용 봉투(500원)
테로봇이 등장했다. 머스크가 만든 테슬라 로봇 이야기다. 지난 9월 30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테슬라 AI데이 행사는 이름과는 달리 인공지능이나 반도체보단 로봇 데이 행사에 가까웠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직접 무대에 올라서 옵티머스라는 이름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다. 정확하게 1년 전 2021년 테슬라 AI데이에서 머스크는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계획을 공개했었다. 당시만 해도 로봇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사람이 스판덱스를 입고 나와서 다소 웃기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준 정도였다. 테슬라가 로봇을 개발한다
성주지역아동센터는 경북 성주군 성주읍의 가야산 자락 청정지역에 위치한 성주군의 제1호 지역아동센터다.아동복지 교사 시절, 주변의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인근에 지역아동센터가 없는데 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하고 아이들만 바라보며 달려온 지도 어느새 15년이 됐다.졸업생 중에는 어엿한 사회복지사가 돼 시설에 근무하기도 하고 어린이집 교사가 돼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는 일에 동참하면서 지금도 센터를 찾아와 후배들을 챙기는 아이들을 보면 대견하다.현재 센터는
매년 4월 5일은 식목일이다.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된 날이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에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절감하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나무 및 식물 심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목일을 3월로 앞당겨야 하는 소리도 있다. 실제로 2009년 식목일 날짜 변경 논의가 국무회의 안건으로까지 올라간 적이 있지만, 식목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그대로 두자는 결론이 나기도 했다. 그렇다면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연말 및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첫 번째로‘홈앤러브&홈앤포유’는 12월 한 달 동안 구매 고객 전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밀레 식기세척기 프리스탠딩’5대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17일에 발표한다.두 번째로‘연말선물줍줍’은 본인인증 및 마케팅 수신동의를 완료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입생로랑 컬리지 모노그램 미디엄 사첼백’과‘몽클레러 롱 다운 재킷’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해당 이벤트는 홈앤쇼핑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응모가능하다.
LG전자가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을 앞세워 글로벌 생활가전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지난해 10월 말 오브제컬렉션 출시 후 LG전자 생활가전 사업에는 3가지 돋보이는 변화가 생겼다. LG 가전을 구입하는 고객층은 젊어졌고, 생활가전 매출은 크게 늘었으며, 여러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구입하는 고객이 많아졌다.오브제컬렉션은 LG전자 생활가전 고객층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LG전자 자체 고객조사에 따르면 출시 후 1년 동안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40대 이하가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21일 가전 제품의 고장 여부를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하고, 사용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21년형 ‘홈케어 매니저’를 새로 선보였다.'홈케어 매니저'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기반으로 가전 제품의 이상을 진단해 조치 방법을 알려주고 소비자 사용 패턴 분석, 소모품 교체 알림, 구매 링크 안내 등의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셀프케어’ 서비스다.지난 2018년 이후 신규 출시된 삼성 가전 제품 중 와이파이(Wi-Fi) 기능이 탑재된 경우 홈케어 매니저를 사용할 수 있다.◈ 1
삼성전자가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을 겨냥한 ‘비스포크(BESPOKE)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을 17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6인용(1~2인 가족에 적합)으로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비스포크 디자인을 카운터탑 제품에까지 확대 적용했다.이번 신제품 출시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카운터탑 6인용,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타입 8·12인용으로 구성된다.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은 기존 프리스탠딩이나 빌트인 타입 제품과 달리 주방 가구 상판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어 주방이 넓지
LG전자가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의 고속 성장을 앞세워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에서 스팀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4일 LG전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전체 판매량 가운데 스팀 모델 비중은 95%를 넘었다.LG전자가 스팀 기능을 갖춘 식기세척기를 처음 출시한 2019년에는 50% 수준이었지만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특히 스팀 모델을 구매한 고객의 약 절반은 지난해 10월에 선보인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모델을 선택했다.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스팀 기능을 갖추
위니아딤채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에 강력한 세척과 크린 스팀의 고온 살균으로 위생 관리까지 가능한 ‘위니아 3인용 식기세척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위니아 3인용 식기세척기는 폭 42cm, 깊이 38cm 초슬림으로 급수 설치가 필요 없는 분리형 물통을 적용해 복잡한 설치나 가구를 재배치 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신제품은 △ 크린스팀 △ 강력 △ 표준 △ 급속의 다양한 세척 기능을 원터치 키로 직관적인 버튼을 이용해 사용하기 편리하다.주 기능인 ‘크린 스팀’은 70℃ 이상
삼성전자가 프랑스와 영국에 ‘비스포크 홈(BESPOKE HOME)’ 체험 공간을 만들고 유럽 소비자들을 본격 공략한다.삼성전자는 21일(현지 시간)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명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에 비스포크 홈을 전시했다고 27일 밝혔다.현지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홈의 콘셉트와 특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냉장고·식기세척기·인덕션·세탁기·에어드레서·슈드레서·무선청소기 등 총 13종의 비스포크 가전을 소개했다.이 중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일부 제
삼성전자가 세척에서 건조·살균까지 한국 식문화에 최적화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11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작년 6월 첫 선을 보였으며, ‘4단 입체 물살’을 통한 강력하고 빈틈없는 세척과 전면 도어 패널을 교체할 수 있는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했다.이번 새롭게 출시하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360°제트샷’과 ‘열풍건조’ 기능을 더해 세척 성능 뿐만 아니라, 건조와 살균까지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360°제트샷’은 뜨거운 물살을 집중적으로 쏘아주는 기능으로, 대형 식기가 많이 놓이는
삼성전자가 11일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을 글로벌 시장에 전격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홈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비스포크 가전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선언했다.비스포크 홈은 2019년 6월 삼성전자의 첫 번째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인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이후 비스포크 콘셉트를 주방에 이어 거실, 세탁실 등 집 안 전체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국내 시장에는 지난 3월 비스포크 홈을 론칭한 이후 지금까지 총 16종의 비스포크 가전이 공개됐다.해외 시장에서
5일은 LG전자가 새로운 시대에 돌입하는 날이 될 수 있다. 이날 ‘전면 재검토’에 돌입한 스마트폰 사업이 철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LG전자 이사회에서는 관련 내용 논의 후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사업본부 직원 3700여명을 다른 사업부로 전환 배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1월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모바일 사업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힌 이후 약 2달만에 현실화가 된 모양새다.권봉석 사장은 지난해 3월 LG전자 대표이
LG전자가 대규모 주거단지 全 세대에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를 공급하며 B2B 가전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LG전자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 신도시에서 입주를 시작한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1100세대 모두에 트롬 워시타워 공급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워시타워의 첫 번째 대규모 B2B 공급 사례를 확보했다.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최근 아파트 등의 주방과 발코니가 확장되며 세탁과 건조를 위한 공간이 줄어들면서 일체형 원바디 디자인인 워시타워의 뛰어난 공간 효율성이 고객들로부터 좋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1일 발표한 ‘유망품목 AI 리포트 – 가정형 식기세척기’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가정형 식기세척기 수출이 전년대비 41%나 증가하면서 수출액도 사상 최대인 2억 4578만 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4~5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주요국의 봉쇄조치로 식기세척기 수출도 각각 전년 동기대비 56.4% 감소한 783만 달러, 41.3% 감소한 1098만 달러를 기록하며 큰 타격을 입었다.그러나 곧바로 반등에 성공하면서 6월 수출 2289만 달러로 시작해 연말까지 매월 2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했
“헤이카카오, 공기청정기 켜줘”“헤이카카오, 건조기 AI 맞춤 코스로 실행해줘”“헤이카카오, 로봇청소기 터보 모드해줘”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삼성전자의 생활 가전을 헤이카카오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삼성전자가 4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스마트홈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에 따라 삼성전자의 주요 스마트 가전 제품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와 연동돼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즉, 소비자들은 ‘카카오 i’가 탑재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