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대기업 대표 및 중소유통상생위원회 간담지난 15일 김기문 회장은 ‘제4회 유통상생대회’ 개최 후 유통 대기업 대표와 납품업체를 대표하는 중소유통상생위원회간 별도 간담회를 가졌다. 김기문 회장은 대기업과 입점 중소기업이 공정한 거래환경 속에서 다 같이 성장하는 상생협력 동반자가 되줄 것을 당부하며, 대·중소기업이 서로 애로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주문했다.전국조합이사장협의회 1차 정례회의지난 15일 김기문 회장은 ‘전국조합이사장협의회 1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대응 경과 등 주요 현안들
서울지방조달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현장에서 관할지역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시설공사 및 물품계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들이 혁신 및 우수제품을 직접 참관하고 조달기업과 상담할 수 있도록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와 연계해 개최했다.18일에는 신속한 시설공사 계약절차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고, 19일에는 우수조달물품·혁신제품 구매 등 조달계약제도 안내와 수요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아울러,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외교부 재외공관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민생·경제 외교의 구심점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는 지난 4월 1일에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장관 조태열)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체결한 업무협약과 이에 앞서 지난 3월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3자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다.이에 따라 외교부와 중기부는 신속한 추진으로 17일 현재 총 4개의 공관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신보는 91.6점을 받아 지난 2021년도 평가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신보는 지난해 ‘보증, 그 이상(Beyond Guarantee)’을 모토로 새 비전체계를 발표하고, 핵심가치를 ‘고객’으로 설정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을 해왔다. 특히, ▲중소기업 간담회 ▲고객자문단 ▲홈페이지 참여 게시판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벤처와 스타트업계 청년 대표와 임직원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CES 2024’ 혁신상 수상 등 세계에서 인정받고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청년 스타트업을 격려하고, 지난해 8월 마련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 1월 CES 2024에서 우리나라 스타트업이 각종 상을 휩쓸었다고 들었는데, 국제 사회도 한국의 ‘영파워’가 엄청나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순방 갈 때 스타트업도
고금리에 경기 둔화 현상까지 이어지며 추가적인 침체기에 접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쉽게 걷히지 않는 가운데 중소기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실제 한계기업이 속출할 정도로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도는 까닭이다.이에 금융당국이 중소기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8%를 차지하는 데다 법인 고용 규모의 68%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견해에 따른 행보다.최근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1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학, 기업과의 ‘중소기업-유학생 연계방안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유학생을 중소기업으로 취업 연계하는 과정에서 대학과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발제를 들으며 외국인 유학생 활용 필요성과 실태를 공유하였고, 외국인 유학생의 중소기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중소벤처기업연구원 한창용 정책컨설팅센터장은 “중소기업의 내국인 구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숙련 인력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앞으로 4년간 당리당략을 떠나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 저출산·고령화로 성장 잠재력이 떨어지고 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고금리·고물가·인력난에 더해 내수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이어 “제22대 국회에서는 대·중소기업·금융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각종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
2022년 기준 조달금액 196조원 가운데 63.7%인 125조원이 중소기업을 통해 납품됐고, 전체 57만 조달기업의 99%를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다.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막중한 역할만큼 중소기업계 최대 경제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와 조달청의 관계도 끈끈하다. 지난 1월 임기근 조달청장의 취임 후 첫 현장 행보 역시 중소기업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중기중앙회 방문이었다.조달청과 중기중앙회는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매년 중소기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현
인공지능 게이트는 범프 게이트를 통해 열렸다. 지난 2008년 엔비디아를 나락으로 빠뜨렸던 범프 게이트는 인재였다. 2007년 4월 델이 판매하는 일부 노트북에서 이상 발열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2007년 4월은 뉴센추리 파이낸셜이 파산하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화하기 시작하던 시기였다. 미국 경제가 불타기 시작했는데 노트북도 불타기 시작한 것이다.2007년 7월 HP가 판매하는 일부 노트북에서도 델과 비슷한 이상 발열 문제가 발생했다. 그러자 이상 발열의 원인은 델과 HP의 문제가 아니라 델과 HP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4일 팁스타운(서울 강남구)에서 임기근 조달청장을 초청해 ‘여성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활성화를 위한 여성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벤처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공공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여성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판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임기근 조달청장과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장현실 조달위원회 위원장, 유희경 부위원장 등 10여 명의 여성벤처기업인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벤처나라 물품등록기간 확대 △혁신제
전국 산업안전보건 부서장이 모여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및 감축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4일 개최된「2024년 제1차 산업안전보건 감독협의회」에서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지원하기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과 「전문건설업체 안전멘토링」의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고용노동부는 올해 총 2만 4천개소에 대해 산업안전보건 감독·점검을 실시한다. 사업장의 자체적 재해 예방역량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위험성평가 특화점검을 확대하고, 지역 내 특성에 맞는 지역별 기획감독·점검을 신설한다.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
중소기업계는 지난달 31일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 전문)중소기업계는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조 명예회장은 그룹 경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재계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 지난 2007년~2011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재임 동안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선 분이었다.고인은 2008년 10월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직접 방문해 전경련 회장으로는 최초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선언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특별위원회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특위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이래로 ‘소상공인, 우리경제의 핵심 주체로 도약’을 목표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금융·디지털 등 분야별 정책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준비 TF와 13차례의 정례회의, 부처·이해관계자 간담회, 공개토론회 등을 진행, 4개 분야·11개 주요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먼저 소상공인이 시장에서 합당한 금리로 충분한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화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소상공인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의 정책적 뒷받침을 위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계를 찾아 합동으로 간담회를 열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외교부에선 조태열 장관과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이 참석했고 중기부에선 오영주 장관과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중소기업계에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필두로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지난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수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사전행사로 글로벌 진출 지원강화를 위해 중기중앙회-외교부-중기부가 협력을 구체적으로 약속했다.중소기업계가 경제외교를 전담하는 외교부와 中企정책을 종합하는 중기부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강화에 맞손을 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3자 기관 MOU에 담긴 내용도 풍부했다. 세 기관은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 △현지 기업인과의 네트워크 구축지원
지난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는 중소기업 정책 개선을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문 특별한 간담이었다.외교부 장관과 중기부 장관이 중소기업 현안 과제에 대해 부처 간 협력을 모색하는 모습은 이전에 개최해 온 단일 부처 간담과는 달리 ‘과제 중심형’ 문제해결 소통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다.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하는 ‘문제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의 중소기업 현장판이었다.윤 대통령은 지난 1월8일 올해 첫 정부 운영 방향을 논의하면서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가 3달 연속 오른 가운데, 소비자물가에 최소 1개월여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물가 불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월(121.83)보다 0.3% 높은 122.21(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3개월째 오름세며, 등락률을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2.6%), 수산물(2.1%), 석탄·석유제품(3.3%), 서비스업 중 금융·보험(0.6%) 등이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렸다. 반면에 축산물(-2.4%), 전력·가스·수도·폐기물(-0.9%
지난 22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함께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수출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글로벌 현안을 논의했다.그간 정부의 정책 간담회가 단일 부처 단위로 추진됐던 반면, 이번 간담회는 최초로 두 중앙부처 합동으로 추진돼 그 어느 때보다 중소기업인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이번 두 부처 합동 행보를 모델로 삼아, 더 많은 정부 부처가 중소기업계와의 정책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사실 최근 중소기업은 자금과 인력, 국내외 판로 등 다양한 현안에 직면해 있어서 한 부처가 단독으로 중소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이 참석했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의 수출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