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 도입된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 2년차를 맞이하면서 정부가 그 지원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올해에 저소득층과 청년의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해 총 60만명을 지원키로 했다.또한 참여자의 적극적인 구직노력 지원을 강화하고, 취업역량평가를 전면개편하며 서비스 표준안 마련 등을 토대로 맞춤형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효적인 일경험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고용노동부는 지난 4일 지난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성과 발표와 함께 올해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시행 2년째 맞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확실히 안착시키고 성과를
지난해 처음 도입된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 2년차를 맞이하면서 그 지원규모를 대폭 늘린다. 올해에 저소득층과 청년의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해 총 60만명을 지원키로 했다.또한 참여자의 적극적인 구직노력 지원을 강화하고, 취업역량평가를 전면개편하며 서비스 표준안 마련 등을 토대로 맞춤형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효적인 일경험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고용노동부는 4일 지난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성과 발표와 함께 올해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시행 2년째 맞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확실히 안착시키고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20
고용노동부가 시행중인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지난해 온라인 사전신청 5만 9946명을 포함해 10일 현재 총 13만 9638명이 참여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12일 대전고용복지센터를 방문,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고용센터 방역 및 거리두기 등 운영상황을 확인했다.고용부가 발표한 국민취업지원제도 현황에 따르면 먼저 지역별로는 중부권역(인천·경기·강원)이 4만 5317명으로 가장 많이 신청했고, 뒤이어 서울·부산·대구·광주(제주포함)·대전권역 순이다.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총 76개 민간 고용서비스 기관을 ‘2020년도 민간위탁 고용서비스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지난 2018년부터 도입한 ‘민간위탁 고용서비스기관 인증평가’는 일정 수준 이상의 서비스 역량을 갖춘 기관을 검증하여 구인·구직자들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민간 상담사 등의 인사·노무 전문가들이 준법성 및 재정건전성(1단계), 기관경영과 리더십, 인적자원관리, 물적자원관리, 취업지원 서비스 운영(2단계) 등을 현장에서 직접 평가한다.올해에는 신청기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오는 3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기실업자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저소득 장기실업자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 2차 공모 온라인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동 사업은 자발적 기부금과 장․차관급 공무원의 급여 반납분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실업대책사업의 일원으로 마련됐다.2차 공모는 지원대상 및 요건을 대폭 완화해 7월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소득이 없는 장기 실업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로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제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적극적 구직의사를 가진 저소득‧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 기간을 10월 12부터 10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지난 9월 1차 신청 접수 결과 총 43,866명이 신청하였고, 지원 자격 심사를 거쳐 총 40,947명에 대해 지원금을 지급했다.2차 신청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주민등록번호 생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한다.신청은 온라인청년센터(www.youthcenter.go
고용복지플러스센터 98개소 등 현재의 고용서비스 접점 101개소에 더해, 금년 중 전국 72개 시‧군에 중형고용센터 및 출장소가 설치‧운영되어 고용센터 이용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용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고용서비스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중형고용센터 등 신규설치 및 운영방안’을 발표하였다.이번 공공 고용서비스 접점 확대 계획은 내년 1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을 앞두고 증가하게 될 고용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용센터 접근성 및 일자리 해결을 위한 중앙-지방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득·매출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감소한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자 등에게 1인당 150만원씩 주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접수한다.고용노동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시행 방침을 공고했다.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매출이 감소했음에도 고용보험의 보호를 받지 못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는 소득·매출 감소분에 대해 총 150만원(50만원
고용노동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위기 대응 고용안정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특별 대책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한 것이다. 예산 규모는 10조1천억원이다.노동부는 특고 종사자,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자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 93만명을 위해서는 1조5천억원을 투입해 월 50만원씩 3개월 동안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소득이 급감한 사람이 지원 대상이다.경영난에도 감원 대신 유급휴업·휴직 조치를 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사업주
다음 달부터 레미콘·대리운전 기사,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노동자나 소규모 사업장 내 무급휴직자 등도 고용 지원금을 받게 된다. 소규모 사업장의 무급휴직자도 월 50만원씩 최장 2개월 동안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이날 열린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한 관계 부처 합동 대책에는 이 같은 내용의 취약계층 생계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고용보험 등 기존 고용 안전망의 혜택을 못 받는 소규모 사업장의 무급휴직 노동자,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프리랜서, 청년 구
고용노동부는 24일부터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 중인 저소득층에 대한 구직촉진수당 지원을 시작한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저소득층 및 자영업자의 일자리 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 조치다. 구직촉진수당은 저소득층에 대해 구직기간 중 생계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30만원씩 최대 3개월 운영되다. 올해 하반기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 예정되며 폐지됐다. 정부는 이들의 안정적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2020년 저소득층 구직촉진수당을 한시적으로 재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저
고용노동부는 24일부터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 중인 저소득층에 대한 '구직촉진수당' 지원을 시작한다.'구직촉진수당'은 저소득층에 대해 구직기간 중 생계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30만원, 최대 3개월)되다가, 금년에는 구직활동기간 중 구직촉진수당(월50만원x6개월) 지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하반기에 시행이 예정되어 폐지됐다.정부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저소득층 및 자영업자의 일자리 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들의 안정적 구직활동 지원을 위
서울시는 연간 지원규모 총 3만명 중 2만3000명을 이달 30일(월) 9시부터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사이트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최종학교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 중 중위소득 150% 미만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미취업 상태는 고용보험 미가입을 의미하는데, 만약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하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아르바이트, 초단시간 근로자 등)는 청년수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소득은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이 11조700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특히 소상공인과 피해업종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 1조4000억원 증액됐고 대구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지원 예산도 1조원 늘렸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11조7000억원 규모의 코로나 추경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한지 12일 만이다.세출 규모가 정부안인 8조5000억원에서 10조9000억원으로 2조4000억원 순증됐지만, 세입 경정(예산 부족분 보완) 규모를 정부안인 3조20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대폭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 직업복귀율 68.5%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직업복귀율은 2017년 63.5%, 2018년 65.3%, 2019년 68.5%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공단은 산재노동자에 대한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 취업전담조직인 재활지원팀 신설 등이 복귀율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공단은 산재노동자가 치료 후에 안정적으로 다시 일터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개인별로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양초기부터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재활인증병원에서 집중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산재관리의사가 초기 치료
올해부터 주52시간제가 50∼299인 중소기업으로 확대 적용된다. 다만, 중소기업에는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시간당 최저임금은 8590원으로 인상된다. 건강한 가업상속을 독려하기 위해 가업상속공제 사후관리 기간을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한다. 업종 변경 범위를 확대하고 자산 유지·고용 유지 의무도 완화한다. 중소기업 접대비 기본 한도를 2400만원에서 3600만원으로 상향하고, 중소기업 공장 이전에 대한 양도소득세 과세특례 요건을 완화한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올해부터 달라지는 27개 정부 부처의 제도와 법규 사항 292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증 교육 및 발급을 지원하는 한국자격연구원(한자원)에서는 취업 및 창업 스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취업준비생, 경단녀, 전업주부, 직장인들을 위한 지원으로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자격증,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 부모교육지도사 자격증 등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포함해 개설된 전 민간자격증 1급 및 2급 취득 과정에 대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일정 기간 근무하면 목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일자리 포털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지난 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부의 일자리 포털 ‘워크넷’에서 2016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청년내일채움공제로, 검색 횟수가 66만번에 달했다.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재기지원의 일환으로 폐업소상공인을 위한 ‘힐링캠프’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힐링캠프는 공단에서 운영·추진 중인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재도약 여건 마련을 위해 신규 개발된, 3박4일 합숙과정의 리마인드 교육프로그램이다.취업 의사가 있는 만 69세 이하의 소상공인 및 기폐업 소상공인을 대상
최대 7조1000억원. 정부와 여당이 지난 22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에 직간접적으로 투입되는 자금이다. 이는 당초 예산 계획 보다 2조3000억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 단기적으로는 이들에 대한 자금 지원과 경영비용 부담 경감이 핵심이다.총 7조1천억 자금 지원 효과당정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자금지원 효과가 모두 7조원 이상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