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외곽에 있는 은혜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 29명의 꿈이 익어가는 활기찬 곳입니다. 우리 센터는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시설로 자리매김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프로그램들은 아동 권리 관점에서 생존권과 보호권은 물론, 발달권, 참여권, 놀이권 등을 보장하며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자신과 타인의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권리교육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실천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한 환경단체 연계 지구 살리기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근 학교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12일 경기도 과천시에서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플로깅 캠페인(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활동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건강증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됐으며, 봄철 나들이객이 늘어나고 있는 지역 공원과 둘레길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의 가치를 확산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Lovely Concert(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그리고 외국 유명 팝 가수(Maffy),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해 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4일 남향푸드또띠아(대표이사 이군신)와 함께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보육시설인 파인트리홈(원장 김주리)을 방문해 4900만원 상당 브리또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남향푸드또띠아는 2018년부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으로 매년 후원을 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 누적 후원금액 1억7500만원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계 대표 나눔기업이다.재단이 이번에 후원받은 브리또는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지역복지시설 20여 곳에 지원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전달식에 참석한 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서동지역아동센터는 성서산업단지에 인접해 있습니다. 주변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젊은 맞벌이 가정이 많은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자녀 돌봄 문제가 지역복지 현안으로 대두돼서 지난해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아침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20여명에 달하는 아이들의 공부부터 급·간식, 프로그램, 놀이, 귀가 지도, 청소 등까지 오로지 종사자 2명이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귀가한 뒤에야 밀린 업무를 마무리하는 식으로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그렇지만 아이들이 센터에 들어오면서 “맛있는 밥을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ovely Concert’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로, 지난달 18일 청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동연 경기도 지사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1200여명이 함께 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임직원과 소상공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4일 남향푸드또띠아㈜(대표이사 이군신)와 함께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보육시설인 파인트리홈(원장 김주리)을 방문해 4900만원 상당 브리또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향푸드또띠아㈜는 2018년부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으로 매년 후원을 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 누적 후원금액 1억7500만원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계 대표 나눔기업이다.재단이 이번에 후원받은 브리또는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지역복지시설 20여 곳에 지원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던 지난 2월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서울랜드 봉사활동’ 공지를 보게 됐다. 보통의 봉사활동과는 다르게 아이들과 즐겁게 놀며 좋은 추억을 남겨줄 수 있을 것 같아 즉시 참여하기로 마음먹었다.막상 봉사활동을 신청하고 나니,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대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졌다. 먼저 보육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영상들을 찾아봤다. 아이들 한명 한명마다 각기 다른 배경과 사연이 있다는 것을 보고, 아이들과는 새로운 친구와 놀듯이 함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봉사활동 당일 서울랜드에 도착해 앞에서 기다리
이랜드재단(이사장 장광규)이 지난 23일 경기도 포천하랑센터에서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와 함께 다문화가정과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나눔식탁’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랜드재단 이재욱 본부장, 이랜드팜앤푸드 이제학 본부장, 본아이에프 홍은아 과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자와 다문화가정 및 청소년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행복한 나눔식탁은 이랜드재단이 지난해부터 이랜드그룹 임직원과 비전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청소년의 비전과 진로 수립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시작한 공헌 활동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지난 22일 우아한형제들 잠실 롯데월드타워 오피스에서 KB증권이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에 기부금을 기탁하고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회공헌 사업에 타 기업이 대규모 기탁을 통해 협업하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사회적 기업이 아닌 민간기업 간 사회공헌사업의 협력 사례는 국내외에서도 찾기 힘들다. ‘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중 보호자의 돌봄 부재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시락 및 식사권을 제공하는 배민의 먹
서초구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KCC 반딧불 하우스가 200 가구를 넘어섰다.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몽진)는 서초구와 손잡고 지난해까지 6년간 누적 212 가구를 선정해 곰팡이 핀 벽, 창호, 화장실, 위험한 구조물 등을 수리함으로써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매년 서초구 사회취약계층 중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30~40 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전문가가 수리를 진행해 온 것. 2018년 처음 시작된 ‘반딧불 하우스’는 서초구 사회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를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한우리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10년 개소해 14년간 아이들이 꿈을 꾸고 키울 수 있도록 힘써오고 있습니다.우리 센터가 가장 첫 번째로 꼽는 과제는 바로 주변 환경으로 인해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센터는 다문화가정·기초생활수급가정·한부모가정·맞벌이가정 등 여러 아이들에게 학습 및 활동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지난해에도 42명의 아이들은 서울대 멘토링 선생님들과 함께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인지, 올해 중학교를 졸업하는 아이 중에는 모든 과목에서 A등급을
안녕하세요. 저는 한우리지역아동센터에 다니고 있는 중학생입니다. 제가 센터 아이들을 대표해서 후원자분께 편지를 쓰게 됐습니다.선생님들께서 사랑나눔재단이 저희 센터에 후원을 해주셨다고 이야기해 주셨어요. 저희 센터에는 건강이 안 좋은 한 친구가 있는데, 그 아이는 얼굴 보기도 힘들 만큼 병원에 자주 다닙니다. 이 친구를 위해 재단에서 주신 후원금으로 치료비를 사용했다고 들었습니다.코로나로 인해 중소기업, 소상공인분들이 다들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 그런 상황 속에서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아울러 후원자분들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임직원과 함께 8일(금) 서울 강서구의 어르신 보호시설 ‘쟌쥬강의 집’을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도움과 함께 시설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쟌쥬강의 집’은 교황청 직속 수도회인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가 1997년 설립한 무의탁 독거노인 생활시설로 10여 명의 수녀와 25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이번 봉사자는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올해 초 중기중앙회에 채용된 신입인턴직원 20명이 모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배달의민족이 방학기간 결식우려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는 ‘배민방학도시락’ 프로젝트가 시작 4년 만에 누적 10만 끼니를 지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시락을 매개로 돌봄과 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을 챙기는 이 프로젝트는 시작 4년 만에 배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지난달까지 배민방학도시락 캠페인에 동참한 1만1천여 명의 후원자와 함께 결식 우려 아이들에게 10만1천500여 끼니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기간 급식 공백이 발생한 아이들의 식
배달의민족이 새 학기를 맞은 취약 계층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행복키트’를 전달한다.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29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본사가 위치한 송파구의 취약 아동•청소년 60명에게 전달할 ‘행복키트’를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내 구성원으로 이뤄진 ‘우아한땀방울’이 참여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사전에 새 학기를 맞은 취약계층 아이들 60명을 조사했다. 지난달 29일 우아한땀방울에 참여한 28명의 구성원이 직접 만든 간식 파우치와 아이들이 필요한 학용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나눔꿈지역아동센터는 2011년 아파트 단지 내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으로 문을 열었고, 이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과 함께하고자 지역아동센터로 등록했습니다. 밝고 다채로운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상황극을 만들어 상영하기도 하고, 삼삼오오 춤 연습을 하며 센터 선생님과 친구들을 초대해 공연을 펼치기도 합니다.아이들의 공연을 핸드폰이나 작은 모니터가 아닌 큰 스크린을 통해서 보여주고 싶지만, 커다란 TV나 빔프로젝터가 없어서 작게만 봐야 해 아쉽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다룰 수 있는 빔프로젝터가 있다면, 멋진 모습
경북 상주에 위치한 엘림지역아동센터는 2003년에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선정해 낙동교회의 후원으로 시작했고, 2005년 12월 22일에 정식으로 지역아동센터로 지정됐습니다.우리 센터는 농어촌 지역에 있어 아이들이 갈 만한 학원이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주변 환경이 매우 열악합니다. 초등학교 전교생 중 절반 이상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센터 내 아이의 70%가 다문화 가정이어서 센터의 중요성이 큽니다.그런데 센터의 시설만으로 여름과 겨울을 나기에는 힘겹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천장의 선풍기 6대를 가동
설맞이 떡만둣국 키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7일 전국 복지시설 263곳과 참전용사 1000가구를 대표해 화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화)에서 5만3000명분의 떡만둣국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떡만둣국 대용량 키트는 떡국떡, 만두, 소고기, 쌀소면 등 4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양으로 구성됐으며, 1300박스를 제작해 장애인, 노인, 아동 시설에 전달했다.또한 4인 가족이 식사할 수 있는 떡만둣국 키트 1000박스도 별도 제작해 6.25참전용사 1000가구에 전달했다.떡만둣국 키트는 지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지원
‘이 자켓을 사지 마세요.(Don’t buy this jacket.)’ 2011년 블랙프라이데이 뉴욕타임스에 전면으로 게재된 파타고니아의 도발적인 광고 문구다. 옷을 파는 회사가 옷을 사지 말라는 광고를 대놓고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파타고니아의 시작은 암벽등반 매니아였던 이본 쉬나드가 만든 등반장비 회사였다. 등반할 때 암벽에 박아서 사용하는 피톤을 만들었는데 나중에 이 피톤이 바위를 심하게 훼손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생산을 전면 중단하게 된다.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을 즐기는 쉬나드는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제품을 연구했고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