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업체와 사진관 등도 부가가치세 간이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텔레마케터·가사 관련 단순 노무직도 야간근로소득 등이 비과세된다.전세 보증금을 과세할 때 간주임대료 환산 기준이 되는 이자율은 시중 금리를 반영해 인하된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도 개정 세법 후속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3월 중순경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도배업·사진관 등 간이과세…텔레마케터도 야간근로수당 비과세도배업과 실내 장식업, 인물 사진 촬영업
병·의원, 학원, 주택임대업 등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개인사업자는 2월 10일까지 2019년 귀속분 수입금액 등 '사업장 현황'을 관할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국세청은 부가가치세 면세 개인사업자 182만명에게 16일에 사업장 현황 신고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15일 밝혔다.신고 대상자는 꼭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은 홈페이지(nts.go.kr)에서 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부가가치세 면세 사업자는 이 신고를 마쳐야 오는 5월 소득세를 신고할 때 국세청으로
2019년 주택임대소득이 2천만원을 넘지 않더라도 올해부터 수입 내역 등을 신고하고 소득세를 내야 한다.7일 국세청에 따르면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은 2018년 귀속분까지 비과세 대상이었지만, 2019년 귀속분부터 과세 대상이 된다.주택임대소득자의 과세 대상 여부는 '보유주택수'와 '주택임대소득의 수입금액'을 계산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주택임대소득의 수입금액'은 월세와 보증금 등에 대한 간주임대료 합계액을 말한다.'1주택'은 주택임대소득을 과세하지 않는다. 단, 기준시가 9억 원 초과 주택 및 국외 소재 1주택 소
올해 1기분 부가가치세 신고시 가짜 세금계산서를 받거나 의제매입세액을 부당 공제받는 등 불성실신고 혐의가 있는 법인 9천152개가 중점 관리된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조기환급 신고 사업자에 대해서는 예정일인 5월 12일 보다 12일 앞서 이달 말에 부가세 환급금이 조기 지급된다.국세청은 2009년 제1기 예정 부가가치세 신고대상 사업자는 개인 54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