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책보다 사람들로부터 배우고 얻는 게 많을 때가 있다. 진입장벽이 높은 정규 학위 교육 과정보다 비학위 과정에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다. 대표적인 비학위 과정으로는 최고 경영자 과정(AMP: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을 꼽을 수 있다. 대학을 포함해 신문사와 각종 협회 등에서 다양한 AMP 과정을 운영 중이다.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최고 경영자 과정으로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KBIZ AMP’가 있다. 공무원 시절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과 소통하면서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의지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기업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산업 디지털 전환 변화추진자(Change Agent) 양성 프로그램’ 발대식과 ‘산업 디지털 혁신 포럼’ 개소식을 개최했다.‘산업 디지털 전환 변화추진자 양성사업’은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최고경영자(CEO) 등 C-레벨 기업 리더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경영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교육 사업이다.기업 전체에 걸쳐 경영 전 과정을 근본적으로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기업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산업 디지털 전환 변화추진자(Change Agent) 양성 프로그램' 발대식과 '산업 디지털 혁신 포럼' 개소식을 개최했다.'산업 디지털 전환 변화추진자 양성사업'은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최고경영자(CEO) 등 C-레벨 기업 리더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경영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교육 사업이다.기업 전체에 걸쳐 경영 전 과정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서울시, 금융위원회가 공동추진하고 KAIST 경영대학이 운영하는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에서 2021학년도 비학위과정 가을학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비학위과정(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은 여의도 IFC 17층에서 총 5개월 동안 주2회(평일 야간, 1회 3시간) 진행된다.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비학위과정(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은 금융·핀테크·인공지능 분야 최고 수준의 인력풀(KAIST 금융전문대학원·AI대학원,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딥서치 등)로 강사진을 구성해 운영한다.교육경비 개인부담자에게는 신청자에
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AI) 산업 허브로 조성 중인 양재 R&D 혁신지구에 오는 '23년 'AI지원센터'를 개관한다. 실시설계를 완료('21.3.)하고, 14일(금) 착공한다.'AI지원센터'는 양재 R&D 혁신지구 내 옛 품질시험소 별관 부지(서초구 태봉로 108)에 연면적 1만 20㎡, 지하1층~지상7층 규모로 조성된다.입주 스타트업 종사자와 연구원 등 총 500명 이상이 입주‧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AI지원센터'는 AI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시설이다.스타트업부터 연구소, 대학원까지 A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 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은 이달부터 일부 캠퍼스의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4일 밝혔다.해당 캠퍼스는 총 3곳으로 ▲ 목포캠퍼스→전남캠퍼스 ▲김제캠퍼스→전북캠퍼스 ▲달성캠퍼스→남대구캠퍼스로 변경한다.광역지자체로 확대한 캠퍼스 명칭 변경을 통해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으로서 누구나 쉽게 인식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한국폴리텍대학은 35개 캠퍼스, 3개 교육원과 교직원 2466명, 학생 정원 14,695명(학위과정) 8,580명(비학위과정)으로 운영중이다.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AI) 대학원인 ‘KAIST(카이스트) AI 대학원’의 서울 양재 시대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인공지능(AI) 산업 허브로 육성 중인 양재 R&D 혁신지구에 ‘KAIST AI 대학원’을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양재 R&D 혁신지구 내 옛 품질관리소 별관 부지(서초구 태봉로 108)에 '23년 문을 연다. 서울시는 실리콘밸리 같은 혁신산업 허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기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첫 번째 교육기관으로 대전에 있는 ‘KAIST AI 대학원’의 양재 유치를 강력하게 추진해왔다.KAIST는 '2
인천이 바이오 분야와 관련된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창출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바이오분야 기업과 종합병원․대학․연구기관 등 기존 체계에 더해 인력양성기관까지 유치하면서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인천광역시는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공동 공모사업인 ‘한국형 NIBRT(국립바이오공정연구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에 인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테크노파크, 연세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핀테크 등 금융 분야 전문가 인재를 키워낼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1기 48명이 수업을 시작했다.14.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디지털금융 MBA는 지자체(서울시)‧정부(금융위)‧민간교육기관(KAIST)이 금융중심지 내에 조성·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금융전문대학원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9월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금융위·KAIST와 함께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의 교육이 진행되는 여의도 One IFC 17층에서 2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관식은 코로
서울시는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위한 서울시-금융위원회-한국과학기술원 3자간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금융위원회-한국과학기술원 간 업무협약은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주요 협력 내용은 ▲(서울시)교육장소 임차 및 조성, ▲(서울시·금융위)사업수행에 필요경비 지급, ▲(KAIST)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 학위·비학위 교육과정 운영,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계획된 대응투자 이행 등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디
서울시와 금융위원회는 올해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여의도 금융대학원의 운영기관에 ‘KAIST 디지털금융 교육그룹’을 선정하였다고 26일 밝혔다.선정된 기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여의도 금융중심지에서 디지털금융에 특화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학위/비학위)을 운영한다. ‘KAIST 디지털금융 교육그룹’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하고 삼성SDS,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엑스(GroundX)와, AI 기술기반 금융 빅데이터분석 기업인 딥서치(DeepSearch), 광주과학기술원(GIST) 블록체인경제센터 등으로 구성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전문적 실무역량을 갖춘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1기 교육생을 선발해 24일부터 본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일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설치됐다.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2년 비학위 과정으로 반기별로 25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교육생은 수업·강의 등 기존의 교육방식을 벗어나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해결함으로써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서울시는 금융위원회와 협력해 핀테크 등 디지털 금융에 특화된 인재 양성을 위한 금융대학원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금융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금융기법이다.올해 9월,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 문을 여는 금융대학원은 ▲학위(3~4학기)와 ▲비학위(6개월 이내) 두 가지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서울시와 금융위는 금융대학원(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4년간 190억원을 지원한다.서울시는 금융중심지인 여의도 내 조성되는 석사 학위 교육과정인 금융대학원 개관을 통해 우리나라 핀테크 산업이 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