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내 산업시설용지 102필지를 추첨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의 면적은 2,037∼14,807m2, 공급가격은 3.3㎡당 82만원 수준으로, 인근 산업단지인 평동3차(105만원) 대비 22%, 남구도시첨단(136만원) 대비 40% 저렴하다.대금납부 조건은 최대 5년 무이자 할부이며 6개월 간격으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대금 선납시 최대 6.2%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빛그린 국가산업단지는 면적 4,071천m2의 규모로 지난해 12월 단지내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도모델인 광주형
삽상한 바닷바람이 비릿한 갯내음과 함께 몸으로 와락 달려든다. 이곳은 남도의 끝, 보성땅. 유달리 높은 산과 구릉이 줄지어 있는 데다 바다와 뻘밭이 앞에 펼쳐져 있어 천혜의 요새라는 느낌이 절로 든다. 예로부터 예(藝) 의(義) 차(茶)를 숭상해온 고장답게 곳곳에서 그런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여기에다 질펀한 남도 사투리와 도타운 인심은 언제 찾아도 첫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광주역을 송정리역이나 하남역으로 이설할 것을 광주시와 철도청에 건의했다.광주상의는 건의문에서 “광주역은 경전선 광주 구간이 폐선된 이후 종착역으로 전락, 기능이 축소되고 있는 반면 송정리역은 지하철과 순환도로 등 광주의 관문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광주역 이설사업은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순기능이 크다"고 밝혔다.상의는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