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재외공관장은 해외에서 한국인이 체포·구금 또는 수감 중인 사실을 인지하면 이를 외교부 장관에게 지체없이 보고하고 곧바로 접촉을 시도해야 한다.외교부는 1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영사조력법 시행을 포함해 새해에 달라지는 대표적인 영사 서비스 10가지를 소개했다.1.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 시행으로 보다 안정적인 영사조력이 가능해진다.2019년 1월 공포된 영사조력법이 하위법령 제정 등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21년 1월 16일 본격 시행된다.이 법은 △형사절차, △범죄피해, △사망, △미성년자 및 환자, △실종,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금일부터 공단 큐넷(Q-net)자격정보와 외교부 아포스티유(Apostille) 연계를 통하여 국가기술자격 취득 증명서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아포스티유란, 발급국가 문서가 해외(타국)에서 사용될 때 공문서라는 사실을 인정해주는 협약으로 아포스티유 인증서가 부착된 공문서는 협약가입국(문서접수국)에서도 공문서로서 효력을 인정받는다.이번 서비스 시작으로 아포스티유에 가입된 118개국에서 국가기술자격 취득 확인이 필요한 고객은 외교부와 재외공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정부가 발급한 병적증명서를 해외에서 공식 인증받고자 할 때 재외공관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가능해졌다.외교부는 병무청과 협업해 병적증명서에 대한 아포스티유(Apostille) 인증서를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아포스티유는 문서 발행국 정부에서 정당하게 발급한 문서가 확실하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증명서' 역할을 한다.이제 아포스티유 인증서가 필요한 경우 병무청을 통해 병적증명서를 발급받은 후 외교부 e-아포스티유 홈페이지(https://www.apostille.go.kr)를 통해 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