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13.9% 증가한 304억달러에 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역대 1분기 최고 기록이자 지난해 4분기(315억달러)에 이어 분기 기준 역대 2위 규모다.특히 3월은 112억달러로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액 1000만달러 이상을 달성한 중소기업은 384개로 지난해 동기보다 35.7%(101개) 늘었다. 다만 전체 수출 중소기업 수는 6만480개로 1.2% 줄었다.10대 품목 중 화장품을 제외한 9개 품목의 수출이 늘었다. 수출액 1위는 플라스틱제품으로 총 1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문인력과 함께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결해 주는 2022년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거나 경영혁신을 원하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기술 관련 전문인력을 활용해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등록된 상담사(컨설턴트)가 소상공인 경영수준에 상관없이 최대 4회 컨설팅을 해주던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개편했
청소년의 심야 게임을 금지하는 강제적 셧다운제가 10년 만에 폐지되고, '선택적 셧다운제'인 게임시간 선택제로 일원화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는 25일(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교육부, 문체부, 여가부) 합동으로 마련한 ‘셧다운제도 폐지 및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이용 환경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청소년의 게임 이용환경 변화를 반영해 ‘게임 셧다운제’를 폐지하고 자율적 방식의 ‘게임시간 선택제’로 청소년 게임시간 제한제도를 일원화하는 동시에 청소년과 보호자
관세청은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경제회복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지역 내 바이오, 반도체, 자동차 등 업종의 주요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임재현 청장은 기업 대표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어려움을 청취한 뒤 사안별로 관세행정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바이오 기업들은 ▴ 보세공장 내 원재료 인정 범위 확대, ▴ 국내 생산 코로나 진단도구의 보세공장 보관 한시적 허용, ▴ 보세공장 특허 획득을 위한 상담 지원 등을, 반도체 기업들은 ▴ 시설투자 등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 ▴ 기 수출된 장비의 사후관리를 위
전 국민의 과반이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우울감을 호소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전체 8.3%는 코로나19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를 담은 '코로나19 팬데믹 1년 경과, 멘탈데믹(정신건강 팬데믹) 경고!'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연구원은 지난 3월 22~23일 이틀간 모바일·웹 설문조사 방식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20세 이상 2000명을 설문 조사했다. 신뢰수준은 95%에서 표본오차 ±2.19%p다.그 결과, 전체 55.8%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우울
12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2021년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기부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신속하게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당초 올해 예산은 300억원이었으나, 비대면 분야 기업의 우수한 고용 창출 효과 등에 따라 추경으로 예산 300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이번 사업은 총 400개사를 지원할 수 있는 6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또한 이 사업은 비대면 분야를 지원한다는 것 외에도 12개 부처가 협업해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특징
정부는 12개 부처가 협업해 ’21년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기부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신속하게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당초 올해 예산은 300억 원이었으나, 비대면 분야 기업의 우수한 고용 창출 효과 등에 따라 추경으로 예산 300억 원이 추가 편성됐다.이에 이번 사업은 총 400개사를 지원할 수 있는 6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또한 이 사업은 비대면 분야를 지원한다는 것 외에도 12개 부처가 협업해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특
정부가 의료기기 기업 30곳을 처음으로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인증하고 의류기기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 의료기기 지원법에 따라 의료기기 연구개발(R&D)이 우수하고 세계시장 진출 역량이 있는 기업을 선정해 ‘제1차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으로 고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국산 코로나19 진단도구의 수출급증으로 의료기기 산업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102개 기업이 신청했고, 심사를 거쳐 3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이들 기업은 3년간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이라는 인증표지를 사용할 수 있고
정부가 의료기기 기업 30곳을 처음으로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인증하고 의류기기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보건복지부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 의료기기 지원법에 따라 의료기기 연구개발(R&D)이 우수하고 세계시장 진출 역량이 있는 기업을 선정해 12월 1일 ‘제1차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으로 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도구의 수출급증으로 의료기기 산업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102개 기업이 신청했고, 심사를 거쳐 3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이들 기업은 3년간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이라는 인증표
경기도가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 연구’를 수행, 과몰입 방지와 리터러시(이해력) 교육 등을 담은 ‘2021년 게임문화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에 발표한 ‘민선7기 후반기 이(e)스포츠 및 게임산업 4대 전략’의 후속조치로 게임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기 위한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사업’의 하나다. 특히 도는 지난 5월 학부모 300명,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게임문화 관련 정책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했다. 조사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진단도구(키트) 수출지원 방안으로 코로나 검체를 활용한 임상 유효성 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연결(매칭) 서비스를 2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현재는 기업들이 임상의료기관을 개별적으로 섭외하고 있어 진단키트 유효성 검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정부 차원의 체계적 매칭을 통해 보다 수월한 제품 성능 평가가 이루어지고 이를 기반으로 수출허가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매칭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기산업 종
MIT 나노압전장치 등 유망 기술 선정MIT는 2001년부터 매년, 향후 5년 이후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10대 유망기술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는 첨단기술 중 단기간에 제품화가 가능한 산업 기술을 위주로 선정해 발표하는 것이 특징이다. 2009년에는 IT기술 부문에서 3가지, 그리고 에너지 기술 부문에서 2가지, 바이오,
중소기업의 개인정보 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자가진단 도구’가 개발돼 중소기업에 무료로 배포된다.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중소기업들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은 16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전문인력, 예산 등의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