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3월 28일~3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이하 LPGA)' 투어에 스폰서로 참여키로 하고 이와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KCC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신설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Ford Championship Presented By KCC)'에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하여 대회 공식 타이틀 사용 및 대회장 내 광고판 노출, TV 광고 등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LPG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상생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했다. 이어 지난해말 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에 중소기업뉴스는 △쿠팡 △롯데쇼핑 △11번가 △우아한형제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 유통사의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의 주요 내용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2010년 설립된 쿠팡은 로켓배송과 와우멤버십(월정액 회원제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도입하며 온라인 쇼핑을 혁신하고 고객의 삶을 변화시켜
지난 11일 문정동로데오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사무실에서 김재상 이사장을 만났다. 문정동로데오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물품을 정기후원하고 있다.- 조합의 현황과 주요 사업내용은?조합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서 운영 중인 200여개 이상의 브랜드 상설의류매장이 주축이 돼 1993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의류매장, 식당,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의 60여개 점포가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로데오거리의 원조 격인 문정동 로데오거리는 현재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조창현)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국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강기만 대전세종충남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현창성 대전세종충남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중소기업 업종별 대표 7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업종별 대표들은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 무상 임대 △정부조달 입찰 때 스마트공장 구축업체에 가점부여 △광고판 입찰 때 참여 자격 제한 완화 △공예 관련 영세소상공인 매출 확대 지
최근 들어 전국 편의점이 ‘희미’해지기 시작했다.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편의점 유리창에 일제히 회색 시트지를 부착한 것이다. 이유는 담배 광고 규제 때문이다. 알다시피 담배는 외부 광고를 할 수 없는 품목이다. 편의점 내부에만 전광판 등을 통해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광고물이 바깥에서 보이니 그것까지 가리라는 것이다. 흡연 억제를 위한 정부의 노력은 충분히 이해하고 지지한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은 일은 아닐까, 정책의 효율성에 의문을 갖는다. 편의점 내부가 투명해 보이도
앞으로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적이 있는 업체는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을 수 없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착한 프랜차이즈 사업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착한 프랜차이즈란 가맹본부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 로열티 인하 등을 지원할 경우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정책금리 인하 등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공정위는 우선 최근 1년 동안 가맹사업법을 위반해 공정위 시정명령 이상의 처분을 받은 업체는 착한 프랜차이즈 사업에 지원할 수 없도록 했다.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
지난 12일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인근 버스정류장. 이날 정류장의 옥외광고판에는 ‘성하순대국 사장님께’로 시작하는 짧은 글과 식당 사장님의 사진이 담긴 식당 광고가 게재됐다.광고 속 편지글에는 ‘꼭 한 번 응원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보란 듯이 오래오래 함께 장사하며 가족처럼 지내자’는 인근 식당 사장님의 이야기가 담겼다.서울 동대문구 회기역 인근 버스정류장에는 갈비집 ‘뜰아래’ 사장님을 응원하는 사연이 게재됐다.편지글에는 한 직장인이 취업준비생의 시절 식당 사장님을 통해 많은 힘을 얻었다는 사연이 담
인천광역시는 금연구역 확대시행 등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강화해 시민의 건강 보호를 도모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20년 10월 7일 인천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개정 공포에 따른 것이며, 세부장소와 범위에 대하여는 군·구 협의를 거쳐 인천광역시보에 고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오는 4월 7일부터 기존 금연구역인 공원, 학교주변(교육환경보호구역), 버스정류소, 가스충전소·주유소, 의료기관 근처 등 외에 횡단보도, 지하철 출입구, 산책로 등이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된다.구체적으로는 ▲ '도로교통법'에 따른 횡단보도
현재 영업용 차량에 국한돼 있는 차량 랩핑 광고를 전체 차량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개인용 차량으로 확대해 자영업자에게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옥외광고법을 개정하자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를 발간하고 차량 랩핑 광고의 현황과 설문조사를 토대로 현행 옥외광고법 제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과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대표적인 옥외 광고인 차량 랩핑 광고는 버스나 지하철 등의 교통수단 외부에 광고물을 부착하는 광고기법이다. 차량 랩핑 광고는 이동하는 광고판이자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가맹·대리점 분야 불공정 피해점주들과 만나 “경기도 차원의 조사요청과 수사의뢰 등 필요한 것들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3일 경기도청에서 가맹·대리점 분야 불공정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병욱․민병덕 국회의원, 김운영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과 정종열 자문위원장, 피해점주 등이 참석했다.이 지사는 “공정한 경쟁 환경이라고 하는 것이 실제로 매우 중요한 가치이고 시장경제의 핵심 역시 공정성이라고 보는데, 불행하게도 지금은 누군가가 누군가를 억압하고 누군가가 착취당하는 그런 단계로 변질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친환경 전기차·수소차의 핵심부품 기술개발과 자율주행산업 글로벌 기술강국 도약을 위해 ‘21년도 신규 R&D 과제 지원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전기차ㆍ자율차 등 미래차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한 자동차 기업의 지속성장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5개 사업의 신규 R&D 과제로 총 24개 과제에 279억원을 투입ㆍ지원한다.먼저, 전기차 대중화 시대 조기 개막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자생적 시장경쟁력을 갖는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차ㆍ수소차의 핵심부품 개발 지원을 위해 11개 과제에 134억원이 투입된다.전기차·수소차의 핵심기술인
한국도로공사는 운전자들에게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공익광고 전문가인 이제석씨와 손잡고 고속도로 휴게소에 안전띠 착용 이색 홍보물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홍보물은 차량을 연상하게 하는 바퀴달린 광고판과 차량 충돌실험 이미지로 구성되어 충돌사고 시 안전띠를 착용한 운전자와 그렇지 않은 운전자의 차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작년 9월 경부고속도로 옥산(부산방향), 신탄진(서울방향) 휴게소에 광고판을 시범 설치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핵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의견이 87%, ‘사망사고 예
지난 2017년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직원들은 독일 프로축구 경기장에 있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서였다. 그것도 경기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즐겼다. 김동욱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가 그해 우수직원을 뽑아 포상으로 보낸 것이다. 의료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017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후원을 했다. 이날 경기장 광고판에는 인피니트헬스케어 로고가 노출됐다. 자신들의 회사 로고를 발견한 직원들이 자긍심을 느끼기에 충분한 장면이었다. 지난 23
카카오톡이 세상에 출시된 지 벌써 10년이나 됐다. 10년 동안 정말 많은 게 바뀌었다. 카카오톡이라는 모바일 메신저 앱이 바꾼 풍경은 설명을 더할 필요도 없다. 일상을 디지털화로 바꾼 플랫폼으로 카카오톡이 거듭나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신분증과 자격증, 증명서를 보관·관리할 수 있는 ‘지갑’ 서비스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여기서 콘텐츠와 상품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도 나온다.지난 18일 열렸던 카카오의 ‘if(kakao)2020’ 컨퍼런스에서 나온 이야기다. 이날 컨퍼런스는 사실상 10주년 행사나 마찬가지였다. 행사의 주제는
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상에서 미래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도보이동형 축제 및 국제포럼 ‘퓨처쇼 2020’을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퓨처쇼 2020은 의정부역사와 행복로 시민광장 일대에서 주변 상권과 연계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미래기술과 가상/증강현실(VR/AR)을 찾아가는 체험관 운영을 통해 도보이동형 방식으로 산책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퓨처포럼 또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온라인 채널에 공개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의정부역사 외벽에 다양한 이미지의 레이저를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비용부담 등으로 광고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비어있는 옥외광고판을 제공하기로 하고 광고 희망 업체를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지원 대상 광고판은 지난달 전국 옥외광고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선정한 313개 매체다. 이 가운데 옥상광고는 95개, 교통수단광고는 35개다. 지원 규모는 총 37억4000만원이다.이들 매체를 활용해 옥외광고를 하려는 광고주(중소기업·소상공인)는 옥외광고센터 홈페이지(www.ooh. 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지
탱커펀드의 이름이 알려져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처음 회사의 시작은 P2P금융이었다. 임현서 대표는 P2P금융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스타트업 창업을 결심했다. 이어 부동산과 기술을 결합한 프롭테크 분야에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Mnet ‘슈퍼스타K’와 TV조선 ‘미스터트롯’, 채널A ‘굿피플’등에 방송 출연을 한 이력도 있다. 임현서 대표는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야 하다 보니 오디션 프로그램 등 방송에도 직접 출연하며 저를 알리는데 노력했다”며 “찻잔 속 태풍일지 몰라도, 일반인들의 스타트업 관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용부담 등으로 광고를 하지 못했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7.4억원의 옥외광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지난 9월 전국 옥외광고 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어있는 상업광고 매체를 신청받아 심사를 통해 옥외광고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한 총 313건의 매체(옥상광고 95건, 교통수단광고 34건)를 확정했다.확정된 매체를 활용해 옥외광고를 원하는 광고주(중소기업, 소상공인 등)는 옥외광고센터 누리집(www.ooh.or.kr)을 통해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을 위한
전기버스의 운전석 방향 측면 유리창 사이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로 영상을 재생하고, 이를 통해 공공정보․상업광고 등을 송출하는 서비스 ‘전기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가 규제의 문턱을 넘었다.경기도는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제3차 산업융합 규제 특례심의위원회에서 도가 컨설팅한 전기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란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조건 하에서 기존 규제를 면제해주고 안전성 등을 시험․검증하는 제도다.글람(주)의 전기
2019년 서울 지하철에 게재된 아이돌・유명인 광고 건수는 총 2166건이었다. 2014년 76건이었던 광고는 매년 두 배 가까이 늘어나, 2018년에는 2000건을 돌파하며 매년 큰 폭으로 증가 중이다. BTS(방탄소년단) 광고가 227건으로 가장 많았다서울교통공사는 7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19년 지하철 내 아이돌・유명인 광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지하철의 아이돌·유명인 광고는 투표 결과로 탈락과 생존이 결정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매년 인기를 끄는 가운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응원하는 연습생의 데뷔를 위해